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대표 김양수)의 아토팜이 ‘제4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를 열고 수상작 67점을 선정했다.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는 아토팜의 ‘아이러브그린’ 캠페인 가운데 하나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대회 주제는 ‘꿀벌과 함께하는 환상 여행’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놓인 꿀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목적을 뒀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 2,709명이 응모했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심사위원은 작품의 표현력‧창의성‧순수성을 평가해 67점을 뽑았다. 대상작은 양도원 어린이의 작품 ‘꿀벌과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요’다. 꿀벌이 살기 좋은 곳을 찾아 우주여행을 떠나는 상상을 표현했다. 네오팜은 양도원 어린이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제공했다. 작품은 아토팜 ‘키즈 밸런싱 모이스처 젤 로션’ 패키지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6월 11일부터 한 달 동안 전시회를 열고 대상작을 비롯한 수상작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병진 심사위원은 “대상작은 환상 여행 풍경을 그렸다. 어른의 눈으로 상상하기 힘든 창의적인 세계가 인상 깊었다. 작은 손으로 꼼꼼하게 완성한 작품이라 귀하다”고 평가했다. 네오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이 제15대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4월 11일 경기 더블트리바이힐튼에서 15대 배해동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배 회장은 2021년 제18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다. 2024년 제15대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경기도 내 22개 상공회의소 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다. 경기 상공인들의 번영을 도모하고 권익을 대변하고 있다. 배해동 회장은 “경기도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시다. 경기도 내 회원사 93만 곳의 성장을 이끌겠다.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혁신을 촉진해 경제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1위 기사는 ‘가성비 깡패 다이소화장품 품질도 만렙’이 차지했다. 메조미디어가 발표한 ‘2024 화장품 업종 분석 보고서’를 요약했다.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4명은 다이소화장품을 산 적이 있으며, 구매자의 71%가 품질에 만족했다. 가성비‧브랜드‧품질 삼박자를 갖춘 다이소화장품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2위는 ‘대한민국 화장품기업 라이벌전 ②한국콜마 VS 코스맥스’다. 세계 OEM·ODM 사업을 양분하는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의 10년 매출을 분석했다. 전체 매출은 2년째 콜마
프랑스 이브사(EVE‧EXPERTISE VEGANE EUROPE)가 ‘이브 비건’(EVE VEGAN) 아시아 독점 파트너사인 글로벌표준인증원과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이브 비건에 대한 업무는 오는 7월 1일부터 한국품질재단(KFQ)이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관련 기사 코스모닝닷컴 4월 9일자 ‘프랑스 ‘이브비건’ 인종차별 & 한국인 비하 논란‘ 기사 참조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7826 > 코스모닝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프랑스 이브사는 자사 홈페이지에 ‘EVE Vegan® 한국 품질재단과 손잡다’라는 제목 아래 “세계적으로 가장 존경받는 비건 인증 브랜드 중 하나인 EVE Vegan®은 최근 한국 품질재단과의 새로운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이 협력은 EVE Vegan®의 윤리 기준과 산업 내 투명성을 높이는 데 있어서 중요한 한 걸음”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이브사는 또 “윤리와 품질 공유 비전을 기반으로 한 이번 새 협력은 한국 시장에서 EVE Vegan® 인증 제품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는 것을 약속한다. 품질 관리와 엄격한 기준
에스티로더가 아이유를 새 얼굴로 낙점했다. 아이유는 한국인 최초로 에스티로더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한다.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와 더블웨어 등을 알릴 예정이다. 아이유는 “에스티로더는 여성 리더가 설립한 상징적인 브랜드다.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이 사용하는 에스티로더를 아시아 시장에 새롭게 소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에스티로더 측은 “아이유는 영향력 있는 한국 아티스트다. 음악과 SNS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재능있고 영감을 주는 아이유와 손잡고 브랜드를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이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에 뷰티 테마 공간 ‘뉴뷰티 스퀘어’(New Beauty Square)를 오픈하고 주요 브랜드 체험과 스토리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뉴뷰티 스퀘어에서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브랜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각 브랜드의 글로벌 캠페인과 연계한 메타버스 경험을 오픈하고 오프라인 행사와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다채로운 사용자 경험을 입체감 있게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첫 브랜드는 최근 디아일(THE ISLE) 세계관으로 리브랜딩을 진행한 이니스프리. ‘디아일 어드벤처’(THE ISLE Adventure) 테마로 무한한 가능성의 섬 세계관 스토리를 메타버스 게임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더 샌드박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전략 디비전 주효정 상무는 “메타버스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지닌 아름다움의 가치를 글로벌 유저와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이 프로젝트는 글로벌 소비재 기업이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더 샌드박스 진출과 함께 디지털 네이티브 고객 접점과 메타버스 환경에 익숙한 글로벌 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청년 기후 활동가 100여 명과 함께 ‘그린밸류 YOUTH’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 ‘친환경 가치’를 의미하는 그린밸류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차별적 고객가치로 확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6일 진행한 2024 LG생활건강 그린밸류 YOUTH 발대식에는 20세 이상 국내외 청년 103명이 참가해 환경의 가치와 고객경험 차별화 방법에 대한 ESG 강연을 듣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그린밸류 YOUTH는 LG생활건강과 에코맘코리아·유엔환경계획(UNEP)·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기후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지난 2014년 ‘글로벌 에코리더’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10년 간 누적 인원 5천여 명의 청소년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20세 이상 청년 100여 명을 매년 선발해서 운영하고 있다. 활동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유엔환경계획과 환경부의 인증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활동팀에게는 친환경 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업그레이드한 그린밸류 YOUTH 프로그램은 MZ세대의 시각에서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업의 기술혁신과 핵심역량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 미래 세대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 ‘건강을 바르다’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개런티드의 기미잡티 집중 케어 라인 ‘비타씨테카’가 내놓은 ‘기미잡티 샷 마스크’가 파우더룸 4월 베스트 신제품 마스크시트 부문 1위에 올랐다. 비타씨테카 기미잡티 샷 마스크는 지난 3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해당 부문 1위에 선정되는 것은 물론 공식몰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새로운 스타제품 등극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리브영에 입점한 비타씨테카 트리플 흔적패치의 경우에도 소비자 리뷰 평점 5.0을 기록하면서 높은 품질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비타씨테카 기미잡티 샷 마스크는 기존 하이드로겔 마스크에서는 보기 드물게 하이드롤라이즈드해면(스피큘)과 테카 성분이 만나 미세자극으로 유효성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시카테카 샷 에센스를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보들보들한 피부 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피부에 밀착해 유효 성분 흡수 후 피부 톤 밝기·기미·잡티·주근깨 등으로 인한 색소침착 개선을 통해 환하고 밝은 피부로 가꿔준다. 기미잡티 샷 마스크는 사용 시 미세자극으로 인한 일시 따끔함은 개인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다소 편차가 있다. 대부분 세안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어리석은 사람은 들은 것을 이야기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본 것을 이야기한다.’ 탈무드에 나온 말이다. 중국을 알기 위해서는 듣는 것으로 모자르다. ‘봐야’ 한다. 직접 봐야하고, 새롭게 봐야 한다. 한국에서 보고 듣는 중국시장은 빙산의 일각이다. 수면 아래가 진짜다. 발품 팔아 중국 전시회나 뷰티매장 등을 봐야 한다. 그 다음 중국 마케팅을 뿌리부터 다시 설계할 때다. 우리에겐 오답노트, 정답노트가 골고루 필요하다. “요즘 중국은 완전히 새로운 시장” “중국은 거대한 가마솥. 땔감과 시간이 필요하다.” “맹목적 브랜드 시대는 갔다.” 중국 전문가들이 모여 뷰티시장을 분석하고 2024년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 매리스그룹코리아(대표 이용준)가 4월 9일(화) 개최한 ‘중국 화장품시장 100배 즐기기’ 세미나에서다. 이날 발표를 맡은 중국 유통‧인증‧원료‧제조사들은 중국시장을 ‘다르게’ ‘정확히’ 바라볼 것을 강조했다. 중국 NMPA 인증과 안전평가 김선화 매리스그룹코리아 차장은 '중국 NMPA 인증과 안전평가 어떻게 해결하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중국 NMPA 허가등록 절차를 일반화장품과 특수화장품으로 나눠 설명했다. NMPA 인허가 진행 시
해피바스 딥클린 바디워시 라인은 미끈거림 없는 개운한 샤워와 동시에 트러블 케어 성분으로 피부 고민별 맞춤 샤워가 가능하다. △ 여드름성 보디 트러블을 완화하는 티트리 아크네케어 △ 거칠어진 피부와 각질을 부드럽게 해주는 아하바하 각질케어 △ 활력 넘치는 시원한 샤워의 타우린 쿨링케어 등 세 가지 제품. 티트리 아크네케어는 티트리시카 성분과 비타민 2종 캡슐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함께 등드름을 개선해주는 강력한 딥클린 올-인-원 기능을 발휘한다. 단 1회 사용만으로 △ 블랙헤드 제거 개선 경험률 80% △ 피지 제거력 78% △ 선크림 세정력 89.7%의 효과를 나타내며 허브와 숲에서 느껴지는 아로마틱 우디 향이 편안함을 준다. 함께 출시한 트러블 시카 바디 패치·바디 마스크는 나이아신아마이드 2%를 함유한 시카 수딩겔 패치. 티트리잎 오일과 어성초·병풀추출물을 함유해 여드름을 유발하는 블랙헤드·화이트헤드·유분기·피지량 등의 고민 지표를 개선한다. 바디 패치는 등과 가슴의 고민 부위를 집중적으로 케어하고 바디 마스크는 고민 부위를 한번에 커버하며 피부 유분·피지·각질로 인한 트러블 케어와 색소 침착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를 지향하는 이니스프리가 내달 14일(화)까지 브랜드 플래그십스토어 이니스프리 디아일 성수에서 ‘(주)이니스프리 인턴라이프’ 팝업 이벤트를 전개한다. (주)이니스프리 인턴라이프는 공업사가 즐비하던 성수 뒷골목에서 젊고 창의력 넘치는 인재를 모집한다는 콘셉트로 기획한 체험형 팝업 이벤트. 방문객들은 (주)이니스프리 인턴라이프에서 일일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동시에 이니스프리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3가지 인턴십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 그린티 연구소에서는 그린티와 결합한 맞춤 뷰티 솔루션 연구 △ 그린티 디자인 허브에서는 그린티 제품 디자인 △ 그린티 마케팅 스튜디오에서는 이니스프리 화보를 촬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이니스프리 인턴라이프에서 각 업무별 미션을 완료하고 인턴 수료 스탬프를 받으면 팝업에서만 누릴 수 있는 (주)이니스프리의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들은 카페테리아와 제품, 팝업 스페셜 메뉴를 일일 임직원 판매가로 구매할 수 있다. 내달 14일까지 이어지는 팝업 이벤트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인턴십 백팩·인턴 사원증 교환권·가운 이용권·푸딩 교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국회에 입성한다. 미용인 가운데 최영희(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 전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에 이어 두 번째다. 오세희 후보는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추천순위 7번을 받았다. 4월 10일 총선에서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은 득표율 26.69%를 기록했다. 의석수 13석을 확보해 오세희 비례대표 후보가 당선됐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소상공인 정책 해결사’를 내세웠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오 후보는 “소상공인은 국내 사업체 수의 95.1%, 종사자 수의 45.8%를 차지한다. 대기업과 거대 플랫폼의 독주에 맞설 법과 제도를 수립해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 소상공인 매출 확대 △ 플랫폼 불공정 행위 개선 △ 물가 상승에 따른 고비용 구조 해결 등을 중점 추진할 전략이다. 소상공인의 금융 부채를 해결하고 인력‧비용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과 ‘디지털전환촉진법’ 등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희 후보는 한성대 예술대학원 의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9년 수빈아카데미를 설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