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 출범
로레알이 액티브 코스메틱 사업부를 ‘더마톨로지컬 뷰티’로 변경했다.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L’ORÉAL Dermatological Beauty) 사업부는 피부 전문 브랜드를 운영한다.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La Roche-Posay)와 피부 병의원용 스킨수티컬즈(SkinCeuticals) 등이다. 라로슈포제는 1975년 피부 과학자가 개발한 민감성 피부용 브랜드다. 지난 해 ‘대한피부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행사를 열었다. 스킨수티컬즈는 미국서 탄생한 피부 전문가 판매용 스킨케어 브랜드다. 인체적용시험 40건과 국제 학술논문 25건, 미국‧한국 특허 7건 등을 보유했다. 30년 동안 진행한 항산화 연구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한다. 국내 피부 전문가로 구성한 ‘항산화 연구회’를 매년 2회 개최한다. 미리엄 코헨-웰그린(Myriam Cohen-Welgryn)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 대표는 “세계 인구 약 20억 명이 피부 고민을 겪고 있다. 피부 전문가를 찾는 소비자도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피부 건강 서비스를 확대해 소비자의 새로운 뷰티 욕구를 만족시켜 나가겠다. 지속가능하고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스킨케어 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