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OEM협의회(회장 한정수· www.kc-oem.net ·이하 KC-OEM협의회)가 새 회장으로 한정수 서울화장품 대표이사를 추대하고 제 3기 체제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KC-OEM협의회는 지난 13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 헌릉로)에서 임원진 확대 모임을 갖고 한정수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와 함께 50여 회원사들이 참여하는 제 3기 협의회 출범을 겸한 친선교류회도 개최했다. 이날 확대 모임에는 KC-OEM협의회 임원사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투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제 2기 협의회장으로 임기를 마친 노향선 (주)나우코스 대표의 진행을 통해 △ 신임 협의회장 선출(추대) △ 임원진 재편성 등 2024년도 사업 계획과 운영에 대한 논의를 거쳤다. 신임 제 3기 회장에 추대된 한정수 협의회장은 “제 3기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조직의 수장으로서 짊어질 부담과 책임 역시 동시에 느낀다”고 밝히면서 “화장품 제조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여러 부문의 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과정에서 협의회가 뒷받침하고 지원 가능한 부분을 찾아 동반성장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지난 2006년 출범 이후 한 때 침체기를 겪었던 대한화장품OEM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최근 신임 회장으로 노향선 나우코스 대표를 선임하고 회장단을 새롭게 구성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협의회는 참여 회원사 간의 협력과 화합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갈수록 그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OEM·ODM 산업 환경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뜻을 함께 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열리는 화장품 전시회에 국내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이 같은 활동을 통해 K-뷰티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겠지만, 최근의 상황을 검토해 봤을 때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효율성에는 의문부호를 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동시에 국내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화장품 업계 전체가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봐야 할 지점이라고 봅니다.” 노향선 신임 회장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부 담당부처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꾸준히 제시해 왔었다. 이번에 신임 협의회장 직을 맡으면서 가장 먼저 염두에 둔 사업도 이 같은 문제인식의 연장선상에서 출발한다
대한화장품OEM협의회(회장 노향선·http://kc-oem.net ·이하 OEM협의회)가 38곳의 회원사 참여를 확정하고 새 집행부를 구성, 제 2기 출범을 본격 선언했다. OEM협의회는 지난 18일 IFC몰(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15명의 회원사 대표·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 38곳의 참여를 확정하고 제 2기 출범을 겸한 친선교류회를 가졌다. 지난 2006년에 발족한 OEM협의회는 그 동안 화장품 OEM 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친선교류회와 함께 매년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는 등의 협의회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10여 년 간 K-뷰티의 폭발적 인기와 함께 OEM·ODM 산업의 범위와 규모가 커지고 제조업체가 늘어남에 따라 협의회 참여 문턱을 낮춰 회원사를 확대하는 동시에 집행부를 새롭게 편성키로 결정하고 준비를 해왔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노향선 (주)나우코스 대표는 “OEM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중소기업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히고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K-뷰티의 위상에 부합하는 국내 화장품산업 전시회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 내고 화장품 원료·패키징·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