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이 ‘부스터 프로’ 연구 논문 2편을 한국미용학회지에 게재했다. 논문은 △ 고주파 마이크로포레이션(RM) 및 일렉트로포레이션(EP) 피부 미용기기와 글루타티온 앰플 병용의 피부 개선 효과 △ 미세전류‧중주파 기능이 탑재된 가정용 미용기기가 안면 피부 탄력 및 리프팅에 미치는 영향 등 2건이다. 고주파 논문은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시너지 효과를 검증했다. 만 20부터 60세까지 한국 여성 42명을 대상으로 약 2주 동안 시험했다. 참가자들에게 글루타티온 앰플과 부스터 프로를 사용한 뒤 피부 변화를 관찰했다. 참여자들에게 △ 눈가 주름 △ 피부 볼륨 △ 진피 치밀도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아울러 미세전류 논문에선 부스터 프로의 미세전류(MC)와 중주파(EMS) 기능의 효용성을 규명했다. 만 20부터 60세까지 한국 여성 44명에게 약 2주 동안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했다. 사용 전 후 피부 상태를 측정한 결과 탄력이 강화된 점을 확인했다. 이들 논문은 에이피알 기업부설연구소인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이 담당했다. 지난 해 10월 출시한 부스터 프로의 효과를 증명하고,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홈 뷰티 시장이 커지면서 뷰티 디
에이피알이 80억 원 규모의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를 유치했다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13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에는 NH-수인베스트먼트 혁신성장 M&A 투자조합을 비롯해 SJ파트너스, IBK기업은행 등이 참여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뷰티 브랜드 △ 메디큐브 △ 에이지알(AGE-R) △ 포맨트 △ 에이프릴스킨 △ 널디 △ 글램디바이오 등을 보유했다. 2021년 선보인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의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다. △ 더마EMS △ 유쎄라딥샷 △ ATS에어샷 △ 부스터힐러 등으로 구성됐다. 올 2월 출시 2년 여 만에 누적 판매수 70만 대, 매출 1,500억 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투자를 이끌어냈다. 기업가치 7천억원을 인정 받았다. 에이피알은 현재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뷰티 디바이스를 연 20만대 판매하고 있다. 유럽과 남미 시장 판로를 개척해 연간 매출을 늘릴 전략이다. 혁신 기술 개발 역량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에이피알은 지난 1월 뷰티 디바이스 연구 시설 ADC를 열었다. 혁신 기술을 내세워 특허 약 30개를 확보했다. 아울러 △ 화장품의 제형 연구 △ 임상센터 △ 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