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화학을 위한 과학적 유해성 평가방법’으로 개발, 적용하고 있는 ‘그린스크린 평가·인증 서비스’(GreenScreenⓇ Assessment·GreenScreen Certified™)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리이치24시컨설팅그룹이 도입해 시행에 들어간다. 그린스크린 평가·인증 서비스는 미국 비영리단체 ‘청정 생산 활동’(Clean Production Action·CPA)이 녹색 화학(Green Chemistry)을 실천하기 위해 개발한 과학적 유해성 평가 방법. 유엔환경계획(UNEP)·경제협력개발기구(OECD)·미국 환경보호청(EPA) 등이 권고하고 있는 인증 가운데 하나다. 비영리로 운영하는 그린스크린 인증은 별도의 안전한 화학물질 목록을 운영하고 있다. 다루는 품목도 △ 의료기기 △ 의료용품 △ 소화용 폼(Firefighting Foam) △ 세척제 △ 탈지제 △ 식품용기 △ 가구 △ 섬유 △ 일회용기 등 다양하다. 그린스크린은 특히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과불화화합물(PFAS)과 기타 유해 화학물질 목록을 기반으로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고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1월 25일자 기사 ‘EU, 빠르면 2026년부터 ‘과불
손성민 씨(리이치24시코리아 대표이사) 오는 16일(수)부터 싱가포르에서 막을 올리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싱가포르 에디션’ 글로벌 규제 대응 컨퍼런스 주제 발표 연자로 참석하기 위해 14일(월) 출국 예정. 글로벌 화장품 완제품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올해 전시장소를 홍콩 대신 싱가포르로 옮겨서 개최한다. 내년에는 홍콩으로 복귀해 여는 것을 확정했다. 지난 2일 인코스메틱스 아시아(태국 방콕)에서 부스 제공과 연자 초청을 받았던 리이치24시코리아는 연이은 화장품·뷰티 전문 국제 전시회에서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전문기업으로서의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손성민 대표는 전시회 3일 째인 18일(금) 오전 11시부터 3홀에서 ‘중국 화장품 규제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그는 “올 한 해 리이치24시컨설팅그룹과 리이치24시코리아가 글로벌 무대에서 규제 대응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는데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고 “규제 대응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심도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