프리미엄 보디케어 브랜드 스킨유(SKIN U)가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를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 캠페인에 돌입한다. 캠페인 시작과 함께 공개한 콘텐츠에서는 깊은 잔향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보디를 표현하는 민니의 감각 넘치고 강한 매력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스킨유 공식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포함해 내달부터 강남·홍대·삼성역 일대 옥외 광고로도 확인할 수 있다. 숏폼 영상을 비롯한 민니의 포토카드 기획세트와 폴라로이드, 사인 제품 증정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스킨유 관계자는 “새 앰버서더 민니는 아티스트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자신감 있고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이 스킨유가 지향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전했다. (여자)아이들 민니와 함께한 영상과 콘텐츠는 스킨유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킨유는 온라인몰 기획전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금)부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스킨유는 피부에 오래 남는 머스크 잔향과 밀도 높은 스킨케어 성분으로 궁극의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선사한다. 고밀도 크림거품으로 7일 사용 후 거품 만족도 100%의 응답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16종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이 177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글로벌 브랜드 컨퍼런스를 열고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피지오겔은 지난 17일 LG사이언스파크(서울 강서구 마곡)에서 △ 국내·외 인플루언서 △ 피부과 전문의 △ 화장품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헤리티지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더마톨로지 앤드 비욘드’(Dermatology and Beyond)를 가졌다. LG생활건강이 피지오겔 홍보 행사를 연 것은 지난 2020년 아시아·북미 사업권을 인수한 이후 처음이다. 컨퍼런스는 ‘피지오겔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잡았다. 1847년 설립한 독일 스티펠 사가 피부과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0년대 후반 론칭한 피지오겔의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을 공유하고 최근 개발 제품에 적용한 기술력을 알렸다. 피지오겔 설립자 마틴 알브레히트(Martin Albrecht)의 영상 인사로 시작해 △ 피부 장벽의 역할과 중요성 △ 민감 피부의 다양한 증상 △ 피지오겔 각 제품에 적용한 고유의 기술력 등을 발표했다. 각 세션별로 △ 전남대학교병원 피부과 김성진
코리아나미술관(관장 유상옥·유승희)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시 ‘백그라운드 보이스’를 오는 6월 22일까지 연다. 백그라운드 보이스 참여 작가 전형산(사운드 아티스트)은 *c-랩의 주제 ‘코러스’를 메인 보컬 뒤에서 보조해 노래하는 백그라운드 보컬로서 해석했다.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코리아나미술관의 제작 지원을 받은 신작 백그라운드보이스(2024)는 불완전하지만 ‘함께’ 소리 내는 우리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대표이사 최경·이병주)가 AI 기술로 메이크업 제품을 개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코스맥스는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디지털 코스맥스’ 전환을 가속화하고 업계 초격차 우위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코스맥스는 “약 3년 간의 연구 끝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조색 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 제품 측색법 정립 △ 측색 값 데이터화 △ 데이터 처리 AI 모델 개발 △ 연구개발 플랫폼 내 적용 과정을 거치는 구조다. 관련해 회사 측은 “이는 메이크업 제품 개발 과정에 딥 러닝 기술을 직접 적용한 AI 시스템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도 선구 사례라는 평가”라고 강조했다. 메이크업 제품의 조색 작업은 원하는 색상을 구현할 때까지 색소 종류와 함량 등에 변화를 주며 색을 맞춰가는 과정이다. 메이크업 제품 개발 과정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연구원 개개인의 주관에 의한 판단과 경험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숙련도에 따라 업무 효율이 결정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코스맥스 측은 “스마트 조색 AI 시스템은 인간의 눈으로 지각할 수 있는 모든 색상 값을 데이터로 변환함으로써 색
트렌디어(대표 손정욱·천계성)가 5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8호에서 ‘더 라이징 2024’ 세미나를 개최한다. ‘더 라이징 2024’ 세미나에서는 뷰티&헬스 시장의 흐름을 짚는다. 전문가 11명이 미국‧일본‧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헬스와 뷰티 두 가지 주제로 열린다. 오전에는 ‘성장하는 건기식 시장의 소비자 니즈’를 소개한다. 강의는 △ 웰니스 시대, 모두의 건기식(이정민 트렌드랩 506 대표) △ 클릭을 유도하는 건기식 라이징 키워드(이라희 메저커머스 애널리스트) △ 6조원을 넘어선 건강기능식품 트렌드의 현재와 미래(노진철 코스맥스바이오 부장) 등이다. 오후에는 ‘글로벌로 떠오르는 K-뷰티의 성장 전략’을 발표한다. △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로컬라이제이션 전략(양문성 컨셉츄얼 대표) △ 글로벌 라이징 뷰티 트렌드와 K-뷰티(신지선 메저커머스 애널리스트) △ 2024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트렌드 및 아마존 성공사례 (류소라 아마존 글로벌 셀링 매니저) △ 북미 인플루언서 마케팅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최고 효율적인 전략은?(Emma Kim Bazzaal) △ 일
올리브영이 6월 6일까지 앱에서 활동할 셔터브리티 3백명을 모집한다. 셔터브리티(Shutterbrity)는 올리브영 앱에서 뷰티 노하우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뷰티 콘텐츠를 제작‧공유하고 제품을 추천한다. 셔터브리티 희망자는 앱에 신청서를 접수하고 게시물을 1건 이상 올리면 된다. 대상자는 6월 이후 발표한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해 10월 앱에 셔터 메뉴를 선보였다. 작성자와 구독자가 소통하는 일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다. 올리브영은 셔터브리티 교육을 실시한다. 영향력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우수 셔터브리티는 올리브영 광고에 모델로 참여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셔터브리티가 콘텐츠를 즐기는 회원이 늘고 있다. 셔터브리티가 추천하는 화장품을 사고 뷰티 노하우를 배우는 트렌드가 퍼졌다. 최신 뷰티 트렌드를 공유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로레알파리가 본드 리페어 3종을 선보였다. 프리 트리트먼트, 샴푸, 컨디셔닝 헤어팩 등이다. 이들 제품은 ‘감을수록 강화되는 모발’을 내세웠다. 프리 트리트먼트 후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극손상 모발을 탄력있게 가꿔준다. 본딩케어 복합체가 펌‧염색‧탈색으로 상한 모발을 생기있게 되돌린다. ‘본드 리페어 프리 트리트먼트’는 젖은 모발의 엉킴을 개선하고 손상을 방지한다. 모발 깊숙이 영양을 공급한다. ‘본드 리페어 샴푸’는 개운한 딥 클렌징 효과를 제공한다. ‘본드 리페어 컨디셔닝 헤어팩’은 상한 모발을 부드럽고 찰랑찰랑하게 한다.
클리오가 일본 세븐일레븐에 색조 브랜드 트윙클팝을 선보인다. 트윙클팝은 클리오의 글리터 전문 브랜드다.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빛나는 펄감이 특징이다. 젤글리터‧아이스틱‧아이섀도‧립틴트 등 22종을 세븐일레븐 2만 곳에 출시한다. 클리오는 트윙클팝으로 일본 MZ세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우수한 품질과 가성비로 색조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현재 일본 오프라인 매장 1만5천 곳에 진출했다. 세븐일레븐을 통해 일본 매장이 3만5천 곳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클리오는 일본시장에 공들이고 있다. 4월 일본의 화장품 유통사 두원과 수입사 키와미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일본법인을 설립해 매출을 늘려갈 전략이다. 올해 1분기 클리오의 일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일본은 버라이어티샵‧드럭스토어‧편의점 등 오프라인 시장이 활성화됐다. 화장품 매출의 65%가 오프라인 유통에서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클리오는 트윙클팝으로 일본 편의점에 처음 진입한다. 4월 일본 세븐일레븐 가맹점주들에게 트윙클팝을 소개했다. 일본법인을 설립해 기초‧색조 화장품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녀공장 ‘땡스베리 그린 티 마스크 시트’는 하동 녹차와 베리로 만들었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 생기를 선사한다. 품질이 우수한 하동 녹차와 티트리시카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하동 녹차의 어린잎을 모아 콜드 데콕션(Cold Decoction) 공법으로저온 추출했다. 영양 성분을 온전히 담아 피부에 영양감을 전달한다. 라즈베리·스트로베리 등 다섯가지 베리 성분이 피부를 윤기있고 부드럽게 한다. 외부 자극 때문에 지치고 예민해진 피부를 편하게 유지한다. 녹차 에센스를 머금은 시트가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한다. 이 제품은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마쳤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편하게 뽑아 쓰는 대용량 마스크팩으로 나왔다.
지난 2021년을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점유율의 50%가 무너진(2022년 45.4%·2023년 32.8%·이상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 발표 자료) 중국 시장. 더 이상의 ‘차이나 드림’은 없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절대 금액에서는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을 법과 제도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대한화장품협회가 주관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초청 중국 화장품 법규 설명회’가 지난 17일 LG사이언스파크 프론티어홀에서 화장품 영업자(제조업·책임판매업·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했다. △ 중국 화장품 감독관리 체계 △ 중국의 화장품 감독관리 기술 지원 체계 현황 △ 최근 한국 화장품 안전관리 정책 동향 등의 주제 발표와 함께 한·중 양국의 화장품 정책 최신 변화에 대한 정보 공유도 함께 이뤄졌다. 중국 NMPA 화장품감독관리사는 지난 2021년 개정한 ‘화장품감독관리조례’에 기반해 △ 중국 화장품 감독관리 방식의 주요 변화 내용 △ 화장품 원료·완제품·사후관리에 대한 감독관리 체계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NMPA 산하 화장품 심사
향기 브랜드 오디드가 홍콩 왓슨스에 입점했다. 글로벌 유통기업 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는 5월 12일 오디드가 홍콩 왓슨스 온라인몰과 매장 150곳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왓슨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 오디드 샴푸 △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 △ 헤어오일 등 12종이다. 소비자에게 ‘퍼퓸샴푸–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헤어오일’로 이어지는 헤어케어 루틴을 제안하고 있다. 오디드 대표 향을 담은 헤어 제품으로 특별한 모발관리 경험을 선사한다. 왓슨스(Watsons)는 홍콩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H&B스토어다. 홍콩‧중화권‧아시아 등 세계 28국에서 매장 1만7천개를 운영한다. 홍콩 왓슨스 매장에선 오디드를 비롯해 비달사순‧헤드앤숄더 등 다양한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오디드는 일본‧싱가포르‧유럽에 이어 홍콩 대형 드럭스토어에 진출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K-뷰티를 대표하는 인디 브랜드로 떠올랐다. 향기 전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디드(odiD)는 △ 플로리스트 가든 △ 포레스트 허브 △ 버베나 라벤더 △ 샌달우드 피그 등 향기별 제품을 구성했다. 오디드는 홍콩 왓슨스에 이어 매닝스‧이온(AEON)‧마츠모토키요시 등으로 유통망을 넓힐 전략이다.
제주 원료·특화 소재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는 기능성화장품·맞춤형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대표이사 강유안)이 오늘(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59회 발명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식(특허청 주최·한국발명진흥회 주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유안 대표의 이번 수상은 △ 제주에서 버려지고 있는 해양 부산물에서 새로운 펩타이드를 개발 △ 이를 함유한 맞춤형화장품으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해양 자원화·사업화에 공헌 △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 등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발명의 날 유공자 포상은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발명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도. 지식기반사회 구축을 위한 범국민 차원의 발명 분위기를 확산하고 발명인의 사기진작과 발명의욕 고취를 통한 발명의 생활화 구현·우수 발명의 창출과 신기술 개발을 통한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목표를 둔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과 강 대표의 장관 표창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진행한 ‘지역혁신 클러스트육성(R&D) 사업’을 통해 제주에서 버려지고 있는 광어껍질과 구멍갈파래에서 새로운 펩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