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프로페셔널 아윤채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브랜드 디자인과 살롱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한다. 이 시상식은 △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행사로 꼽힌다. 아윤채는 올해 4월 ‘2022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부문 본상을 받았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까지 석권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아윤채 브랜드 관계자는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디자인 시상식에서 연달아 영예를 안았다. 패키지 디자인을 ‘하이 퍼포먼스 & 에코 시크’(High Performance & Eco-Chic) 콘셉트로 새단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윤채는 헤어 디자이너의 불편과 고민을 해결하고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한다. 헤어 디자이너와 꾸준히 소통하며 글로벌 헤어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비건코스메틱 브랜드 ‘가온’이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산업디자인 상품에 선정됐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 디자인 진흥법에 의거해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 상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상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한다. 가온은 다양한 변화에도 건강한 피부의 중심을 지키고자 하는 브랜드의 정직함과 신뢰를 직선적인 매력의 한글과 동그란 원 안에 담아냈다. 이를 통해 자연 유래 원료를 지향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은유적으로 표현했으며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고 윤리 소비를 추구하는 비건 브랜드의 이미지를 돋보이도록 했다. 특히 재활용이 용이한 재생지 그대로를 적용하고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등 친환경성·혁신성에서 호평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7월 레드닷 어워드 수상에 이어 이번 굿디자인 선정까지 디자인 분야를 대표하는 여러 어워드 수상을 통해 가온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하며 “윤리성을 강조한 소비 중요성이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의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소소풀이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 소소풀은 ‘소녀가 소중하게 가꾸는 식물 정원’(PLANT GARDEN)을 뜻한다. 효능 좋은 식물 성분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한다는 의미를 담은 자연주의 브랜드다. BI(Brand Identity)에 나무와 들이 원에 모인 모습을 나타내고, 패키지에 인삼씨‧잇꽃씨‧생강 등을 소비자가 알기 쉽게 일러스트로 디자인한 점 등이 수상 이유로 꼽혔다. 소소풀 브랜드 담당자는 “자연주의 철학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