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이 새 모델로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원우를 발탁.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쌓은 높은 인지도뿐만 아니라 최근 방영된 여행 예능에서 엉뚱한 반전 면모까지 선보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원우는 세계 30국가에 진출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탄탄한 입지를 갖춘 더페이스샵을 대표하는 모델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우의 모델 활동 시작을 알리는 첫 활동은 △ 누적판매 3,600만개를 달성한 대표 클렌징 라인 ‘미감수 클렌징 폼’ △ 7년만에 리뉴얼 출시된 베스트셀러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슬림핏NEW’ △ 간결하고 명확한 성분으로 확실한 효능을 선사하는 신제품 ‘올티밋 멀티 비타 10% 세럼’ 등 더페이스샵 주요 제품의 광고 촬영이었다. 특히 칙칙해진 피부의 빛·톤·광을 개선해주는 올티밋 세럼을 촬영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본 원우는 빠른 효과와 피부에 부담 없는 편안한 사용감을 선호했다는 후문. 더페이스샵 브랜드 관계자는 “자연 원료와 효능 성분 중심의 더페이스샵 클린뷰티 철학과 꾸미지 않아도 드러나는 원우만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원우와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글로벌 MZ 세대 고객 기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지난 5일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의장 연재호·이하 협의체)의 올해 첫 워크숍을 식약처·업계·관련 협회·유관기관 전문가 등 약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롯데호텔(서울 을지로 소재)에서 개최하고 화장품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빙향 설정과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화장품 산업 분야 정책 수립과 규제개선을 위한 민-관 소통 창구로 지난 2022년 6월 창립한 이래 상설기구 수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식약처와 화장품 업계는 협의체를 통해 △ 책임판매관리자 자격요건 완화 △ 화장품 수출지원 방안 마련 △ 색소 시험법 국제조화 추진 △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운영 등 화장품 업계와 소비자 안전을 중심에 두고 규제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 비건화장품 광고 안내서 마련 △ 화장품 포장의 기재‧표시 상세방법 질의응답집 마련 △ 기능성화장품 심사기준 개선 △ 화장품 광고에 대한 업계의 자율적 자정 노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확인했다. 동시에 최근 미국(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과 중국(화장품 안전성 평가 자료 전체 버전 제출) 등 여러
LG생활건강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육아·사회활동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技)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오는 12일(금)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 활동을 하거나 육아 중인 서울·경기 거주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 장애인 22명. 지체 장애인·뇌병변 장애인·시각 장애인·청각 장애인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을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4년 간 모두 112명이 혜택을 입었다. 올해의 경우 △ 이동용(휠체어·운전 보조기·경사로 등) △ 학습/업무용(확대기·특수 마우스·특수 키보드·화면 낭독 소프트웨어 등) △ 육아용(높이 조절 유아침대·베이비모 니터·배변 알리미 등) △ 호신용(경보기·삼단봉·화재감지기 등) △ 건강관리용(휠체어 피트니스기기·기립 보조기기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인 최대 500만 원 안팎으로 수량과 품목 제한없이 활용 목적에 맞춰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지원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소속 보조공학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받는다. 이
글로벌 뷰티&헬스 트렌드는 ‘웰니스’다. 웰빙‧행복‧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웰니스는 ‘well’에 중점을 둔다. 잘 먹고 잘 살고 잘 늙는 것이 중요해진 시대다. 웰니스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와 공통분모를 형성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몸과 마음의 조화‧균형‧안정을 추구하는 웰니스는 최고의 럭셔리 뷰티로 꼽힌다. ‘웰니스와 뷰티’를 집중 조망하는 학술 자리가 마련됐다. 건강과 아름다움이 결합된 웰니스 뷰티산업의 현황을 살피고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숙명여자대학교 향장미용학과가 5일 본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웰니스와 뷰티’를 주제로 ‘2024년 숙명 K-뷰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뉴로 글로우와 홀리스틱 뷰티 이날 김민신 숙명여대 향장미용학과 교수는 ‘웰니스 뷰티와 뉴로 글로우(Neuro Glow)’를 발표했다. 그는 탈장르‧탈경계‧퓨전현상이 스마트뷰티와 뷰티테크 산업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화장품산업에 웰니스가 도입되며 지속가능성이 중시되고 컨셔스 뷰티와 홀리스틱 뷰티 바람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홀리스틱 뷰티에 주목했다. 인도 아유르베다에 뿌리를 둔 웰니스가 라이프스타일과 결합해 홀리스
코리아나화장품이 ‘앰플엔 블레미샷 앰플’ 기획세트를 올리브영에 선보이다. ‘앰플엔 블레미샷 앰플’은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제품이다. 멜라케어와 특허 성분인 비타민 나무 열매 추출물이 들어있다. 이들 성분은 피부를 맑고 환하게 가꿔준다.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인 5% 담았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일주일 사용 후 기미‧잡티‧주근깨 등 색소침착 면적이 완화됐다.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 깊은 기미 수 △ 피부 안색(명도, 명도 균일도) △ 피부결 △ 각질 등이 개선됐다. 앰플엔 관계자는 “블레미샷 앰플은 봄철 야외활동으로 칙칙해진 피부를 하얗고 건강하게 한다. 올리브영에서 앰플 50ml 본품 2개를 특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킨푸드가 2023년 매출액 589억 원, 영업이익 89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보다 각각 57%, 83% 증가했다. 스킨푸드(대표 구도곤)는 2022년 9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50억 원을 넘겼다. 2012년 이후 11년만에 처음이다. 이 회사는 히트 제품을 키우고 국내외 신유통에 입점하며 매출을 늘렸다. 소비자 소통을 확대하며 제품을 알렸다. 나아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제품을 개선하고, 추가 구성품을 제작했다. 고객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며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했다. 스킨푸드 매출을 이끈 제품은 패드와 마스크팩이다.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당근패드)는 올리브영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를 세웠다. ‘데일리 마스크’ 4종과 ‘포테이토 마데카소사이드 수딩 패드’(감자패드) 등도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올해는 동남아‧일본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해외 매출을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1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했다. 해외 시장 매출이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청 집계 2024년 1분기 국가별 화장품 수출실적 자료 지난 2022년의 마이너스 성장을 극복하고 1년 만에 성장세를 회복한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올해 들어서도 쾌조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분기(2024년 1월~3월) 국가별 수출 실적에서 미국과 일본의 수출 실적 합계가 중국 실적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관세청(청장 고광효· www.customs.go.kr )이 집계 발표한 1분기 화장품 수출 실적 자료에 의하면 이 기간동안 미국(3억7천800만 달러)과 일본(2억4천100만 달러)의 수출 실적 합계 금액(6억1천900만 달러)이 중국의 6억1천200만 달러보다 700만 달러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분기까지의 수출 비중은 △ 중국 26.6% △ 미국 16.4% △ 일본 10.5% 등으로 미국과 일본의 합계 점유율이 중국 점유율보다 0.3% 포인트 높았다. 비록 금액과 비중에서 큰 격차를 보이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그 동안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의 절대 위치를 점유하고 있었던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미국·일본을 포함한 상위권 국가들은 물론 중하위권 국가에 이르기까지 수출 국가 다변화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
35만 피부미용인의 집은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다. 이 단체의 pH는 7.0이다. 눈물이 스며있기 때문이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는 그냥 생기지 않았다. 피부미용인들이 끈질기게 싸워서 쟁취했다. 어떤 이는 청춘을 바쳤다. 그는 자주 머리띠를 둘렀고, 어느 날엔 삭발했다. 회오리바람부터 태풍까지 맞으며 투쟁했다. 바로 조수경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이다. “땀 흘리지 않고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하는 조수경 회장. 그는 피부미용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기록했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15년사’가 결과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가 4일(목) 오전 11시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15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조수경 회장은 발간사에서 “2007년 4월 5일은 대한민국 뷰티업계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 날이다. 피부미용인을 위한 집과 제도가 생겼다. 보건복지부가 피부미용 전문 제도를 승인한 뒤 15년 동안 다양한 일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정단체로 새출발한 피부미용사회중앙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여러 가지 일을 추진했다. 10년 투쟁 끝에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피부미용 제도를 수립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스킨 아이덴티티 : 나의 피부 정체성을 찾아서’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피부 분석 서비스인 ‘Ai 옵티미’ 이용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달 30일(화)까지 닥터지 홈페이지에서 Ai 옵티미로 피부를 분석하면 스킨 ID 카드를 발급한다. 또 피부유형에 맞는 견본품을 무료 신청할 수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스킨 ID 카드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20명을 추첨해 화장품을 증정한다. Ai 옵티미는 피부 빅데이터 46만 건을 바탕으로 가동된다. 주요 기능은 △ 피부 진단 △ 화장품 성분 분석 △ 맞춤 화장품 추천 등이다. 회사 측은 “피부 유형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건강을 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이피알이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뷰티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 회사는 2021년부터 ‘지속가능한 메디큐브’ 캠페인을 열었다. 공병 1개당 적립금 300원을 지급한다. 이는 소비자의 자발적 환경보호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3월까지 회수된 공병은 총 4만 개다. 지급한 적립금은 1천2백만 원을 넘어섰다. 수거한 공병은 재활용해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있다. 에이피알은 완충재도 친환경 소재로 바꿨다.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상자 등을 완충재로 사용한다. 일부 제품 패키지에 소이 잉크와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인증 포장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삼림 자원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비건 제품을 개발해 가치소비 확산에 힘쓴다. 에이프릴스킨은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화장품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은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했다. 에이피알은 사내 텀블러 사용을 권장한다. 임직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한다. 에이피알 관계자
로레알 스킨수티컬즈가 4월 4일 ‘세계 비타민C 데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연다. 오늘(4일) 밤 7시 네이버에서 ‘김해나의 블랙딜 × 스킨수티컬즈’ 라이브 방송을 연다. 피부 전문가와 소비자가 출연해 제품 사용후기와 뷰티비법 등을 공개한다. 아울러 글로벌 인플루언서 ‘소피아 리치 그레인지’ 영상을 소개한다. 팔로어 천백만 명을 보유한 소피아 리치는 피부고민과 항산화 뷰티법 등을 들려준다. 스킨수티컬즈는 4월 한달 동안 SSG‧롯데온‧롯데백화점‧피부과 등에서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킨수티컬즈의 대표 제품은 ‘C E 페룰릭’이다. 비타민 C의 피부 흡수율을 높인 안티에이징 앰플이다. 비타민 황금비율인 △ 비타민 C 15% △ 비타민 E 1% △ 페룰릭애씨드 0.5%을 적용했다. 비타민 황금비율은 스킨수티컬즈 창립자인 쉘던 판넬 박사가 착안했다. 그는 1992년 비타민C 안정화 기술을 개발하고, 미국 특허(제7179841호)를 획득했다. 2005년에는 페룰릭애씨드와 비타민C‧비타민E 결합 시 안정성 효과를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비타민C의 피부 흡수율을 높이는 황금비율을 발견했다. 이수지 스킨수티컬즈 브랜드 매니저는 “4월 4일은 ‘세계 비타민 C 데이’
마녀공장이 7월 미국 코스트코 300곳에 진출한다. 코스트코 입점 제품은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 듀오 세트다. 미국 코스트코는 이 제품을 글로벌 전략 상품으로 선정했다. 마녀공장은 미국 코스트코를 발판 삼아 해외로 뻗어나간다는 목표다. 캐나다‧호주‧영국‧프랑스‧스페인‧대만 코스트코 입점을 논의하고 있다. 마녀공장은 지난해 미국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169% 증가했다. 퓨어 클렌징 오일의 판매량이 늘면서다. 미국 아마존과 코스트코 온라인몰 등에서 클렌징 제품 매출이 급증했다. 회사 측은 “미국 아마존과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마녀공장 제품을 판매한다. 클렌징 오일의 인기에 힘입어 코스트코 매장 입점이 결정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략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