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이선주)이 지난 24일 LG서울역빌딩(서울 중구)에서 제 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 제 25기 재무제표 승인 △ 정관 변경 승인 △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 이사 보수 한도 승인 △ 자기주식 소각 승인 등 모두 5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 통과시켰다. LG생활건강 2025년 연결기준 △ 매출은 전년 대비 6.7% 감소한 6조3천555억 원 △ 영업이익은 62.8% 감소한 1천707억 원 △ 당기순이익은 -858억 원으로 적자 전환에 그쳤다. 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1천 원, 우선주 1천50원으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 상법 개정에 따른 주주 권한 강화를 위해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 전자주주총회 제도 도입 △ 독립이사로 명칭 변경 등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 사외이사 김재환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로 선임하고 이사 보수 한도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의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 이선주 사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과 인프라를 통해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건강 기업’(Science-Driven Beauty &
‘2026 서울 인디뷰티쇼’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유망 인디뷰티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자리다. ‘Find Your Glow’를 주제로 인디 브랜드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인디뷰티 기업 146개사가 참여해 브랜드 230여개를 선보인다. 틱톡코리아·알리바바·현대백화점 등 플랫폼‧유통사도 참여한다. 특별관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쇼케이스에선 인디뷰티 브랜드 40여개를 서 체험할 수 있다. 지그재그 뷰티관은 얼터너티브스테레오·입큰·라곰 등으로 구성했다. 향기 특별전 ‘무형의 존재감 2 : The Echoes of Existence 2’도 선보인다. 클린뷰티 2.0 특별관도 기획했다. 슬록이 클린뷰티 관련 브랜드사뿐 아니라 원료‧패키징‧OEM/ODM‧물류‧마케팅 기업을 모아 소개한다. K-클린뷰티 밸류체인 전반을 이끄는 혁신 기업 12개사가 모여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제안한다. 전시·세미나·밋업·이벤트가 동시에 펼쳐지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클린뷰티 마케팅 &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Beauty CON(뷰티콘)’은 세미나와 컨퍼런스 프로그램이다. △ 브랜딩
광고비는 늘었는데 매출은 그대로. SNS엔 제품이 자주 보이는데 소비자 지갑은 꽉 닫힌 채다. 인플루언서 마케팅까지 시작했지만 돌아온 건 ‘효과 없음’이라는 성적표.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최근 인플루언서와 숏폼 마케팅 시장이 급성장했다. 광고 집행 규모도 크게 늘었다. 그러나 실제 구매 전환율은 낮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 58%가 SNS에서 새로운 제품을 발견한다.” “소비자 33%는 SNS나 광고에서 본 제품을 쇼핑몰에서 다시 검색해 구매했다.” “소비자 56%는 살까 말까 고민할 때 제품 리뷰를 가장 먼저 본다.” 소비자의 구매 여정은 SNS에서 시작해 쇼핑몰 검증을 거쳐 리뷰 확인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챌린저스가 발표한 ‘2026 온라인 쇼핑 소비자 구매 행동’ 보고서에서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소비자 3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자 33% ‘SNS 발견→쇼핑몰 재검색’ 소비자의 58%가 ‘새로운 제품을 처음 알게되는 경로’로 SNS를 꼽았다. 유튜브나 숏폼 등 콘텐츠 채널까지 포함할 경우 응답자의 103%가 외부 콘텐츠 채널에서 제품을 접했다. 채널별로 살펴보
독일 뒤셀도르프=화장품전문지 공동취재단 화장품 본고장이라 일컬어지는 유럽의 프로페셔널 뷰티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한 K-화장품·뷰티 기업의 움직임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뷰티 뒤셀도르프 전시회(BEAUTY DÜSSELDORF 2026) 전시회에 K-화장품·뷰티 기업들이 한국관과 개별관으로 참가, 유럽 화장품·뷰티 시장 공략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해외 화장품·뷰티 전시회 한국 공동관 주관사 (주)코이코(대표 조완수)는 지난 20일 개막, 22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K-화장품·뷰티 기업들의 유럽 진출 교두보 마련과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 지원을 펼쳤다. 30년 유럽 최대 B2B 뷰티전문 전시회 뷰티 뒤셀도르프 전시회는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B2B ‘특화’ 프로페셔널 뷰티 산업 전시회. 유럽 시장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그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구매의사와 결정 권한을 갖춘 진성 바이어 등 전문 방문객들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직접 선보이는 B2B 전문 전시회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실제로 전시회 입장료는 70유로로 세계 최대 화장품·뷰티 전시회로 평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이 3월 31일까지 ‘2026년 B the B 뷰티테크·디바이스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약 15개사다. 3월 31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선정 기업에게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 동안 비더비 업타운 구역에서 전시와 테스트베드를 운영할 기회를 제공한다. 비더비(B the B)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있는 뷰티 공간이다. 다양한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2022년 9월 개관 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약 220만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내외국인 약 2천명이 방문해 K-뷰티를 경험한다. ‘B the B 뷰티테크·디바이스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서울에 있는 중소 뷰티테크·디바이스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뷰티테크 기업은 △ 피부·두피 분석 △ 가상 메이크업 △ 퍼스널컬러 진단 등 AI·AR·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 기업을 의미한다. 뷰티 디바이스 기업은 클렌징‧갈바닉 등 기술을 적용한 홈·셀프케어용 미용기기를 개발·보유한 기업을 가리킨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유망 뷰티테크 기업을 선발해 소비자 데이터 수집을 지원한다. 실증 자료를 바탕으로
2026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제 1호-미국·브라질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해외 주요 전략 국가별 최신 화장품 시장 정보를 조사, 제공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의 올해 첫 리포트가 나왔다. 세계 최대 단일 화장품·뷰티 시장 규모이자 우리나라 최대의 수출 대상국으로 올라선 미국과 남미 시장을 이끌고 있는 브라질 시장에 대한 내용이다. 화산연 측은 관련해 “올해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는 모두 10편에 걸쳐 14국가(미국·중국·일본·인도네시아·베트남은 각각 2회)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2국가 씩 발간할 계획”이라며 “주요 수출 국가별 화장품·뷰티 시장 이슈와 트렌드를 중심으로 전문가 칼럼, 시즌별 인기 제품과 관련 요인 분석 등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올해는 빠르게 핵심 내용을 파악한 후 본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눈에 보기를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해당 국가별 요약본을 5페이지 내외의 분량으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美 ‘FDA 화장품 의무 리콜 가이던스’ 새 이슈로 등장 미국 FDA가 발표한 화장품 의무 리콜 권한의 기준과 절차를 담은 가이던스가 중요한 이슈로 등장했
코스맥스 R&I센터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 신임 안영진 바이오생약국장이 첨단기술을 적용한 자외선차단제 제품개발 현장을 확인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장품 ODM 전문기업 코스맥스의 연구혁신(R&I)센터(경기도 성남시 소재)를 오늘(19일) 방문했다. 코스맥스는 최근 자외선차단효과(SPF·PA) 확인시험 시 기존 인체 적용 시험 대신 로봇 기술을 활용한 첨단 생체외(In-vitro·동물 또는 인체 대상이 아닌 시험관, 세포 등을 이용한 평가 방법) 시험방법을 도입, 적용함으로써 자외선차단시험법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국장의 현장 방문은 지난해 114억 달러라는 역대 최대 수출 규모를 기록한 K-화장품·뷰티 산업이 시험·연구기술의 첨단화로 최근의 수출 성장세를 지속해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규제 관련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 국장은 현장에서 “로봇 시험 시스템을 비롯한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외선차단제 개발 속도가 혁신이라고 할 수준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
K-뷰티를 넘어 K-웰니스가 인기다. 한국의 웰니스 제품은 K-프리미엄을 업고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다. 올 초 미국 모델 겸 인플루언서 카일리 제너(Kylie Jenner)는 한국 건강기능식품을 SNS에 소개해 눈길을 붙들었다. 틱톡에선 ‘Korean cutting jelly’(다이어트 젤리)가 바이럴 효과를 얻으며 관련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상황이다. 해외 크리에이터들은 ‘한국인 몸매 비밀’ ‘살 빠지는 젤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쏟아낸다. 바야흐로 K-웰니스 시대다. 100세 라이프가 시작됐다. 지능(IQ)‧감성지능(EQ)에 이어 건강지능이 중요해졌다. 개인의 건강지수는 실력이자, 경쟁력으로 통한다. 잘 먹고, 쉬고, 회복하기를 돕는 멘탈‧체형‧미용 웰니스 시장이 커지고 있다. 美 울타뷰티 “웰니스 키워라” 글로벌웰니스연구소(Global Wellness Institute)에 따르면 세계 웰니스 시장은 2029년 약 9.8조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미국에서 웰니스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맥킨지(McKinsey)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미국 소비자의 84%가 웰니스를 일상에서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는 웰니스 브랜드 ‘스트
K-마스크팩이 대한민국 수출 1위 품목에 새롭게 올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의 경쟁력’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의 수출 품목을 조사했다. 조사는 UN Comtrade (UN Commodity Trade Statistics) 데이터를 활용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2024년 세계 수출 1위 품목 수를 국가별로 분석했다. 수출 1위 품목이 많은 국가는 △ 중국(2,087개) △ 독일(520개) △ 미국(505개) △ 이탈리아(199개)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2024년 수출 1위 품목 수는 81개로 세계 10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118개로 8위에 올랐다. 반면 2020년에 비해 1위 품목 수가 41개 감소해 한국가 순위 격차가 축소됐다. 한국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10위를 지켰다. 2024년에는 20개 품목이 새롭게 세계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마스크팩은 K-뷰티 열풍으로 2022년 이후 3년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이는 한국 고유의 ODM 생태계와 한류 마케팅에 힘입은 결과다. 한국 마스크팩(HS330790)의 수출액과 세계 수출 순위는 △ 202
우리나라 화장품의 수출을 보다 효율성 높게 지원하고 각 수출 대상국별 상황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운영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K-뷰티 해외 팝업스토어 운영 지원사업’이 공모형과 테마형, 투 트랙으로 이뤄진다. <관련 기사: 코스모닝닷컴 2025년 12월 29일자 기사 ‘진흥원, K-뷰티 해외 판매장·팝업스토어 운영 지원 계획 발표’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51911 참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은 지난해 발표했던 해외 판매장·팝업스토어 운영 지원 계획에 대한 내용을 일부 수정, 공고하고 오는 4월 1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감하는 등의 사업추진 절차와 일정도 공개했다. ■ (공모형) K-뷰티 해외 팝업스토어 운영 지원사업 공모형 K-뷰티 해외 팝업스토어 운영 지원사업의 경우 수출 유망국 내 K-뷰티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한 시장 검증과 현지 인지도 제고에 지원 목적을 두고 △ 단순 전시·홍보를 넘어 실제 구매 전환 △ 현지 유통망 입점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판로개척 지원 △ 단계별 지원체계(팝업스토어(Tapping) → 판매장(
화장품 날(9월 7일)을 지정하고 ‘위해 해외 직접구매 화장품의 반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내용으로 ‘화장품법’을 개정(법률 제20901호·2025년 4월 1일 공포)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하는 △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화장품의 날’ 행사 운영·포상 △ 직접구매 해외화장품의 구매·사용 실태조사를 위한 자료 요청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화장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대통령령 제36176호)이 공포됐다. 개정령은 제 3조(화장품의 날 행사 등)와 제 13조의 2(직접구매 해외화장품에 대한 실태조사를 위한 자료 제공 요청)를 신설했다. 즉 제 3조(화장품의 날 행사 등)의 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법 제 2조의 3 제 2항에 따른 화장품의 날 행사를 주간이나 월간으로 정하여 실시할 수 있다 ②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법 제 2조의 3 제 2항에 따른 화장품의 날 행사를 실시할 경우 화장품 안전과 화장품 산업 발전 등에 이바지한 공이 매우 큰 개인이나 단체를 화장품의 날 유공자로 선정하여 포상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제 13조의 2(직접구매 해외화장품에 대한 실태조사를 위한 자료 제공 요청) 조항은 법 제 28조의 4 제 2항 전단에서
아모레퍼시픽이 내세우고 있는 ‘뉴 뷰티’에 대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브랜드 과제를 정의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가 펼쳐진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4월 15일까지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는 지난 2000년대 초반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출발, 지난해까지 16회에 걸쳐 이어져 왔다. 최근에는 해외 대학생까지 참여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미국과 일본으로 참가 대상을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싱가포르와 영국까지 범위를 넓혀 글로벌 화장품·뷰티 산업의 변화를 이끌 차세대 인재 발굴에 나선 것. 회사 측은 “올해 진행할 브랜드 챌린지는 K-화장품·뷰티와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에 관심 있는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아모레퍼시픽의 성장을 함께 이끌 인재 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 △ 라네즈 △ 에뛰드 △ 이니스프리 △ 코스알엑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해당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