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가 10일(금) 서울 운정그린캠퍼스 C동 311호에서 ‘2024 SBIC 성신뷰티산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제4회 SBIC 학술대회 : K-뷰티 인사이트’는 성신여대 △ 뷰티산업학과 △ 뷰티융합대학원 △ 뷰티산업학과 대학원이 참여했다. 이날 뷰티산업학과는 졸업논문 23편 가운데 5편을 발표했다. 학술성을 인정받은 석사 논문 3편과 박사 논문 3편도 소개했다. 이번 학회에는 뷰티산업학과 학부생부터 석사 박사 과정 재학생이 모였다. 이들은 뷰티와 화장품 논문을 공유하며 학술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논문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K-뷰티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미래 전략을 도출했다. SBIC 학술대회는 김주덕 뷰티융합대학원장을 중심으로 △ 뷰티산업학과 △ 일반대학원 뷰티산업학과 △ 뷰티융합대학원 △ 의류학과 뷰티산업 전공 등으로 구성됐다. 뷰티산업 공동 연구와 학제 간 교류를 목표로 삼았다. 김주덕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장은 “SBIC 학술대회는 뷰티산업 최신 트렌드와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자리다. 뷰티산업 미래 리더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지수 뷰티산업학과 학과장은 “뷰티산업 분야
아모레퍼시픽이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에 참여할 레스 플라스틱·넷 제로 분야 소셜벤처를 공개 모집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영하는 A MORE Beautiful Challenge는 ESG 분야 소셜벤처를 발굴, 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투자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았다. 올해는 레스 플라스틱과 넷 제로를 주제로 △ 플라스틱 저감 솔루션 △ 국내·외 탄소 상쇄 솔루션 △ 탄소크래딧 사업 개발·발급·관리 등의 부문에 솔루션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의 소셜벤처를 중점 모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종 선발된 5곳의 기업에 대해서는 △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 아모레퍼시픽 유관부서와 멘토링·네트워킹 △ 밋업데이·우수 팀 투자 검토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A MORE Beautiful Challenge를 통해 ESG 혁신 분야 10곳의 소셜벤처를 선발·육성하고 7곳의 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 그린컨티뉴(농업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가죽 제작) △ 더데이원랩(플라스틱 대체 신소재 개발) △ 어스폼(버섯 균사체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가 강화된 피부 장벽 케어 성분 싸이토-펌 액티베이터™(Cyto-ferm Activator™)와 멜팅 세라마이드를 순한 처방에 담아낸 첫 단계 슬로우에이징 에센스 시크릿 에센스 4세대를 출시했다. 시크릿 에센스는 지난 2009년 출시 이후 333만 병 이상 판매된 숨37° 브랜드의 대표 제품. 사계절에 걸쳐 자라나는 86종의 식물을 더 풍부하게 좋은 성분을 만들어내도록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발효해 만든 ‘싸이토-펌™’(Cyto-ferm™) 성분이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주는 데일리 에센스다. 이번 리뉴얼 신제품은 출시 이래 14년 이상 쌓아온 발효 연구 기술로 완성한 시크릿 에센스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로 찾아낸 피부 장벽 케어 핵심 성분을 더한 싸이토-펌 액티베이터™는 기존 싸이토-펌™ 대비 4배 강력한 피부 장벽 케어 성분이다. 여기에 숨37° 만의 기술력으로 기존 3세대 제품 대비 20% 더 미세하고 2.2배 풍부하게 담아낸 세라마이드 4종을 함유한 처방이 손상된 피부의 충전과 개선을 도와 촘촘하게 차오르는 견고한 피부 장벽을 선사한다. 산뜻한 스킨워터 제형의 시크릿 에센스는 △ 1회 사용만으로 피
에뛰드 재창조 메이커 시즌 2는 현재까지도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재창조 메이커 ‘쉐딩 스틱’에 이은 라인. ‘애교살 라이너’(3종)와 ‘오버립 펜슬’(2종) 구성이다. 메가 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이 쉐딩 스틱에 이어 다시 한번 재창조 메이커의 컬러 자문으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재창조 메이커 애교살 라이너의 #웜트임과 #쿨트임은 애교살을 밝혀주는 글리터 스틱이다. #내추럴트임은 시원한 눈매 트임을 위한 매트 스틱. 음영 라이너를 듀얼로 담아 자연스러우면서도 확실한 애교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색상은 웜 트임·쿨 트임·내추럴 트임 등 3가지. 음영 라이너 부분은 붓 펜 타입으로 쌍꺼풀 라이너, 브로우 코팅 등 눈매에 따라 활용 가능하다. 함께 내놓은 재창조 메이커 오버립 펜슬은 도톰하고 볼륨감 있는 입술을 원하는 트렌드에 맞춰 출시했다. 립 베이스 메이크업 시 블렌딩 하기 쉬운 립 브러시를 탑재, 자연스러운 오버립 연출에 용이한 제품이다. 퍼스널 컬러에 맞춘 웜 오버립과 쿨 오버립 색상으로 구성해 본인의 피부 톤 타입에 맞춰 선택하여 사용하기 좋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동시에 출시했다. 출시 기념으로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세종학당재단과 K-뷰티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뷰티 아카데미는 ‘세종문화아카데미’(문화체육관광부 주최·세종학당재단 주관) 사업의 일환으로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비롯한 양질의 한국 문화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K-뷰티 강좌의 현장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정성에 기반한 전문가 파견과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해 진행했다. 양 측은 올해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아프리카·중동·중남미 등 전 세계 약 37곳의 세종학당을 대상으로 K-뷰티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향후 한국어와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한 신규 분야 발굴과 상호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2월 세종학당재단과 태국을 방문, 현지 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K-뷰티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K-뷰티 메이크업의 이해’를 주제로 메이크업 시연을 비롯해 현지인 맞춤 메이크업 클래스를 펼쳤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자매결연 국가(인도네시아·멕시코·브라질·부탄·키르기스스탄·케냐)의 K-뷰티학과 외국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국내외 K-뷰티 인재 육성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이재우·KISTA)과 손잡고 제주 기업의 지식재산 활용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실질 방안 마련에 나선다. 제주TP는 “특허청 산하기관이자 국내 유일의 특허전략 전문기관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지식재산 활용 현장 간담회를 지난 9일에 열고 제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 재산을 활용해 이를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는 구체화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테크노파크 측에서 문용석 원장·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박지권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는 이재우 원장·김신용 특허전략기획본부장·김융 특허활용전략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이 참여하는 사업설명회를 제주에서 개최해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사업화 등 분야별로 지원하는 사업내용과 절차 등을 공유하고 제주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는 참여기회 제공 등에 대한 의견과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관련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는 “제주 기업의 지정학·재정 차원의 어려움을 적극 감안해 사업설명회 제주 개최를 비롯,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인프
색조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는 (주)코디(대표이사 정철)가 독자 개발한 △ 립 틴트 제형 기술 ‘리멀전™’(Re-mulsion™) △ 립스틱류 제형 독자 기술 ‘젤라틱스™’(Jellatix™)를 적용한 두 건의 관련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주)코디는 관련 기술의 보호를 위해 리멀전™과 젤라틱스™의 상표권을 등록, 보호를 위한 조치 역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코디는 이번 신기술에 대한 보호장치 마련과 특허등록 마무리를 신호탄으로 립스틱·립틴트·립글로스 등 립 관련 제품에서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발림성·수분감·보습력·착색력·광택감 등의 우수한 사용감과 제형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에서의 영향력 강화도 본격화한는 구상이다. 리멀전™ 기술과 관련 특허 립 틴트 제형 독자 기술 ‘리멀전™’을 이용한 ‘피부에 도포 시 전상(轉相·물질의 상이 바뀜)되어 우수한 광택감을 부여하는 화장료 조성물과 이를 제조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은 피부에 도포 시 전상이 이뤄짐으로써 우수한 광택감을 부여하는 화장료 조성물과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즉 O/W형 제형을 가짐으로써 피부(예: 입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 www.scsk.or.kr ·이하 화장품학회)가 선정, 시상하는 2024년 우수논문상과 춘계학술대회 우수 포스터 발표(후원 선진뷰티사이언스) 수상자가 가려졌다. 화장품학회는 지난 10일 2024년 춘계학술대회 종료 후 진행한 시상식에서 △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김은미(케어젠 중앙연구소)·임준우(숭실대학교)·홍지연(한국콜마 종합기술원) 씨 등 3명을, △ 우수 포스터 발표 수상자는 김규림(이화여대)·김묘덕((주)엑티브온)·심다빈(을지대)·최새한(카이스트)·서복기(성균관대)·윤승한(서울대)·유수지(LG생활건강) 씨 등 7명을 선정·발표하고 시상했다. 수상자 발표에 나선 화장품학회 신동욱 학술위원장(건국대학교 교수)은 “우수논문상의 경우 2023년 대한화장품학회지(분기별 4회 발간)를 통해 발표한 41편의 후보 논문을 두고 학회지 편집위원회 심사를 거쳐 3편을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논문의 우수성·창의성·독창성·탁월성·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했으며 공정성을 최대한 확보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심사 기준을 밝혔다. 우수논문상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하고 연구의욕 고취와 정진을 당부했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1위 기사는 ‘프랑스 ‘이브 비건’ 인종 차별 & 한국인 비하 논란‘. 글로벌표준인증원과 프랑스 이브사의 계약 분쟁 내용이다. ‘이브 비건’ 본사인 이브사가 4월 1일 글로벌표준인증원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공식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다. 계약 해지 방식이 일방적이고, 비논리적이며, 폭력적이라는 데서 문제가 커졌다. 이브사가 한국인을 비하하고, 인종 차별을 반복해온 사실도 밝혀졌다. 이브 비건 사태는 브랜드‧유통‧제조사에게 번지며 혼란이 커지고 있다. ‘이브 비건은 누구에
달바가 6월 30일까지 서울 DDP에서 ‘뉴로 글로우’ 전시를 진행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뷰티문화공간 BtheB에서다. ‘뉴로 글로우’ 전시회는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옐로우‧그린‧핑크 컬러로 꾸몄다. 화이트 트러플 화장품과 ‘비거너리 바이 달바’ 건강기능식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제품은 △ 비건 미스트 세럼 △ 비건 톤업 선크림 △ NEW 톤업 선크림 퍼플 △ 비건 콜라겐 부스터 젤리 등이다. 달바 측은 “소비자가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에게 비건 선크림과 콜라겐 젤리 등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오늘(10일) 경기 과천 본원에서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 기술 지원 △ 연구 개발 △ 제조 분야 혁신기술 상용화 시험 지원 △ 전문가 컨설팅 △ 해외 시험인증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해외인증 지원을 강화한다. 수출‧혁신 바우처 등 정부사업을 활용해 연합회 회원사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장은 “중소기업은 국가산업 발전의 핵심 중추다. 시험인증 역량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클리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930억 원, 영업이익 85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영업이익은 63% 늘었다. 국내 매출은 511억원, 해외 매출은 419억원이다. 클리오는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국내 매출은 H&B 채널이 이끌었다. 1분기 클리오 국내 매출의 56%를 H&B 유통이 차지했다. H&B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방한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매출에 탄력을 받았다. 구달‧더마토리 등 기초 브랜드 매출이 두드러졌다. 홈쇼핑 매출은 115% 신장했다. 클리오 마그넷 팩트가 홈쇼핑 간판제품으로 뜨면서다. 클리오라이프케어 매출은 55% 증가했다. 이너뷰티 제품이 매출 주역이다. 클리오는 해외시장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냈다. 북미 매출은 48% 뛰었다. 구달 청귤비타C 잡티 세럼의 인기가 크림으로 번지면서다. 일본에선 현지화 전략이 통했다. 오프라인 실적 호조세로 매출이 15% 늘었다. 중국시장 매출은 50% 신장했다. 클리오 아이팔레트가 매출 효녀제품으로 떠올랐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올해 기초화장품 매출을 확대하고 유통망을 재정비했다. 영업이익률 9.2%로 늘며 수익성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