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대표 사무엘 뒤 리테일)가 9월 8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Own Your Beauty(자화상: 너와 나의 얼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년 발달장애인 24명이 폐화장품으로 그린 작품 30점을 소개한다. 발달장애인 들은 7월 열린 폐화장품 드로잉 클래스에 참여했다. 이들은 개인이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을 자화상으로 표현했다. 로레알코리아 측은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창조하기 위해 폐화장품을 미술재료로 재활용했다. 하트하트재단‧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등과 손잡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예술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폐화장품 드로잉 클래스’를 열었다. 2일과 9일 서울 가락동 하트하트재단에서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폐화장품으로 작품을 선보여온 김미승 작가가 강의했다. 수강생은 자화상을 주제로 한 드로잉 작품을 제작했다. 작품은 청계천 광교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로레알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폐화장품을 미술재료로 재가공해 미술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적 업사이클링을 실천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김미승 작가는 “수강생들이 자기만의 색깔로 특색 있는 아름다움을 완성했다. 폐화장품을 미술재료로 재활용해 뜻깊었다. 발달장애인과 예술이 주는 특별한 즐거움을 누렸다”고 전했다. 소지혜 로레알코리아 그룹홍보실 부문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법을 찾고 있다.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아우르는 문화예술 활동을 늘려 나가겠다”고 했다. 로레알코리아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최근 서울문화재단과 ‘장애예술인 친환경 예술작품 창작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롯데백화점과 ESG 캠페인을 펼친다. 장애예술인 작품을 공모해 우승작품을 발표했다. 우승작은 로레알코리아 이천 물류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