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사장 이정애)이 오늘(26일) LG광화문빌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제 2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모두 4건의 상정의안과 △ 보통주 1주당 3천500원 △ 우선주 1주당 3천55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 제 23기 재무제표 승인 △ 정관 변경 승인 △ 이사 선임 △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모두 4건의 의안을 상정, 원안대로 의결 통과시켰다. LG생활건강은 지난 공시내용과 동일하게 2023년 연결기준 △ 매출 6조8천48억 원 △ 영업이익 4천870억원 을 기록했다고 보고했으며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3천500원, 우선주 1주당에 대해서는 3천550원을 주기로 했다. 이사 선임의 경우 사내이사에 이명석 전무를 새로 선임하고 기타비상무이사에 (주)LG 경영지원부문장 하범종 사장을 재선임하는 수순을 밟았다. 이정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은 당초 예상과 달리 중국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매우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내부 상황으로 시장과 고객 변화에 대한 선제 준비와 지속 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크게 다가왔던 시간이었다”며 “새로운 시도를 위한 구조 변화와 반전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 명품 브랜드 구찌 뷰티의 국내 공식 판매처로 마케팅·유통·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이 가벼운 발림성에도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하며 도톰한 입술을 완성할 수 있는 립 글로스 ‘구찌 글로스 아 레브르’(6종)를 선보였다. 구찌 글로스 아 레브르는 고급스럽고 우아하면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구찌 뷰티의 철학을 담았다. 구찌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는 자연스럽고 자신감 넘치는 관능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비전을 이번 제품에 구현했다. 구찌 글로스 아 레브르는 입술에 바르는 순간 빛을 머금은 듯한 투명한 광택과 꽉 찬 볼륨감을 느낄 수 있는 ‘플럼핑’(도톰함)이 특징. 제품에 함유된 멘톨 성분이 쿨링 효과를 선사하며 도톰하고 매끄러운 입술을 연출한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입술에는 은은한 색상의 틴트를 바른 듯한 윤기를 더해 준다. 립스틱 위에 덧바르면 반짝이는 광택으로 한층 강렬한 색감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보습 성분 히알루론산과 블랙로즈 오일을 함유해 촉촉한 수분감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다. 구찌 글로스 아 레브르는 △ 자연스럽고 투명한 빛깔의 ‘조슬린 클레어’ △ 산뜻한 라이트 핑크의 ‘버사 핑크’ △ 부드러운 오렌지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가 세계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품에 안았다.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주최 측은 임프린투의 미니멀한 외형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줬다. 임프린투는 고객들의 개성을 상징하고 눈에 잘 띄는 네온 옐로우 색상에 매끄럽고 둥근 형태로 디자인했다. 제품 겉면에는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전원처럼 꼭 필요한 버튼만 남긴 것이 특징. 가로- 세로-높이가 95x61x78㎜에 불과해 성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한 손에 쥘 수 있을 만큼 그립 감도 좋다. 언제·어디서나·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타투 프린터라는 제품 콘셉트를 혁신적성 넘치는 디자인을 통해 그대로 구현했다. 스킨 모드와 오브젝트(사물) 모드의 ‘듀얼 인쇄 모드’를 채택, 피부는 물론 종이와 의류 등 어느 표면에나 최적의 결과물을 인쇄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돋보인다는 평가를 얻었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해외시장 전략 변화가 대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까. 중국 시장의 급격한 위축으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한 두 곳이 아니지만 LG생활건강을 포함해 아모레퍼시픽 등 상위권 기업들의 실적 부진은 더더욱 뼈아프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LG생활건강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를 내세워 일본 시장에 특화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 전개로 해외시장 공략의 선회를 시사했다. LG생활건강 측은 “최근 일본 내 K-뷰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 온라인에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 오프라인에서는 일본 전용 제품으로 공략 수위를 높여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투-트랙 전략을 밝혔다. CNP의 경우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의 올해 첫 할인 행사(3월 메가와리)에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벚꽃 시즌 기획 제품을 내놨다. 부드러운 각질 케어로 일본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CNP 인비져블 필링부스터는 원 플러스 원으로, CNP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는 기획으로 각각 구성해 선보인 것. 이들 제품은 벚꽃 시즌에 맞춰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화사한 패키지를 적용, 소장 가치를 더했다. 이번 기획은 97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럭셔리 브랜드 선크림을 파격 조건에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해 ‘차별화한 고객 가치와 경험’ 강화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백화점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후와 숨37°·오휘·빌리프의 선케어 제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등 ‘선·쿠션 얼리버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이번 프로모션은 3월 한달 동안 전국 백화점 매장(오프라인)에서만 단독으로 펼치며 브랜드별로 △ 원 플러스 원 △ 증량 기획 △ 할인 등 역대급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럭셔리 궁중 화장품 더후는 ‘공진향 진해윤 링클 선’의 용량을 기존 대비 150% 늘린 75ml 대용량 제품으로 만난다. 공진향 진해윤 링클 선은 빈틈 없이 발리는 에센스 제형으로 주름과 영양, 탄력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안티에이징 선 케어를 표방한다. 더후는 3월 한달 동안 이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같은 제품의 25ml 용량과 ‘공진향 수연 폼 클렌징’(50ml) 2종으로 구성한 ‘선&클렌징 스페셜키트’를 준다.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는 이달 말까지 ‘마이크로액티브 선 세럼’(30ml)을 신규 고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나이가 들수록 입술에서 나타나는 형태·주름·톤 등 핵심 변화 세 가지를 한국인 여성들의 입술 이미지 빅데이터 분석으로 규명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입술노화 연구 성과를 피부과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 ‘스킨 리서치 앤 테크놀러지’(Skin Research and Technology) 1월호에 ‘입술노화 특성에 대한 대규모 한국인 여성 이미지 연구’(Image-Based Investigation of Lip Aging Features in a Large Number of Korean Women)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게재했다. 이는 전 세계에서 나이에 따른 입술 형태와 색상 변화를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서 분석한 첫 연구 사례이며 관련 특허도 출원했다. LG생활건강 R&I(Research&Innovation) 연구소는 입술노화 분석을 위해 20세부터 69세까지 우리나라 여성 1천 명의 입술을 찍은 고해상도 이미지를 확보했다. 이들 이미지에 ‘안면 특징점 추출 기술’(Facial Landmark Detection)·패턴 인식 기술 등을 적용, 연령에 따른 입술 형태·주름·톤 변화 등을 분석했다. 이를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07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지금까지 전 세계 170여 국가, 10만여 곳의 기업을 평가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이다. △ 환경 △ 노동과 인권 △ 윤리 △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GRI·UNGC·ISO 26000과 같은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 기업의 정책·행동·결과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두루 반영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코바디스 평가 등급은 △ 플래티넘(상위 1% 이내) △ 골드(상위 5% 이내) △ 실버(상위 25% 이내) △ 브론즈(상위 50% 이내) 순으로 부여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평가에서 실버 등급을 획득했고 등급별 점수 기준을 상향 조정한 이번 평가에서는 상위 5% 이내에 해당하는 골드로 등급이 올랐다. 에코바디스 평가 결과는 글로벌 기업 간 거래에서 각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를 증명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ESG 경영 확대를 위해 오는 2050년 ‘넷 제로’(Net-Zero·탄소중립)를 목표로 환경 보호 활
LG생활건강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의 모델로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캐스팅. CNP는 피부 전문가의 노하우를 응집한 탄탄한 기술력의 제품으로 더마코스메틱 카테고리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1월 데뷔 이후 보컬은 물론 랩·퍼포먼스·비주얼까지 압도적 역량을 겸비해 차세대 K-팝 기대주로 평가 받는 베이비몬스터의 이미지가 CNP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투 톱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2년 넘도록, 아모레퍼시픽은 4년째다. 마땅한 출구전략도 보이지 않는다. 그 기간 동안 중국시장의 여러 요인을 들어 부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했지만 이처럼 장기간의 하락세를 커버하기에는, 이제는 설명이나 해명이 아닌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지난달 말 두 회사가 발표한 지난해 경영실적 주요 지표를 보면 △ LG생활건강은 매출액 6조8천48억 원(-5.3%)·영업이익 4천870억 원(-31.5%)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매출액 4조213억 원(-10.5%)·영업이익 1천520억 원(-44.1%)으로 집계됐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마이너스 성장이다. 2023년 전체 실적 뿐만 아니라 4분기 실적도 마찬가지다. LG생활건강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1조5천672억 원, 영업이익은 57.6% 줄어든 547억 원에 그쳤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4분기 매출액은 1조180억 원으로 14.0%가 줄었고 영업이익의 경우에는 29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62.0% 감소하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자랑하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올해로 5년차를 맞은 ESG 활동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지원 대상을 기존 뇌병변·지체·시각장애인에 이어 청각장애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는 LG생활건강이 아름다운재단·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등과 함께 여성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과 출산, 육아 등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7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한 사업 결과 공유회에는 실제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 받은 여성장애인들이 연사로 나서 일상생활 개선 사례, 새롭게 사회생활을 시작하거나 용기를 얻은 사례 등을 함께 했다. 이들은 ‘나에게 보조기기란 ○○○이다’라는 문구도 발표하면서 응원과 격려를 나누는 동시에 보조기기 사용 편의성 개선 등의 내용도 논의했다. 지난 202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성장애인을 돕기 위해 시작한 LG생활건강의 날개달기 사업은 서울·경기 지역 여성장애인들에게 1인당 500만 원 내외로 맞춤형 보조기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사업 기금은 LG생활건강 임직원이 기부한 급여 일부를 일 대 일 매칭펀드로 조성해서 마련했다. 지금까지 여성장애인 112명이 각각의 장애 특성에 맞는 보조기기를 지원받았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최근 “7 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이하 내뷰크) 6기 발대식을 열고 라이브커머스 인재 육성을 위한 6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5일 구세군 중앙회관(서울시 중구)에서 내뷰크 6기 참가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겸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6기에는 △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중단된 전업주부 △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 243명이 지원, 이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6명(여성 33명·남성 3명)을 선발했다. 특히 합격자들 10명 중 3명이 40대 이상 성인이며 이중에는 70대 시니어 모델 출신 여성 1명도 있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8년부터 비영리단체(NGO) 환경재단과 함께 내뷰크를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약 150여 명의 수료생이 이 과정과 연계해 사회 진출에 성공했다. 6기에는 현재 육아 중인 여성만 22명에 달한다. 이들 대부분 모바일 쇼호스트 활동 경험이 있으면서도 보다 전문성을 갖춘 방송 교육을 받고 싶다는 열망에 지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내뷰크 6기 참가자들은 모두 14회에 걸쳐 라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쿠팡과의 ‘로켓배송’ 직거래를 재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LG생활건강 측은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9년 4월 말 로켓배송 납품을 중단한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직거래를 재개하며 이에 따라 LG생활건강 제품들은 이달 중순부터 순차 입점을 통해 고객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쿠팡과의 직거래 재개 공식화에 따라 화장품 브랜드의 경우 오휘 등을 포함한 럭셔리 브랜드는 뷰티 브랜드 전용관 ‘로켓럭셔리’에 입점한다. MZ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CNP 등 프리미엄 브랜드는 로켓배송에서 취급하게 된다. 이와 함께 △ 엘라스틴·페리오·테크 등 생활용품 △ 코카콜라 등 음료 브랜드 역시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쿠팡(로켓배송)과 LG생활건강과의 거래 중단은 △ 쿠팡 측이 최저가 유지를 위해 경쟁 온라인몰 판매 가격 인상 요구 등 납품업자 경영활동에 부당하게 관여 △ 판촉행사 비용 전액 증가 등을 근거로 LG생활건강 측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고 쿠팡은 이 과정에서 공정위로부터 32억9천7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 2019년 4월 말 생활용품, 5월에는 음료에 대한 직매입 계약이 중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