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대표 사무엘 뒤 리테일)가 3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CEO 토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이 주최하는 경영대학 MBA 강의다. 국내외 기업 대표들이 1일 연사로 나서서 성공 노하우를 들려준다. 기업 경영철학과 조직관리 비법 등을 공개하며 학생들과 소통한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특강에서 로레알그룹의 뷰티테크 리더십을 소개했다. 로레알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도 설명했다. 화장품 기업에서 나아가 다양한 아름다움을 포용하는 뷰티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로레알은 지구의 한계를 인지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로 전환하는 단계다. 사회‧환경적으로 인류와 지구가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펼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이어 로레알코리아 관계자가 패널 토크를 실시했다. 로레알코리아 입사 동기와 회사의 핵심가치, 근무환경, 조직문화 등을 풀어놨다. 로레알코리아는 고려대 경영관 건물에서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다양한 전공을 가진 재학생들과 취업 준비 과정 등을 논의했다.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는 1996년부터 약 26년 동안 로레알그룹의 재무경영과 이커머스 분야 전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가 22일(수)부터 28일(화)까지 서울 운정그린캠퍼스 지하 1층 B동 4전시실에서 ‘제11회 졸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 전시회에서는 ‘환혹’을 주제로 20세기 미학을 재해석했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학부생 41명이 환혹에 대한 사진과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성신여대 뷰티대학원생 41명과 한국화장품미용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환혹 전시회’도 동시 진행된다. 뷰티아티스트 약 80명은 1년 전부터 환혹(幻惑‧Haiiucination)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 20세기 미술사조를 뷰티 미학적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뷰티아트에 새로운 기법과 장르를 접목해 예술의 지평을 확장했다. 뷰티와 인공지능을 융합해 작품을 다양하게 변주하는 시도도 이뤄졌다. 작품 변화 과정을 워킹필름에 담아 영상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과 메이크업‧AI가 결합하며 예술 작품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 예술의 범주를 확장해 초현실적인 아름다움과 환상미학을 제공한다. 아티스트와 관객은 작품과 상호작용하며 인사이트를 주고 받는다. 참관객은 작가의 해석을 입체적으로 접하며 뷰티산업의 새 패러다임을 체감할 수 있다. 전시회 개막전은 24일 오후 5시
코스모닝은 2024년 개막과 함께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신화 창조의 영역으로 화장품 산업의 기초 체력이라고 할 수 있는 신원료·신소재 산업을 선정했다.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기술 수준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산업 규모에 부합할 정도에 도달해 있으나 여전히 원료·소재 부문에서의 경쟁력에는 의문부호가 따르고 있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코스모닝은 이러한 산업 구조의 근본 문제 인식에서 출발,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 원료·소재 부문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현장에서 화장품 산업 발전의 밑거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해당 부문 기업들을 찾아 그들의 경쟁력과 연구개발 활동 현황을 집중 조명하는 연중 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은 월 2회 주기로 올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기업 개요 주식회사 바이오뷰텍(대표이사 김인영)은 지난 2011년에 설립한 화장품 원료·소재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이다. △ 피부과학 △ 콜로이드 계면화학 △ 바이오 발효과학 △ 경피흡수 약물 전달기술 △ 약물봉입 안정화 기술 △ 펩타이드 합성기술 △ 효능평가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 원료·소재와 특수제형
(주)OATC CRO센터가 전북대병원 유효성평가센터와 임상·비임상시험 유효성 평가에 대한 상호 교류·사업화 공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북대병원 유효성평가센터(센터장 채한정)는 개소 이래 다양한 국책 과제와 지자체 연구소· 기업의 유효성 평가 업무를 수행, 전북대병원과 전주시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비임상시험의 유효성평가 업무의 협력을 위해 그 동안 축적한 전문지식과 연구 기술력, 사업역량 등을 효과 높이 활용하고 나아가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체제를 구축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주)OATC 신승용 CRO센터장·이사는 “전북대병원 유효성평가센터와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OATC가 CRO사업에 특화한 전문 네트워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주)OATC CRO센터는 숙취 해소 연구부터 △ 청력 △ 구취 △ 수면 개선 △ 관절·뼈 건강 △ 호흡기 건강 등 다양한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와 함께 건강기능식품의 피부&모발 건강 등의 연구를
한국 방문 외국인 수가 급증하며 올해 1분기 K-뷰티가 함박웃음을 지었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340만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분기에 비해서 89%까지 회복한 수치다. 2024년 1분기 한국을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는 △ 중국(30%) △ 일본(20%) △ 대만(9%) 순이다. 2019년에 비해 중국과 일본 방문객 수는 각각 24%, 16% 감소한 반면 스페인‧스위스, 사우디아라비아‧싱가포르 방문객 수는 50% 이상 뛰었다. 5월 초는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연휴 기간이다. 일본인‧중국인 관광객 약 18만 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방식이 단체 관광에서 개별 관광 중심으로 바뀌는 추세다. 이에 따라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한남‧이태원‧성수에서 외국인 방문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019년 10월 대비 2023년 10월 외국인 지하철 승하차 인원은 한강진역(한남‧이태원)에서 118%, 성수역에서 350% 증가했다. 패키지 여행객이 줄고, 개별 관광객이 늘었다. 외국인 관광객은 SNS로 직접 여행 정보
김연아와 차은우가 4월 17일 크리스챤디올뷰티 향수 ‘미스 디올’ 행사에 참석했다. ‘미스 디올’ 퍼퓸은 1947년 탄생한 ‘미스 디올’을 재해석했다. 사랑과 자유를 상징하는 오리지널 향수의 시대 정신을 반영했다. 프루티 플로럴 우디 향이 감각적인 세계로 인도한다.
맥이 쿠션 파운데이션인 ‘스튜디오 픽스 새틴광 쿠션’을 출시했다. ‘스튜디오 픽스 새틴광 쿠션’은 피부에 가볍게 밀착해 광채를 선사한다. 더블 픽스 기술을 적용해 피부에 얇게 펴발린다. 실크처럼 매끄러운 새틴광 피부를 연출한다. 스킨케어 성분을 76% 함유해 건조하거나 들뜸 없이 편안한 피부를 선사한다. 색상은 총 9가지로 나왔다. 화사한 로지 베이지에서 자연스러운 뉴트럴 베이지까지 다양하다. 피부톤에 맞춰 세분화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맥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개발한 마름모 모양 ‘더블 픽스 퍼프’가 들어 있다. 눈 밑이나 코 옆처럼 좁은 부위까지 섬세하게 바를 수 있다. SFP 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갖춰 여름철 사용하기 적합하다. 맥은 르세라핌 허윤진을 브랜드 모델로 뽑고 광고를 촬영했다. 허윤진은 당당하고 대담한 포즈와 눈빛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맥 새틴광 쿠션을 사용해 피부에 고급스러운 빛을 표현했다.
토니모리가 4일(토)부터 12일(일)까지 서울 성수동 마를리카페에서 팝업매장을 연다. 토니모리 팝업매장은 ‘겟 잇 베이크 숍’(GET IT BAKE SHOP)을 주제로 꾸몄다. 다양한 베이커리 샵이 표시된 스탬프를 따라 빵지순례하는 콘셉트로 운영한다. 매장에선 토니모리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를 소개한다. ‘빵지순례 시리즈’의 새 컬러인 △ 14호 피칸 파이 △ 15호 라즈베리 수플레 △ 16호 크림 티라미수 등 세가지를 선보인다. ‘겟잇틴트 글레이즈밤’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토니모리는 △ 피칸 파이 샵 △ 글레이즈 도넛 샵 △ 라즈베리 수플레 샵 등 각 공간별로 게임을 진행하고 제품을 증정한다. 도장 3개를 획득하면 ‘겟잇틴트 워터풀버터’ 본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토니모리는 매일 1시간씩 선착순으로 빵을 주는 ‘빵켓팅’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시간은 토니모리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지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인기 제품부터 신상까지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팝업매장을 처음 준비했다. 매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예약 없이 현장 방문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지난 2022년 6월 27일부터 9월 25일(코스모닝닷컴 기준)까지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13회에 걸쳐 연재한 바 있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 PLC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자동화설비 △ 자동제어 등의 부문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개막과 함께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는 기업들을 선정, 진행한 ‘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 시즌2’ 연재를 이번 (주)네오팜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함께 올리며 또 다른 참신한 기획으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린다. <편집자 주> (주)네오팜(대표이사 김양수) 지난 2000년 7월 1일 설립한 토털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 개발·생산기업 (주)엑티브온(대표 조윤기)이 천연 보존 대체제 ‘Activonol Green-Hinocare’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지난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4’에 부스를 열고 참가한 (주)엑티브온은 그 동안 개발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은 최대 규모·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글로벌 화장품 원료·소재 전시회로 전 세계 화장품 원료·소재의 혁신과 발전을 주도한다. 올해의 경우 △ 스킨케어·퍼스널케어 원료 제조·공급사 △ 관련 서비스 기업 △ 컨설팅 기업 등 약 900곳이 참가했다. 특히 전시회 전반에 걸쳐 △ 천연 유래 원료로의 전환 △ 데이터와 인증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효능에 대한 집중 △ 웰빙에 대한 관심의 증가 등의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주)엑티브온은 새 원료 △ Activonol Green-Hinocare △ 100% 바이오 유래 Activonol-5N·Activonol-6N RSPO MB·Activonol-BG(UK) Natural을 비롯한 천연 보존 대체 원료 △ 미생물 발효 공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미용인 골프대회를 처음 개최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5월 21일 충북 청주 세레니티CC에서 ‘제1회 K-Beauty 골프 챔피언십’을 연다고 밝혔다. ‘제1회 K-Beauty 골프 챔피언십’은 미용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한미용사회 전국 시도 지회‧지부 266곳에 소속된 정회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회원 4명씩 조를 이뤄 40팀이 참가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풍성한 시상과 경품을 제공해 행사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은 “미용산업의 위상이 올라가면서 골프를 즐기는 미용인들이 늘었다. 미용인의 화합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골프대회를 준비했다. 미용인과 협력사들의 참여를 확대해 뷰티&헬스가 어우러진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승우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부총장은 “골프는 20대부터 80대 미용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제주도 등 지자체와 연계해 국내외 미용인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체육 행사로 발전시킬 전략이다. 걷기나 마라톤 등 다른 운동 행사도 다양하게 열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뮤트 시크 메이크업’이 강세다. 긱시크 패션의 메이크업 버전인 뮤트 시크가 MZ 사이에서 인기다. 뮤트 시크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움 속 세련미를 강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원래 톤보다 한 톤 다운된 뮤트톤 컬러를 사용하면 부드러운 멋이 살아난다. 블랙‧브라운 대신 뮤트 브라운이나 그레이톤 라이너가 어울린다. 입술은 레드‧핑크 대신 MLBB톤이 적합하다. 한 끗 차이의 컬러 변화로 힙한 분위기를 이끌어낼 수 있다. MZ세대가 선호하는 ‘미지근톤 메이크업’, ‘뉴트럴톤 메이크업’, ‘소프트 데일리 메이크업’도 뮤트톤 열풍에서 출발했다. 뷰티업계는 뮤트 시크 트렌드에 맞춰 차분한 색감의 메이크업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메이블린뉴욕은 뮤트 시크 트렌드를 이끌 ‘3D 브로우 젤 마스카라’를 내놨다. 모발 색에 맞춰 눈썹을 연출하는 브로우 마스카라다. 애쉬톤 3가지 색으로 나왔다. 은은한 잿빛이 감도는 ‘스모키 애쉬’, 따뜻한 브라운 ‘토스티드 카라멜’, 라이트 브라운 ‘크림 토피’ 등이다. 땀과 물에 강하며 지속성이 우수하다. 홀리카홀리카는 은은한 핑크 팔레트를 출시했다. ‘마이페이브 무드 아이 팔레트 레터 프롬 스프링’이다. 뉴트럴 인디 핑크색 9가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