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경 박사,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국내 과학자인 신미경 박사가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국제 라이징 탤런트상을 수상했다. 신 박사는 성균관대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자연모사 생체재료공학연구실 소속이다. 세계 최초로 무출혈 주사바늘을 개발했다. 조직 재생‧치료를 위한 접착성 생체재료 연구를 진행 중이다. 로레알(회장 장 폴 아공)이 11일 UN 세계 여성 과학자의 날을 맞아 ‘제22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를 공개했다.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은 매년 세계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이를 선정하는 시상제도다. 총 5인에게 세계여성과학자상을, 15명의 신진 여성과학자에게 인터내셔널 라이징 탤런트(IRT) 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 아블라 메히오 시바이(Abla Mehio Sibai) 레바논 베이루트 아메리칸대 보건과학부 역학 교수 △ 퍼다우시 카드리 (Firdausi Qadri) 방글라데시 다카 국제설사성질환연구센터 점막 면역학‧백신학 박사 △ 에디트 허드(Edith Heard) 독일 하이델베르크 유럽분자생물연구소 소장 △ 에스페란자 마르티네스 로메로(Esperanza Martínez-Romero) 멕시코 국립대 유전과학센터 환경과학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