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미용예술학과가 농어촌 지역을 방문해 미용 봉사를 펼쳤다.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봉사 동아리 아르케(이하 아르케)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전북 남원 인월면에서 어르신들에게 헤어 봉사를 진행했다. 모발 커트부터 염색‧펌‧두피 마사지 서비스를 무료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는 ‘2022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의 일환이다. 전국 대학 봉사팀 30개팀이 연합해 전북 남원 인월면에서 발대식을 열고 봉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아르케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까지 인천 옹진군을 방문했다. 이는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 지원 사업이다. 옹진군 영흥면의 내리‧외리‧선재리 등 마을 14곳에서 주민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시했다. 커트‧펌‧염색은 물론 △ 네일아트 △ 두피 마사지 △ 손 마사지 등까지 실시했다. 서경대 미용 봉사단 아르케는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을 방문해 맞춤형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 학생과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교수 20여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갈고 닦은 미용기술을 아낌없이 나눴다는 평가다. 정현광 서경대 아르케 대표는 “올해는 대학생 봉사 동아리 30개팀과 공동으로 힘을 합쳤다. 각 대학 봉사팀의 열정과 에너지를 모아
권기현 비앤에이치코스메틱 대표가 서경대 미용예술대학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권기현 대표는 26년 동안 화장품기업에서 마케팅 기획 영업 업무를 진행했다. 2009년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을 세우고 △ 색조 브랜드 지베르니(GIVERNY) △ 민감성 피부용 기초 브랜드 아크웰(ACWELL) 등을 운영한다. 지난 해 말 뷰티 브랜드 슬밋(SEULMIT)을 내놓고 글로벌 뷰티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그는 화장품업계의 미래인재를 키우는 데 관심을 기울였다. 동덕여대와 손잡고 일학습병행 제도를 도입했다.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를 활용해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권 대표는 3월부터 서경대에서 화장품 마케팅 분야 강의를 맡는다. 화장품 실무와 마케팅 이론을 접목해 강의할 계획이다.
원오세븐이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 재학생 20명을 107서포터즈 1기로 뽑았다. 107서포터즈는 원오세븐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디지털 컨텐츠를 제작하고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원오세븐은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한다. 우수 활동자 1명에게 인턴십 채용 기회를 준다. 원오세븐은 수백 년을 거쳐 내려온 조상의 지혜와 정성을 담은 브랜드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건강한 피부를 선사한다. 회사 측은 “지난해 10월 원오세븐을 미국에 출시한 뒤 올해 국내에 선보였다. K뷰티 트렌드를 이끌 인재들과 브랜드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 서경대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상품기획‧브랜드 마케팅 공모전 등도 열 예정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