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랩(대표 최용준)의 뷰티기기 루미니홈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앱‧소프트웨어 상을 받았다. 2018년 인공지능 피부비서 루미니로 상을 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다. 루미니 홈은 AI 기술 기반 홈 뷰티케어 제품이다. 인공지능 추천·제어와 증강현실 기능을 탑재했다. 피부분석 결과에 따라 사용자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인공지능 피부 분석 기술로 고객에게 최적화한 뷰티기법을 제시하고 있다. 루미니홈을 세계 화장품시장에 널리 유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루미니홈은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마케팅 컨설팅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한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아이디어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세계 56개국에서 7,298개 제품을 출품했다. 20여개국에서 초청받은 디자인 전문가 78명이 수상작을 결정했다.
룰루랩이 2년 연속 미국 CES 혁신상을 받았다. 룰루랩의 뷰티 디바이스 루미니 홈은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국제전자제품박람회)의 헬스&웰니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루미니 홈은 가정에서 뷰티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사용자에 맞는 피부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루미니의 혁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가정에서도 체계적으로 피부 관리를 하도록 돕는 루미니 홈을 전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 출신 기업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인 루미니(LUMINI)를 개발했다. 올해 선보인 루미니는 피부를 10초 안에 분석하고 개인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한다. ▲ 룰루랩 루미니 홈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국제전자제품박람회)의 헬스&웰니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