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철 지에프씨생명과학 대표의 모친 김기순 씨가 4월 1일(월)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의 빈소는 단국대병원 천안장례식장 전통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4월 3일(수) 오전 9시 엄수된다. 장지는 충남 당진 고대면 선영. 연락처 041-550-7474.
‘메이크업도 기분 따라 즐기는 시대.’ MZ세대는 하루하루 분위기에 맞춰 화장을 한다. OOTD(Outfit of the day)에 이어 VOTD(Vibe of the day)가 SNS를 달군다. 매일 옷을 바꿔입듯 메이크업도 기분(Vibe)에 연출하는 ‘바이브 메이크업’이 대세로 떠올랐다. 올리브영이 2024년 메이크업 트렌드로 ‘바이브 큐레이션’(Vibe Curation)을 제시했다. 분위기에 맞춰 컬러와 톤을 선택하는 초개인화 메이크업이 핵심이다. 올리브영 측은 “소비자는 자신이 추구하는 바이브에 따라 여러 메이크업을 시도한다. 원하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탐색하며, 뷰티를 즐기도록 초개인화 큐레이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4월 한달 동안 ‘색조 트렌드 리딩 캠페인’을 전개한다. ‘바이브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색조 화장품을 제안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은 ‘체인지 유어 바이브’(Change your vibe)를 주제로 삼았다. 클린·하이틴·클래식 등 세가지 바이브에 맞춰 제품을 선보인다. 색상 추천을 넘어 분위기와 이미지에 맞춘 진화된 큐레이션이 특징이다. 참여 브랜드는 롬앤·코링코·컬러그램·투쿨포스쿨·투크·정샘물·헤라 등이다. 올리브영은 2
킨텍스가 국내 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K-뷰티엑스포 대만·베트남’ 해외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 공식 모집을 시작했다. ‘K-뷰티엑스포 대만’(8월 16일~19일·대만 타이베이 TWTC)과 ‘K-뷰티엑스포 베트남’(11월 7일~9일·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을 각각 5월과 8월까지 신청받는다. K-뷰티엑스포 해외 전시회는 경기도 주최·킨텍스 주관으로 화장품·에스테틱·헤어·원료·패키징 등 뷰티 산업 전 분야를 커버하는 대표 수출 플랫폼이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K-뷰티엑스포 대만은 매년 수출 비중이 증가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K-뷰티엑스포 베트남은 K-뷰티에 대한 선호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새롭게 기획, 론칭한 전시회다. 이들 두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도 소재기업을 대상으로 참가비 할인을 포함, 운송·통역원 비용 등을 지원한다. 코트라 타이베이·호치민 무역관에서는 직접 선별한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업체와의 일 대 일 수출상담회도 연다. 킨텍스-코트라-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협력해 대만 전시회 참가기업을 위한 ‘경기도 K-뷰티 대만 온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사
로레알코리아(대표 사무엘 뒤 리테일)가 3월 29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소비자에게 문해교육을 실시해 뷰티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는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와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 심한식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로레알코리아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뷰티 문해교육 교과서에 △ 올바른 셀프 염색법 △ 두피·모발 관리법 △ 자외선차단제 바로 알기 △ 스킨케어 루틴 △ 피부고민별 제품 등을 소개한다.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는 “로레알 랑콤은 2017년부터 세계 여성들의 문해력을 높이는 교육을 펼쳐왔다. 로레알코리아는 지난 해 ‘대한민국 문해의 달’ 시화전을 후원했다. 여성 소비자가 화장품을 바르게 쓸 수 있도록 정보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콜마그룹 지주사 한국콜마홀딩스가 오늘(4월 1일)부터 회사명을 콜마홀딩스로 바꾼다.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확장성을 반영하는 동시에 통합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전략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달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콜마홀딩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새 사명은 4월 1일부터 적용한다. 영문으로는 ‘KOLMAR HOLDINGS CO.,LTD.’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은 콜마홀딩스가 한국을 넘어 전세계 콜마를 이끈다는 확장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밝히고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콜마홀딩스가 선두에 서서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는 관계사들의 성장과 전진을 진두지휘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콜마홀딩스는 지난 2022년 미국콜마로부터 ‘KOLMAR’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 한국콜마가 전세계 콜마의 중심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KOLMAR 브랜드에 대한 독점 권리를 갖게 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속한 사업추진 역시 가능해졌다. 콜마홀딩스는 이외에도 콜마(KOLMAR)라는 통합 브랜드로 콜마그룹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 법인은 물론 △ Kolmar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 https://beautyplay.kr/ )를 통해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체의 해외 진출 지원 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명동과 홍대에서 운영 중인 뷰티플레이는 국내 소비자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중소 화장품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간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오픈(명동점) 이후 지난해 말까지 모두 558곳의 기업·2천927개의 제품을 전시했으며 11만631명의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 중이다. 올해 온라인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은 해외 바이어·인플루언서 온라인 매칭 상담회를 통한 홍보 활동과 함께 △ 직접 수출을 지원하는 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와 △ 해외 유통 채널 대상 팝업·프로모션 중심의 해외 온·온프라인 판촉 행사 등 투-트랙 전략을 구사한다. 온라인 상담회, 월 3회·연간 30회 이상 진행 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는 이달부터 시작한다. 월 3회 이상, 연간 30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 20곳 이상, 미국·대만·일본 등 10국가 내외의 바이어가 참여해 △ 일
현재 환경부가 관리하고 있는 인체 사용 문신용 염료가 내년 6월 14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으로 이관해 안전관리를 받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 소비자위해예방국 위생용품정책과는 최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문신·반영구화장 행위에 사용하는 ‘문신용 염료’는 현재 관련 법규가 없어 식약처가 염료의 안전성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지의 3월 28일자 경향신문의 보도(“문신·반영구화장 ‘의료행위 논란’ 염료 안전성부터 해결해야”)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한 설명문을 배포했다. 위생용품정책과는 “현재 인체에 사용하는 문신용 염료는 환경부 소관 ‘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분류하며 함유 금지 물질·색소 등 안전관리 기준(△ 72종의 함유금지 물질·색소 △ 10종의 함량제한 물질 지정·관리 △ 내용물 무균)을 설정,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문신용 염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부처 협의를 거쳐 식약처 소관 ‘위생용품 관리법’을 개정(2023년 6월 13일 개정·2025년 6월 14일 시행), 문신용 염료를 환경부 소관에서 식약처 소관 위생용품으로
승광인터내셔널이 자사 브랜드 ‘위시스’(WHISIS) 남성화장품(4종)과 비건화장품(7종)에 대한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한다. 승광인터내셔널은 지난 26일 베트남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 인터코스그룹(INTERCOS GROUP)과 독점 판매 위임식을 갖고 시장 공략을 위한 움직임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위시스(WHISIS: Who is~ What is~) 브랜드는 “고객은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의미를 담아 ‘ 아름다움을 꿈꾸는 분들에게 바치는 최고의 선물을 약속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우수한 품질력을 기반으로 베트남·대만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이미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저변을 확대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한 해에만 ‘위시스 프리미엄 콜라겐 화이트닝 바디 로션’으로 베트남 에서 100만 개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렸다는 것. 동시에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남성용 화장품은 없는가” “개발 계획이 있다면 언제쯤 출시할 계획인가” 등 요청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같은 성원과 요청에 기반해 남성 화장품 4종과 최근 최고의 핫 트렌드로 떠오른 비건 화장품 7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보다 효율성 높은 시장 공략을 위해 독점 판매 위임식까지 체결하
토니모리가 29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번 주총에서는 권오상 한미회계법인 부대표이사와 서승원 전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권오상 사외이사는 한국·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했다. 삼일·대성 회계법인을 거쳐 한미회계법인 부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기업의 세무·회계 자문을 실시했다. 회계감사 강사로 활동하고 관련 저서를 펴냈다. 서승원 사외이사는 행정고시 31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중소기업 정책을 수립했다. 폭넓은 실무 경험으로 기업 활동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이들은 이번에 사임한 주영섭·조영제 사외이사를 대신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을 맡는다. 임기는 3년이다. 토니모리는 새롭게 선임한 사외이사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새로운 발전 전략을 세울 계획이다. 이번 주총에선 사외이사 선임 건 외 △ 제18기(2023년)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서 승인 △ 정관 일부 변경 △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CGETC는? CGETC는 지난 2003년부터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한국 중소기업의 북미지역 수출 업무를 포함해 미국 진출 시 △ 북미 해상물류 △ 미국 창고대행 △ 미국 B2C·B2B 진출 대행 △ 미국 현지 마케팅 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전 세계 최대 물류기업 아마존에 입점 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입출고 물량은 850컨테이너 규모로 연간 800만 개의 제품 주문을 처리하는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미국 서부 LA와 동부 Atlanta에 물류 센터를 운영하며 고객사의 제품을 미국 전역에 원활하고 신속하게 공급 중이다. 미국 정부 정식 등록 수입자(Importer) 자격을 보유한 CGETC는 최근 기존에 전개해 왔던 물류·통관 업무영역을 뛰어넘어 FDA 이슈 대응까지 그 커버리지를 확장하기 시작했다. 오는 7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The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of 2022· 이하 MoCRA)과 관련, 해당 업무에 대한 수출 바우처 수행사에 선정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지원을 위한 활동 폭이 크게 넓어지게 된 것이다. 이
더마펌이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4’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더마펌은 이번 행사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구역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더마 스킨케어에 관심 많은 중동 미국 유럽 바이어들에게 브랜드를 알렸다. 이 회사는 유럽을 비롯해 이집트 사우디 인도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유통 상담을 진행했다. 유럽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유럽 화장품 인증 포털)와 영국 SCPN(Submit a Cosmetic Product Notification, 영국 화장품 인증 포털) 등록을 마친 제품을 집중 소개했다. 해외 바이어들은 피부 진정·개선 효과가 우수한 ‘수딩 리페어 R4’와 ‘RX’ 제품에 관심을 나타냈다. 정재근 더마펌 해외사업전략 상무는 “유럽 뷰티시장은 글로벌 브랜드의 각축전이 벌어진다. 유럽 토종 브랜드와 프리미엄 미국·일본 브랜드가 시장을 점유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유럽시장은 물론 중동·아시아 등 신흥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달바가 30일 열리는 ‘뉴발란스 마라톤’에 비건 선크림과 콜라겐 젤리를 협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