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펌, 中 광군제 매출 208억 원 올려
더마펌이 중국 쇼핑 행사인 광군제에서 매출액 20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68억 원에 비해 204.8% 성장한 규모다. 더마펌은 올해 티몰과 도우인을 중심으로 광군제에 참여했다. 광군제 기간 국내 브랜드 가운데 독보적인 성장세와 판매량을 보였다는 평가다. 광군제에서 주목 받은 제품은 △ 선디펜스 메이크업 베이스 △ 울트라 수딩 토너 R4 △ 울트라 수딩 포뮬러 R4 △ 울트라 수딩 클렌저 등이다. 더마펌은 광군제 시작과 동시에 중국 왕홍 리자치와 ‘더마펌 선디펜스 메이크업 베이스’ 라이브 방송을 열었다. 이 방송에서 제품이 85만개 팔리며 매출 85억 원을 올렸다. 광군제 첫 주 티몰 전체 프라이머‧베이스 부문에서 판매 2위에 들었다. 광군제 기간 전체 수입 프라이머‧베이스 부문에선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더마펌 울트라 수딩 클렌저는 수입 민감성 클렌징폼 판매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울트라 수딩 토너와 포뮬러 R4는 수입 스킨케어 세트 장바구니 순위 2위에 진입했다. 이 회사는 브랜드 모델 이동욱을 내세워 중국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전달했다. 이는 이번 광군제 매출로 이어지며 시너지 효과를 냈다. 설윤복 더마펌 부사장은 “2012년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