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과제를 커버하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해외 바이어 발굴이 일정 부분 가시화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진행한 ‘지역 중소 화장품 맞춤형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이하 수출상담회)가 최근 마무리됐다.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진행한 수출상담회는 수도권에 비해 접근성과 네트워킹 부족이 예상된 지역 소재 중소 화장품 기업 32곳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각 참여 기업별 진출 희망국가 유망 바이어를 발굴,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그리고 미주·중동 권역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기업별 해외 진출 전략을 고려한 매칭과 통역, 샘플 발송 지원 등 현지 바이어와의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는 것이 진흥원 측의 설명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를 통해 총 상담건수 257건과 수출 상담액 611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수출 상담액 중 37%에 이르는 226
동양화가 이은호 교수와 ‘한국의 美’ 콜라보레이션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가 동양화가 홍익대학교 이은호 교수와 콜라보레이션한 ‘가인화 엑스트랙트 마스크 4종’을 출시한다. 가인화는 꽃처럼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뜻으로 자연의 힘으로 미(美)를 지켜온 옛 어머니들의 지혜를 재해석하고 전통적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동양화가 홍익대학교 이은호 교수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동양화가 이은호 홍익대학교 교수는 자연, 순환, 본질의 치유력이라는 주제를 화폭에 담아온 국내 대표 동양화가로 이번 가인화 마스크 패키지에 세밀한 묘사와 서정적인 색채의 공필화로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공필화는 예로부터 어진(왕의 초상화)과 사대부 초상화 등에 그려진 전통적인 동양 화법으로 묘사가 깔끔하고 채색이 정교한 것이 특징이다. 듀이트리 가인화 엑스트랙트 마스크 라인은 카멜리아(동백), 로터스(연꽃), 라벤더, 진생(인삼)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4종의 마스크로 각각 보습, 수분, 진정, 영양 케어에 효과적이다. 특히 특정 온도와 시간 동안 숙성과 냉각 공정을 거치는 ‘하이 멜팅 셀 테크TM‘ 기술로 크림의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앰플 제형에 담아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