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산업 발전을 위한 예산 18억 원이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결소위를 통과했다. 예결소위를 통과한 미용산업 지원 예산 18억 원은 △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매년 개최하는 ‘IKBF 대회’와 미용교육 사업 15억 원 △ OMC 국가대표 세계대회 출전 지원 3억원으로 편성됐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이번 미용산업 지원 예산 편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총력을 기울였다. 이선심 중앙회장과 한임석 부회장을 주축으로 임원들은 국회와 소통하며 미용산업 예산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해왔다. 특히 이선심 회장은 국회에 예산 지원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제출하는 동시에 미용업계 최대 현안인 ‘뷰티산업진흥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선심 회장은 10월 19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강승규 시민사회수석과 면담을 가졌다. 이 회장은 IKBF(인터내셔널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 대회 지원을 위해 예산 8억원을 요청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이어 이 회장은 10월 26일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서울 종로구)과 면담을 갖고 8억원 예산 편성 협조를 요청했다. 대한미용사회 종로구지회 임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최재형 의원은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한임석 부회장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14일(금) 서울 방배동 본회에서 한국소비자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미용 관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사후 구제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대한미용사회는 한국소비자원과 손잡고 △ 소비자 분쟁 해결과 확산 방지 △ 피해 예방 교육과 정보 공유 △ 미용환경 개선 △ 모발미용서비스 동의서 보급 등을 추진한다. 대한미용사회는 7월 한국소비자원과 모발미용서비스 동의서를 마련했다. 미용서비스에 대한 불만족 때문에 발생하는 소비자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외모관리에 시간을 투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미용실이 활기를 띄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미용실 서비스 불만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뷰티서비스 계약 내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보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비자 분쟁을 줄여 나가겠다”고 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 산하 고전머리위원회(위원장 주외숙)가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경남 산청 한방가족호텔 제1세미나실에서 열었다. 2022년 고전머리위원회 정기총회에는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을 비롯해 고전머리위원회 기술강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최태연 김진숙 정매자 상임고문도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서는 정매자 고문을 고전머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그동안 고전머리위원회를 이끌어온 주외숙 위원장에게는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주외숙 고전머리위원장은 “일 년 동안 위원장을 맡아 고전머리 발전에 힘 쏟았다. 고전머리위원회가 8기 기술강사까지 배출되며 발전을 거듭했다. 5기 기술강사로 돌아가서 고전머리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매자 신임 고전머리위원장은 “고전머리에 이론과 실기를 체계화할 계획이다. 고전머리 교육을 활성화해 전통 헤어스타일을 후배들에게 계승하겠다. 한국 미용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릴 전략이다”고 밝혔다. 고전머리위원회는 정매자 위원장을 중심으로 ‘2022 한국미용페스티벌’을 성공 개최하자고 결의했다. 한국미용페스티벌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손이 달구어진 미용 고수들이 프랑스 파리에 갔다. 세계 51개국 미용인들과 진검승부를 겨루기 위해서다. 한국 선수단은 글로벌 헤어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K-가위손의 힘이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 OMC 국가 대표 선수단은 11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에서 열린 ‘2022 OMC 헤어월드컵’에 출전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OMC 헤어월드컵은 세계미용협회(Organization Mondiale Coiffure, 회장 살바토레 포데라)가 여는 국제적 뷰티 콘테스트‧전시‧컨벤션 행사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했다. OMC 헤어월드에 소속된 51개 국가에서 대표 선수단을 꾸려 경기에 내보냈다. 예년보다 참여 국가와 선수 숫자가 고루 증가했다. 한국 선수단은 △ 박형대 황수민 정명호 김은지(시니어 크리에이티브 헤어바이나이트) △ 이다현 김정연 태원주 박련서 장희서(시니어 데이 이브닝) 등이다. 김신아 전 국가 대표 선수는 코치로 참여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종합 2위를 거머 쥐었다. 대회에 처음 참가한 새내기 선수들도 침착하게 제 역할을 하며 승리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선수단
최영희(국민의힘‧비례대표) 의원이 오늘(11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에서 ‘미용산업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영희 의원은 독립 미용사법 제정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용사 전체의 집 역할을 할 미용사법을 대표 발의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현재 미용사법을 공동 발의할 국회의원 20명의 네트워크를 구성한 상태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를 소관부처로 삼고 여성가족부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미용사법 입법에 힘쏟겠다고 전했다. 최영희 의원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4선 회장을 역임했다. 6월 10일 전 조태용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사퇴함에 따라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 최 의원은 1968년 미용사 면허 취득 후 약 50년 동안 미용업에 몸담았다. 현재 미용사 출신 1호 국회의원이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영희 의원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아닌 국회라는 새로운 세계에서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미용인이 처음 국회의 문을 연 것은 미용인과 미용사회중앙회의 승리다. 미용으로 잔뼈가 굵은 채 오늘까지 왔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뼛 속까지 미용인이다. 다시 태어나도 미용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미용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서경대 미용예술학과가 농어촌 지역을 방문해 미용 봉사를 펼쳤다.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봉사 동아리 아르케(이하 아르케)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전북 남원 인월면에서 어르신들에게 헤어 봉사를 진행했다. 모발 커트부터 염색‧펌‧두피 마사지 서비스를 무료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는 ‘2022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의 일환이다. 전국 대학 봉사팀 30개팀이 연합해 전북 남원 인월면에서 발대식을 열고 봉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아르케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까지 인천 옹진군을 방문했다. 이는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 지원 사업이다. 옹진군 영흥면의 내리‧외리‧선재리 등 마을 14곳에서 주민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시했다. 커트‧펌‧염색은 물론 △ 네일아트 △ 두피 마사지 △ 손 마사지 등까지 실시했다. 서경대 미용 봉사단 아르케는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을 방문해 맞춤형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 학생과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교수 20여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갈고 닦은 미용기술을 아낌없이 나눴다는 평가다. 정현광 서경대 아르케 대표는 “올해는 대학생 봉사 동아리 30개팀과 공동으로 힘을 합쳤다. 각 대학 봉사팀의 열정과 에너지를 모아
글로벌 미용대회에 한국 선수 9명이 출전해 K-뷰티 기술을 뽐낸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늘(27일) 서울 방배동 본회 6층 대회의실에서 ‘2022 OMC 월드컵 국가대표 출정식’을 열었다. ‘2022 OMC 헤어 월드’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엑스포에서 개최된다. 세계미용협회(Organisation Mondiale Coiffure)가 주최하는 글로벌 규모의 뷰티 대회다. ‘미용업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1947년 프랑스 파리에서 연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실시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박형대 황수민 정명호 김은지 이다현 김정연 태원주 박련서 장희서 등 총 9명이 출전한다. 대회 종목은 크리에이티브‧패션데이‧헤어바이나이트 등이다. 아울러 국내 대표단은 △ 이선심 회장 △ 이옥규 부회장 △ 송순복 국내위원장 △ 권기형 국제위원장 △ 김홍백 사무총장 등으로 구성했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은 “미용 국가 대표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도록 기술적인 지원을 펼치겠다. 권기형 국제위원장의 지도 아래 한국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리라고 믿는다. 꿋꿋하게 길을 가면서 최
‘150가지 증모기술 보급’ ‘증모‧가모 전문 기술강사 배출’ ‘가발 작품‧트렌드 개발’. 증모와 가모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미용경영을 추구하는 단체가 출범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25일(수) 서울 방배동 본회 교육장에서 ‘2022 증모가발특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2022 증모가발특별위원회 발족식’에는 회원 60여명과 송현주 위원장, 김호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선심 중앙회장, 한임석‧하찬선 부회장, 김석중 교육원장 등도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선심 중앙회장은 송현주 위원장과 김호‧김명순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승연 증모가발특별위원회 총무는 경과보고에서 “탈모 인구가 늘면서 증모‧가모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2013년 탈모커버 관련 1백여 가지 메뉴얼을 개발했다. 현재까지 기술강사를 양성하고 교육 커리큘럼을 정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월 내부회의를 거쳐 미용사회중앙회와 증모가발특별위원회 발족을 논의했다. 7월 25일 중앙회 산하 조직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송현주 위원장은 증모‧가모 기술을 전국 미용실에 전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송 위원장은 “150여가지 증모 기술을 전국 미용사회중앙회 회원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7월 1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 미용기술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22 미용기술위원회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기술강사 2백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선심 회장과 황애자 하찬선 부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선심 회장은 송순복 미용기술위원회 위원장과 권기형 국제위원장을 재임명했다. 은 “코로나라는 장벽 때문에 그동안 모든 행사가 제한됐다. 소통의 길이 막혀 미용기술 발전에도 제약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위원장이라는 소임을 맡은 만큼 기술강사들의 권익과 발전에 힘 쏟겠다. 미용기술 대회와 작품 활동을 확대해 K-미용기술의 글로벌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미용기술위원회는 △ 21기 기술강사 선발 △ OMC 헤어월드 참가 △ 12월 6일 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 등을 중점 추진할 전략이다. 이선심 중앙회장은 “기술강사는 곧 미용인의 자부심이다. 기술강사 자리에 오르기까지 많은 이들이 흘린 땀을 기억한다. 미용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뷰티기술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 실적과 결산 보고를 진행했다. 2022년도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임원 임기를 4년 중임제로 변경하고 최근 선출된 지회 지부장에게 적용한다.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선수 2천여명이 출전하는 ‘한국미용페스티벌’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뷰티산업진흥법 제정부터 OMC 글로벌 심포지움‧월드컵 참가, 미용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 개발, 손해보험제도 도입 등을 추진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늘(28일) 오전 11시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사업계획과 예‧결산안 등을 확정했다. ‘2022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정기총회’에는 730여명이 참석했다. 대의원 689명 가운데 543명이 자리해 성원이 구성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 2021년도 실적‧결산‧자산현황 보고 △ 감사 보고 △ 2022년 사업계획‧예산 승인 △ 정관개정 승인 등이 진행됐다. 2021년 결산보고에서는 지난 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수입과 지출액이 발표됐다. 이 기간 일반회계‧미용회보‧교육원‧기금‧한국미용페스티벌 결산 수입은 약 41억 1천만 원이다. 지출은 약 36억 6천만 원이다. 2022년도 예산(2022년 4월부터 2023년 3월) 수입액은 △ 일반회계(3억 5천 154만원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는 28일(화)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열릴 정기총회에는 전국 지회·지부의 대의원 6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 주요 안건은 △ 2021년 실적 보고와 결산 보고(안) △ 2021년 자산 현황 보고(안) △ 2021년 감사보고(안) △ 2022년 한국미용페스티벌 예산(안) 등이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개최하는 ‘2022년 한국미용페스티벌’ 관련 안건을 대의원들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2022년 한국미용페스티벌은 중앙회장배 미용경기대회로 치러진다.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와 미용산업 전시 엑스포도 동시에 진행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이번 총회에서 전국 지회지부 임원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상을 실시한다. 중앙회장 표창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장관상‧서울시장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임원 임기를 4년 중임제로 변경한 뒤 처음 실시하는 총회다. 한국미용페스티벌을 오는 12월 총회와 같은 장소인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체계성을 갖춘 전략과 꼼꼼한 사전 점검을 통해 중앙회 최대 행사로서의 면모를
미용 꿈나무들이 진검승부를 겨루는 콘테스트가 서울의 중심에서 펼쳐졌다.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협의회장 김수현‧서울 강동구지회장)가 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서울특별시 미용예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제6회 서울특별시 미용예술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서울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선수 706명이 참가해 미용 기술을 발휘했다. 고등부‧대학부‧일반부 선수들은 헤어‧네일‧메이크업‧헤어스케치 등 90여개 종목에 출전했다.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는 열띤 경쟁을 펼친 선수들에게 서울시장상‧중앙회장상‧서울시협의회장상‧금상‧은상‧동상‧장려상 등을 시상했다. 미용업체는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서울시 미용업소 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도 실시했다. 서울의 비상을 나타내는 헤어쇼도 열렸다. 해치‧남산‧한강‧경복궁 등 서울의 상징을 쇼에 녹였다. 서울시 25개구 지회장들이 쇼에 참여해 서울의 현재와 미래를 표현했다. 화려한 의상과 헤어아트 작품이 어우러진 무대는 한강의 흐름과 비상을 드러냈다. 20만개의 머리카락으로 힘차고 푸르른 남산의 정기를 제시했다. 한복과 궁중머리로 경복궁의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