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 명동과 홍대점이 새봄을 맞아 대변신을 마무리하고 고객을 맞기 시작했다.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 브랜드·제품을 전시·체험·홍보하기 위한 공간으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 핵심 상권 명동과 홍대에서 각각 운용하고 있는 뷰티플레이는 국내 소비자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뷰티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 수출 경쟁력 강화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두 곳의 뷰티플레이에서는 오는 4월말까지 35개 브랜드·183개에 이르는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뷰티플레이는 최근 △ 향수체험 존 △ 포토 존 △ 스페셜존을 새로 도입,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이다. 명동 뷰티플레이의 변화 먼저 향수체험 존은 소비자의 향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설치했다. 방문 고객들은 원하는 디자인의 엽서에 향수를 뿌리고 시향한 후 원하면 특별한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뷰티플레이 관계자는“향수체험 존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셜 존의 경우에는 ‘비건&친환경’을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오는 5월 1일로 예정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 전체 버전 제출’ 등을 포함한 규제 대응 기업간담회를 지난 14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는 4월 30일로 유예기간이 끝나는 중국 화장품 감독관리조례의 화장품 전 성분 안전성 평가보고서 전제 버전 제출과 관련한 국내 기업 의견을 청취하고 수출 규제 대응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담당 공무원과 국내 화장품·원료 기업 10곳의 대표·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의견을 나눴다. 기업들은 “안전성 평가보고서 전체 버전 제출을 앞두고 화장품 제조·원료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양성 등에 대한 지원과 국내 화장품 성분의 안전성 자료가 중국에서 인정 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며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천연물 안전성 평가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 역시 시급한 상황”이라고 요청했다. 이재란 원장은 “연구원은 △ 안전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 △ 국내·외 화장품 성분 규제 △ 안전성 평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별 규제 현황
클린뷰티에 대한 명암이 공존하는 미국. 빅데이터‧뷰티테크 기반 초개인화 화장품이 강세인 일본. 더마코스메틱과 천연 화장품이 인기인 프랑스. 미국서는 ‘K-뷰티=스킨케어 혁신’으로 인식된다. K-뷰티를 위한 마케팅 전략은 ‘현대적인 이미지+효능 객관적 입증+최첨단 원료’로 나타났다. 일본시장에선 아이메이크업이 강세다. 걸그룹 등 한류 스타를 활용한 투명+여성스러운 메이크업 컬렉션이 유망하다. 프랑스에선 한국식 뷰티루틴이 화제다. 결점없는 피부를 만드는 스킨케어 레이어링과 헤어 마스크+마사지를 통한 헤어케어법이 강세다. 이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CIRS그룹이 오늘(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년 글로벌 화장품 진출 지원 세미나’에서 제시됐다. 양세환 EC21 R&C 책임연구원은 ‘미국‧일본‧EU 화장품시장 현황 및 트렌드’를 발표했다. 미국 #클린 #퍼스널 #틴트 # 아마존 ‘과대광고로 얼룩진 클린뷰티 시장.’ 미국시장에서는 클린뷰티의 성장성과 회의론이 공존하고 있다. 화장품 브랜의 40~70%가 과장된 표현을 사용하면서 클린뷰티 신뢰도가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이후 브로슈어를 우편 발송하는 마케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오는 4월 4일(목) 충청북도 화장품임상지원연구센터(1층 세미나실)에서 △ 글로벌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로 인해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중요성 증대 △ 2028년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추진(식약처) 등의 제도 관련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연구원 측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중국의 안전성 평가 자료 전체 버전 제출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안전성 평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식약처가 우리나라 화장품의 안전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로 오는 2028년까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한 상황”이라고 전제했다. 이를 배경으로 연구원은 “국내 제도 도입과 중국 시장의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을 기획했다”고 밝히고 “교육에서 △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과 국가별 규제현황 △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 화장품의 노출·위해평가 △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전체 버전)에 대한 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이하 식약처)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www.mohw.go.kr ·이하 복지부)가 오는 2028년 시행 로드맵을 제시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을 위해 ‘화장품 안전성평가 지원 협의체’ 올해 첫 회의를 갖고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식약처는 오늘(5일) 공식 발표를 통해 “대한화장품협회·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화장품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올해의 제 1차 화장품 안전성평가 지원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화장품 기업의 안전성 평가 역량 강화와 수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자료 제출 의무를 점차 강화하고 있는 중국 △ 지난해부터 화장품 원료 안전성 입증 의무를 부여하기 시작한 미국 등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국제 규제강화를 포함해 글로벌 규제변화에 국내 화장품 기업이 효율성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당 협의체를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오늘 회의에서는 화장품 안전성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그 동안 추진해 온 사항과 올해 추진할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성평가 역량 강화에 필요한 기관 간 협조 사
올해 화장품 부문 주요 정책과 제도 변경내용 등을 포함한 전체 방향을 한 눈에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는 “화장품 영업자(제조‧책임‧맞춤형화장품판매업체)와 관련 단체(협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화장품 분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2024년 화장품 분야 정책설명회’를 오는 3월 19일(화)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A(경기 고양시 일산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에서는 화장품 업계에서 궁금해하는 △ 화장품 분야 올해 주요 정책 방향·법령 개정 사항·규제혁신 과제 △ 영업자 준수사항 △ 화장품 품질 안전 기준 △ 화장품 원료관리 △ 표시 광고 기준 △ 기능성 화장품 심사 제도 등을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직접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시에 식약처는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과 국제적 안전 규제 강화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International Cooperation on Cosmetics Regulation) 활동과 규제 조화 지원센터 운영 △ 미국 화장품 규제 동향(MoC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글로벌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 강화 움직임에 따른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중국의 화장품 규제 동향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구원은 “중국은 지난 2021년 1월 1일부터 화장품 감독관리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이를 단계별로 적용, 5월부터 모든 규정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 중국 화장품 수출 비중이 여전히 높은 우리나라 화장품·뷰티 기업은 그동안 간소화 버전으로 제출했던 안전성 평가자료를 오는 5월 1일부터 전체 버전으로 제출해야 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뷰티 기업이 중국 화장품 규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고 가이드하는 차원에서 △ 최신 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 이슈 △ 중국 화장품 제품 등록 관련 주의점(사례 중심) △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 전체 버전 요구사항 등의 내용을 오는 29일(목) 웨비나를 통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원 측은 이를 위해 중국·유럽·미국 등과 기타 수출 대상 국가의 화장품 등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CIRS그룹코리아(박경미
MZ세대와 글로벌 관광객들의 최고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홍대에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 홍대’(뷰티플레이 2호점)가 모습을 드러냈다. 명동 뷰티플레이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뷰티플레이 홍대는 두 개 층의 전시관과 다양한 뷰티 관련 클래스·세미나·인플루언서 활동 공간, 그리고 사무실 공간 등 모두 4개 층을 활용하게 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오늘(31일) 오전 11시부터 이재란 원장을 포함, △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 △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 △ 한국관광공사 정선희 국제마케팅지원실장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안성준 소비재바이오실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과 전시기업 대표·임원, 그리고 뷰티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플레이 홍대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이재란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명동 뷰티플레이를 운영하면서 얻은 성공 경험과 이를 통해 쌓은 콘텐츠를 보다 다양하고 풍성하게 접목, K-뷰티 글로벌 체험·홍보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나아가 중소·인디 K-뷰티 수출을 지원할 수 있는 전진기지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와 함께 “이 자리를 빌어 지난 2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화장품 수출입 국가별 실적 지난해 우리나라가 1달러라도 수출을 한 국가는 모두 174국가에 이르렀으며 수출 금액은 84억9천981만8천 달러였다. 2022년의 79억5천290만 달러보다 5억4천691만8천 달러, 6.9% 증가한 수치다. 반면 수입 실적은 16억8천461억4천 달러를 기록, 전년도의 16억9천990만2천 달러보다 0.9%가 감소했다. <2024년 1월 15일 기준 금액이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잠정 집계 금액과는 차이가 있음. 관세청 수출입 실적을 기준으로 조정 발표 예정인 대한화장품협회의 실적과는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음> <코스모닝 2024년 1월 1일자 기사 ‘화장품 수출, 1년 만에 성장세로 大반전!’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7133 참조>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 1월 15일을 기준으로 집계한 2023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입현황-국가별 수출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모두 174국가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상위 20국가가 전체 수출 실적의 90.3%에 해당하는 76억
2023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기획Ⅱ(중국·일본)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대상국 가운데 각각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 특히 중국은 2022년부터 급격하게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금액에서는 2위 미국·3위 일본·4위 홍콩·5위 베트남 등 상위 4국가의 전체 수출실적을 합한 금액(21억9천700만 달러)에 육박하는 21억3천만 달러(2023년 1월~9월 누적)를 기록하면서 타 국가의 실적을 압도하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일본의 경우에는 중국과 미국에 이은 세 번째 수출 대상국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상황. 다만 성장폭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기지만 ‘한류 열풍’에 힘입어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 크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화장품 수출의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이들 중국·일본 시장에 대한 심층 분석 자료를 내놨다.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의 2023년 두 번째 기획으로 중국·일본 화장품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K-뷰티 브랜드의 포지셔닝 현황, 그리고 소비자 심층분석을 통한 개선 방향 등을 제시한 것. 중·일 소비
새해 화장품 수출 지원을 위한 사업을 가이드하기 위한 ‘팀 어벤저스’가 꾸려져 한 눈에 사업 내용을 알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해외 진(수)출에 역점을 두고 있는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새해 1월 16일(화) 오후 1시 40분부터 2024년 화장품 수출 지원 사업 안내를 웨비나 형식을 통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장품협회를 비롯해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 한국지식재산보호원 △ 한국무역협회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수출인증지원센터 등 관련 협·단체가 모두 참여, 각 협·단체별로 산재해 있는 수출 지원 사업과 해당 정보를 통합해 안내한다. 각 단체별 지원 내용을 보면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 유력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 방안(KOTRA의 화장품 수출지원 사업 안내 포함)·화장품 뷰티 관련 해외 전시 참가 지원 △ 한국무역협회: 2024 FTA 종합지원센터 지원 사업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소 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통한 수출 지원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화장품 수출·안전성 관련 지원 사업(해외 진출
제 13회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 올 한 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휩쓴 소비 이슈는 △ 클린뷰티 인기 고조에 따른 용어 사용에 대한 엄격성 동반 상승 △ IT기술 접목에 따른 초개인화 현상 △ 다기능 선케어(선스크린 등) 제품 일반화 △ 기능성 샴푸 △ 메이크업 트렌드 발생지로서의 ‘틱톡’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국·프랑스·중국·일본 등 주요 4국가에서 K-뷰티는 글로벌 한류의 영향을 등에 업고 확산세를 이어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오늘(7일)과 내일(8일), 이틀에 걸쳐 올해 진행한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리포트를 포함한 사업 수행 성과를 공유(SETEC 컨벤션홀)하는 ‘제 13회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를 통해 정리한 사실이다. 이재란 원장은 세미나 개회에 앞서 “그동안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증가세와 점유율을 압도했던 중국 시장의 위축으로 일시 위기감이 돌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기업들이 각고의 노력을 통해 일년 만에 이를 극복해 가고 있는 현실은 참으로 다행스럽고 찬사를 보낼 일”이라고 전제하면서 “이틀에 걸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