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통합정보시스템, 독성 정보 추가 제공
국가별 화장품 규제에 대한 정보와 국내외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 평가 결과 등을 제공하는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정보시스템’(이하 통합정보시스템)이 Read-Across(RA·유사화학물의 성질을 이용하는 독성 데이터를 채우는 기법) 기능과 피부 자극성 등의 독성 항목을 추가해 한층 업그레이드한 정보시스템으로서의 면모를 갖춘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 )이 국내 화장품 기업이 해외에 수출할 경우 필요한 원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용하고 있는 이 통합정보시스템은 지난해 말 현재 누적 조회 수 900만 건을 돌파하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게 중요한 정보 획득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현재 통합정보시스템은 우리나라를 위시해 K-뷰티 최대 시장 중국과 EU·아세안(준회원국 포함 12국가)·뉴질랜드·터키·걸프협력회의(6국가) 등 모두 58국가의 화장품 규제 정보(사용금지 원료·사용한도 설정 원료 2만3천여 건)와 국내외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정보(산업연구원·미국CIR·유럽SCCS·유럽(독일) Moleuclar Networks) 4천여 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