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이 유럽‧중앙아시아‧중남미에 메디큐브 유통을 확대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우크라이나‧튀르키예‧몰도바‧몽골‧멕시코와 총판‧대리점 계약을 맺었다.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AGE-R)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크라이나는 전시 상황에도 국가 재건과 경제 회복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판단했다. 튀르키예는 인구수 8천6백만 명을 보유해 잠재 소비력이 높다. 몽골은 화장품의 95%를 수입에 의존한다. 심한 일교차와 건조한 기후로 한국 보습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에이피알은 글로벌시장 판로를 확대하며 매출을 늘릴 전략이다. 지난해 미국‧일본‧중국‧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대만에서 매출 2천억원을 올렸다. 이는 전체 매출의 40%에 해당하는 규모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우크라이나‧몽골 업체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튀르키예‧몰도바‧멕시코 업체와 대리점 계약을 맺었다.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프로 × 잔망루피 핑크 에디션’을 선보였다.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프로’와 MZ세대의 대세 캐릭터 ‘잔망루피’가 만났다. 메디큐브 공식 온라인몰에서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잔망루피를 상징하는 분홍색으로 디자인했다. 뷰티 디바이스에 잔팡루피 캐릭터를 입혀 귀여운 느낌을 자아낸다. 제품 패키지에는 부스터프로를 든 채 웃고 있는 잔망루피를 인쇄했다. 잔망루피의 얼굴을 본뜬 헤드케이스도 만들었다. 부드러운 실리콘 케이스가 제품을 보호한다. 부스터프로는 광채·탄력·모공 등 여섯가지 스킨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지난 해 10월 출시 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넘어섰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부스터 프로의 소비층을 MZ세대로 넓히기 위해 잔망루피 버전을 제작했다. 소장가치가 높아 5월 가정의 달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고 전했다.
에이피알이 해외시장 진출에 나섰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지난해 국내‧외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 기세를 몰아 해외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늘려나간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3월 21일 해외매출 2052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해외 자회사‧자사몰‧총판 매출을 합한 수치다. 해외매출은 2023년 전체 매출 5238억 원의 39.2%에 해당한다. 2022년 대비 42.8% 성장했다. 에이피알은 △ 4개 분기 연속 해외 매출 성장 △ 해외 매출액 2000억 원 돌파 △ 역대 최대 연간 해외 매출 등을 동시 달성했다. 황금어장은 미국이다. 에이피알이 지난해 미국에서 올린 매출은 6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7.3% 늘었다. 매출 효녀는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다. 지난 해 11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부스터힐러 매출이 급증하면서 월 최대 매출을 세웠다. 에이피알은 글로벌 자사몰을 강화하며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3월 글로벌 자사몰 회원수는 190만 명을 돌파했다. 두터운 회원층을 디딤돌 삼아 뷰티 토털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목표다. 회사 측츤 “3월 홍콩‧뉴욕에서 메디큐브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해외 소비자를 뷰티기기와 화장품 체험공간에 초대해 다양하
에이피알이 2023년 매출 5238억 원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042억 원이다. 또 다시 역대 최대다. 법인 설립 10년 만에 광폭 성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피알은 21일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5238억 원, 영업이익 104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2년에 비해 매출 31.7%, 영업이익 165.6%가 증가한 수치다. 2023년 실적에서는 질적 성장이 두드러졌다. 영업이익률 19.9%는 2022년 대비 10.0%p 높은 수치다. 2023년 4분기 영업이익률은 22.6%, 영업이익금은 344억 원이다. 영업이익이 3백억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4분기가 처음이다. 매출을 이끈 제품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다. 에이피알은 지난 해 국내외 시장에 뷰티 디바이스 105만 대를 판매했다. 2022년도 판매수 60만 대에 비해 75%가 증가했다. 뷰티 디바이스는 화장품 동반 성장으로 이어졌다. 뷰티 디바이스와 병용하는 메디큐브 화장품 매출이 늘었다. 아울러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포맨트‧글램디바이오 등이 고르게 성장했다. 에이피알 뷰티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1.4% 신장한 2143억 원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선 매출 20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욕 소호 21 스프링 스트릿(21 Spring Street)에서 메디큐브 팝업매장을 운영했다. 메디큐브 뉴욕 팝업매장은 ‘광채나는 당신, 젤리-루야’(Jelly-luJah! You glow)를 주제로 꾸몄다. 핑크색 젤크림을 닮은 푹신한 쿠션과 풍선으로 장식했다. 분홍빛 조명과 꽃‧젤리로 생기를 표현했다. 전시 제품은 메디큐브 부스터 프로와 콜라겐 젤크림 등이다. 부스터 프로는 2월 미국에 선보인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다. 이들 제품은 방문객 약 3천5백 명이 체험했다. 사전 방문 예약 고객만 약 2천명에 달해 메디큐브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메디큐브는 하루 평균 매출 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부스터 프로의 여섯가지 피부관리 기능을 사용하며 스킨케어 효과를 확인했다. 뷰티기기와 화장품을 병용 시 피부 흡수율과 보습감이 높아지는 점을 체감했다. 자스민(Jasmin Saario)을 비롯한 뷰티 인플루언서 50여 명도 매장을 찾았다. 이들은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꼼꼼히 살피고 SNS 등에 사용후기를 공유했다. 에이피알 관
에이피알이 공모가를 25만 원으로 확정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공시하고, 희망밴드(14만7천 원~20만 원) 의 최상단을 초과한 25만 원을 공모가로 정했다. 에이피알의 총 공모 주식 수는 37만9천 주이다. 이 회사는 2일부터 8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를 예측했다. 수요 예측에는 기관 2천 곳이 참여해 경쟁률 663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25만 원으로 결정됐다. 참여 기관 투자자 가운데 97% 이상이 공모가 상단 또는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 26만 원 이상의 금액을 기입한 기관도 36%에 달했다. 해외 기관도 다수 참여했다. 이번 공모가 확정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947억5천만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8천960억 원이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에이피알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김병훈 대표는 “홈 뷰티 디바이스 1위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보유했다. 혁신 기술을 탑재한 뷰티 디바이스를 내세워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발돋움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에이피알 뷰티테크의 핵심은 ‘메디큐브 에이지알’이다. 에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가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다. 출시 3개월 만이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는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기술력을 집대성했다. 뷰티기기에 여섯가지 피부관리 기능을 담았다. 피부 광채‧탄력‧볼륨‧모공‧진동‧테라피 효과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가운데 가장 빠른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에서 80분 만에 1만 7000대가 팔렸다. 이어 월평균 판매량 3만 대를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에이피알은 설 연휴에 뷰티 디바이스를 선물하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부스터 프로의 국내외 유통을 확대할 전략이다. 부스터 프로는 지난해 미국서 최대 연말 실적을 올렸다. 또 태국‧카타르와 총판 계약을 맺고 판로를 늘렸다. 에이피알은 14일까지 부스터 프로 10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감사제를 연다. 부스터 프로와 메디큐브 화장품을 할인하고 다양한 증정품을 제공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부스터 프로의 인기에 힘입어 뷰티 디바이스 명가로 우뚝 섰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뷰티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이 지난 해 연말 미국에서 최대 실적을 올렸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2023년 11월부터 12월 두 달 동안 매출 24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69% 성장한 규모다. 미국에선 11월과 12월이 대표적인 소비 기간이다. 쇼핑 축제는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시작해 크리스마스로 이어진다. 블랙프라이데이 직후 사이버먼데이가 열린다. 사이버먼데이는 추수감사절 이후 첫 번째 월요일을 말한다. 이날에는 이커머스업체가 대규모 할인전을 진행한다. 미국에 진출한 기업은 연말을 실적 상승의 기회로 여겨 다양한 행사를 연다. 에이피알은 미국 연말 쇼핑시즌에 메디큐브를 집중 판매했다.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Medicube AGE-R)이 실적을 이끌었다. 미국에서 뷰티 디바이스 사용자가 늘면서 부스터힐러와 아이샷이 인기를 끌었다. 아이샷은 미국 출시 첫 달 약 2천대가 팔렸다. 지난 해 11월부터 12월까지 메디큐브 브랜드의 미국 매출은 전년 대비 194% 증가했다. 가파른 연말 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미국 월간 매출도 호조세다. 에이피알은 2023년 8월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매출 69억 원을 올렸다. 11월에는 매출 136억 원으로 3개월 만에
에이피알이 ‘CES 2024’에서 수출길을 넓혔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태국‧카타르와 총판 계약을 맺었다.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현지 온‧오프라인에 공급할 계획이다. 주요 수출 품목은 CES에서 선보인 뷰티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CES 2024에서 부스를 열고 뷰티기기인 △ 부스터 프로 △ 더마EMS △ 유쎄라딥샷 △ ATS에어샷 △ 부스터힐러 △ 아이샷 △ 바디샷 등을 소개했다. 신형 뷰티 디바이스와 고출력 전문 장비 등도 전시했다. 에이피알 부스에는 4일 동안 해외 바이어 7백여 명이 방문했다. 바이어들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에 탑재한 뷰티테크에 관심을 보였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인도 유럽 등 해외 뷰티 관계자들은 에이피알 샘플을 발주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해외 바이어의 시선을 붙든 제품은 부스터 프로다.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로 꼽히는 부스터 프로는 에이피알 기술력과 소비자 의견을 결합해 개발했다. CES에서 부스터 프로를 체험한 이들은 소비자 편의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 피부 접촉 센서 △ 배터리 잔량 표시 △ 사용 시간 △ 모드별
에이피알이 ‘부스터 프로’ 연구 논문 2편을 한국미용학회지에 게재했다. 논문은 △ 고주파 마이크로포레이션(RM) 및 일렉트로포레이션(EP) 피부 미용기기와 글루타티온 앰플 병용의 피부 개선 효과 △ 미세전류‧중주파 기능이 탑재된 가정용 미용기기가 안면 피부 탄력 및 리프팅에 미치는 영향 등 2건이다. 고주파 논문은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시너지 효과를 검증했다. 만 20부터 60세까지 한국 여성 42명을 대상으로 약 2주 동안 시험했다. 참가자들에게 글루타티온 앰플과 부스터 프로를 사용한 뒤 피부 변화를 관찰했다. 참여자들에게 △ 눈가 주름 △ 피부 볼륨 △ 진피 치밀도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아울러 미세전류 논문에선 부스터 프로의 미세전류(MC)와 중주파(EMS) 기능의 효용성을 규명했다. 만 20부터 60세까지 한국 여성 44명에게 약 2주 동안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했다. 사용 전 후 피부 상태를 측정한 결과 탄력이 강화된 점을 확인했다. 이들 논문은 에이피알 기업부설연구소인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이 담당했다. 지난 해 10월 출시한 부스터 프로의 효과를 증명하고,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홈 뷰티 시장이 커지면서 뷰티 디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에이지알’ 앱의 영문과 일문 버전을 선보였다. 에이지알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을 설명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소비자가 뷰티 디바이스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다. 안드로이드와 iOS 두 가지 버전으로 개발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iOS 버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된다. 에이지알 앱은 △ 제품 사용 기록 △ 사용 주기에 따른 알람 △ 비포 & 애프터 사진 기능 등을 제공한다. 개인별 루틴을 과학적으로 기록해 맞춤형 피부관리 효과를 제공한다. 국내 소비자용 앱은 커뮤니키 기능을 강화했다. 메디큐브톡에서 이용자들 간 다양한 후기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에이지알은 국내 앱 시스템을 바탕으로 영문 일문 앱을 개발했다. 영어와 일본어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뷰티 디바이스를 효율적으로 쓰도록 지원한다. 게시글‧댓글 작성이나 체크리스트를 달성하면 제품 구매용 포인트를 선물한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에이지알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고도화해 차별화한 뷰티테크를 제공할 전략이다. 앱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초개인형 맞춤 케어와 제품 추천 등
에이피알이 정부 수출포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지난 해 12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우수 중견기업 수출포상’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의 수출 활동을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 수출 실적 △ 해외시장 개척 △ 기술 개발 △ 고용 창출 △ 사회 공헌 등이다. 에이피알은 2016년 첫 수출을 시작했다. 미국‧일본‧중국 등으로 판로를 넓혔다.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며 발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해 12월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60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이 회사는 2023년 수출 정부 포상을 두 번 거머쥐며 우수 수출 기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서 해외시장 개척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부 포상을 이끈 주역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지난 해 11월 기준 누적 판매수 150만 대를 넘어섰다. 전체 매출의 40%를 미국‧일본‧중국 등을 포함한 해외에서 올렸다. 특히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미국서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 해 7월 아마존 프라임 데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