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 25대 회장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가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이선심·박정조·김진숙·한미림 후보는 오늘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후보 4인은 변화·혁신·소통을 내세워 새로운 미용사회중앙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지회 지부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앙회의 체질 개선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겠다는 데 공통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각 후보는 미용사회중앙회에서 지회장·부회장·회장 등 임원으로 일하며 체득해온 리더십과 현장 실무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강력한 성장 드라이브를 가동해 엔데믹 시대를 이끌 'New 미용사회중앙회'를 탄생시키겠다는 각오다. 투명하고 경계없는 자세로 회원과 소통하며 젊고 역동적인 단체로 발돋움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코스모닝이 기호 1번부터 4번까지 이선심·박정조·김진숙·한미림 후보 4명의 주요 공약을 정리했다. 기호 1번 이선심 “초심·중심·진심으로 변화와 혁신 이룬다” 기호 1번 이선심 후보는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미용사회에서 쌓아온 경력과 증명된 현장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혁신 드라이브를 가동한다는 목표다. 회원 10만 명을 달성해 미용사회를 튼튼한 공동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미용발전기금을
이선심 씨가 미용사회 24대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이하 미용사회)가 오늘(1일) 실시한 24대 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으로 출마한 이선심 씨가 총 320표를 얻어 새로운 수장 자리에 올랐다. 기호 1번 김진숙 씨는 266표, 2번 한미림 씨는 124표를 득표했다. 이번 선거에서 미용사회 대의원 총 726명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투표에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14개 지역별로 나눠 대의원 투표를 진행했다. 미용사회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열 체크와 손 소독 등을 철저히 실시했다. 미용사회는 서울 방배동 중앙회관에서 오후 5시부터 투표지를 모아 개표했다. 이선심 신임회장은 유효표 710표 가운데 320표를 얻어 득표율 45.1%를 기록했다. 이선심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변화와 혁신’을 구호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 회장 임기 2년제 △ 지회‧지부 자율권 강화 △ 뷰티 진흥법 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선거 공보물과 정견발표를 통해 △ 미용업이 중심이 되는 대통합기구 설치 △ 미용실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준비된 정책 시작 △ 지원과 혜택이 담긴 뷰티진흥법 제정 △ 지회지부
미용사회 24대 회장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 ‘제24대 중앙회장 선거’에 김진숙‧한미림‧이선심 씨가 출마한다. 12일 △ 김진숙(현 부회장‧전 미용기술분과위원장) △ 한미림(현 부회장‧경기도지회장) △ 이선심(전 부회장‧경기도지회장) 씨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각각 기호 1번부터 3번까지 번호를 배정 받았다. 이들 후보는 24대 회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장 선거는 25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연다. 코스모닝이 이번 선거의 특징과 김진숙‧한미림‧이선심 후보의 주요 공약을 정리했다. “변화와 개혁” 한 목소리 ‘미용업계 적폐 청산. 미용산업 제도 개선. 미용인의 권익 보호’. 세 후보는 일제히 변화와 개혁을 외치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24대 미용사회 선거의 후보들의 특징은 미용 산업계와 학계에서 두루 경력을 쌓았다는 점이다. 미용 산학계에서 30년 이상 쌓아온 경력을 밑거름 삼아 변화를 통한 질적 성장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다. 김진숙 후보는 “풍부한 경험과 신뢰, 뚝심 있는 중앙회장!”을 구호로 내걸었다. 한미림 후보는 ‘준비된 차세대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