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세계 자폐인의 날 캠페인 동참
러쉬코리아가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 행사를 연다.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와 2023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러쉬코리아는 오늘(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매장 26곳을 파란빛으로 물들인다. 파란색 러쉬 제품을 선보인다.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도 튼다. 이는 세계 각 지역 명소의 건물에 파란빛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이다. 아울러 4월 1일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2023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행사도 참여한다. 부스를 열고 자폐인의 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러쉬 로고 조형물에 파란색 매직·크레파스로 자폐인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러쉬코리아는 ‘환영합니다. 모두를, 언제나’(All are welcome, always!)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해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 회사는 지난 해 발달장애 예술인과 함께 ‘제2회 오티즘 엑스포’과 ‘제1회 러쉬 아트페어’을 개최했다. UN은 자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자폐인의 날을 지정했다. 자폐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