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중국 배우 후명호를 모델로 선정했다. 후명호(侯明昊, 허우밍하오)는 중국서 조회수 1위를 기록한 웹드라마 ‘도묘필기 2(盗墓笔记 2)’와 청춘 드라마 ‘인불표한왕소년(人不彪悍枉少年)’에서 남자 주인공역을 맡았다. 그는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인기를 모으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메디힐 관계자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인에게 친숙한 모델을 발탁했다”며 “후명호와 함께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 소비자에게 브랜드 특징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힐은 이달 말부터 후명호와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후명호의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내세워 마스크팩의 강점을 소개한다는 전략이다. 엘앤피코스메틱은 2015년 10월 중국 상하이에 법인을 설립했다. 중국 시장에서 차별화한 마스크 팩을 선보이며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엘앤피코스메틱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중국 상하이 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제24회 중국상하이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참가한다.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행사다. 올해는 40개국 4천여 업체가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이 박람회에서 주요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참관객은 △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 메디힐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 △ 메디힐 마스킹 레이어링 앰플 △ 메디힐 필로소프트 버블레이저 패드 △ 바이오 캡슐인 마스크 △ 메디힐 N.M.F 앰플렉스 마스크 팩 △ MEDIHEAL X BTS 4종 스페셜 세트 등 인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와 손잡고 만든 색조 브랜드 메이크힐도 선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10월 중국 상하이에 법인을 세우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서 메디힐 마스크 팩이 인기를 끌며 1일 1팩 문화가 확산했다. 메디힐은 26국가에 수출한다. 누적 판매량은 지난 해 말 기준 약 16억 장이다.
국가 대표 마스크팩 ‘메디힐’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도 전 세계 26개국 진출…3년 간 수출 성장률 196% 기록 메디힐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비상하고 있다.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 팩 브랜드 메디힐은 뛰어난 품질의 다양한 제품으로 국내외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메디힐은 뷰티업계에서 ‘서브 아이템’으로 분류해온 마스크 팩을 대중화하는 데 앞장 섰다. 우선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라는 포지셔닝을 통해 차별성을 강화했다. 이어 마스크 팩에 스킨케어 개념을 접목, 소비자 인식 전환을 시도하며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와 동시에 독자 개발한 피부 유효성분을 강화하고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품목 다변화로 마스크 팩의 고급화·다양화를 꾀했다. △ 마스크 팩 누적 판매량 13억 장 메디힐은 지난 6월 기준 마스크 팩 단일 품목으로 누적 판매량 13억 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적극 개척해 이룬 독보적 성과다. 이 회사는 지난 해 매출액 60%를 해외에서 달성했다. 메디힐 해외 수출액은 △ 2014년 453만 달러 △ 2015년 1,572만 달러 △ 2016년 3,838만 달
엘엔피코스메틱, 징둥 주최 ‘618 쇼핑 축제’ 매출 30억 달성 메디힐은 중국 징둥이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3주 동안 실시한 ‘618 쇼핑 축제’에서 마스크 팩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했다. 618 쇼핑 축제는 징둥 창립을 기념하는 할인 행사다. 2010년부터 매년 열린다. 알리바바 광군제와 함께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 행사로 꼽힌다. 메디힐은 이번 행사 매출 집계 결과 6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 세계 마스크 팩 가운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 로컬 브랜드 원리프를 앞선 결과다. 마스크 팩 매출 상위 5개 중 한국 브랜드는 메디힐이 유일하다. 메디힐은 지난 6월 18일 징둥닷컴에 입점한 전체 화장품 브랜드 매출 순위에서도 6위에 올랐다. 1위부터 5위는 △ 로레알 △ 올레이 △ 자연당 △ 에스케이투 △ 바이췌링 등이다. 메디힐은 이번 쇼핑 행사에서 매출액 총 30억 원을 달성했다. 총 80만장 판매된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가 매출을 이끌었다. ‘메디힐 W.H.P 미백 수분 블랙 마스크’ ‘메디힐 콜라겐 임팩트 에센셜 마스크’ 등이 뒤를 받혔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징둥과 협업 체계를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