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1호점이 공식 오픈했다. 세포라코리아(대표 김동주)가 오늘(24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국내 첫 매장을 열었다. 대기 행렬이 500m에 달해 첫날부터 인기를 입증했다. 매장은 22m에 이르는 전면 입구와 기둥을 감싸고 내려오는 리본끈으로 구성했다. 곡선미를 강조한 리본과 세포라를 상징하는 블랙과 화이트를 배치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를 드러냈다. 세포라는 △ 국내외 독점 브랜드 △ 향수 △ 세포라 PB 등 브랜드 100여개를 공개했다. 그동안 해외서 구매 가능했던 브랜드를 들여와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한 것이 특징. 아울러 세포라에서만 구매 가능한 독점 브랜드는 △ 활명 △ 탬버린즈 △ 어뮤즈 △ 타르트 △ 후다 뷰티 △ 아나스타샤 베버리힐즈 △ 스매쉬박스 등 40여개다. 향수도 강화했다. 프리미엄‧니치 향수 브랜드 △ 메종 마르지엘라 △ 아틀리에 코롱 △ 로에베 △ 부쉐론 △ 반 클리프 아펠 등을 들여왔다. 뷰티 서비스도 확대했다. 세포라 뷰티 어드바이저는 △ 15분 동안 메이크업을 해주는 ‘뷰티 플레이’ △ 피부 측정 후 스킨케어를 추천하는 ‘스킨크레더블’ △ 1:1 맞춤형 헤어 진단과 스타일링을 실시하는 ‘다이슨 헤어 스타
세포라가 왔다. 똑똑하고 트렌디한 소비자가 모여있다는 한국에 첫 매장을 냈다. 오프라인의 종말을 외치는 2019년,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 땅에 1호점을 오픈했다. 강력한 브랜드 라인업과 체험 서비스를 무기로 들고왔다. 백화점 브랜드와 해외 유명 브랜드를 갖추고 “더이상 해외직구하지 마세요”라고 유혹한다. 국내 h&b스토어와는 격을 달리하고, 시코르와는 브랜드로 경쟁하겠다는 도전장이다. LVMH 계열 프리미엄 뷰티 편집매장글로벌 자본력과 경영 노하우로 무장한 세포라가 지난 달 24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1호점을 냈다. 세포라 파르나스몰점은 547m² 규모에 화장품 브랜드 100여개와 뷰티 서비스 존 등으로 구성했다. △ 스킨케어 △ 메이크업 △ 향수 △ 뷰티 서비스 존 등 주제별 섹션으로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매장의 90% 이상을 해외 화장품 브랜드로 채웠다. ‘프리미엄 뷰티 편집매장’이라는 색깔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국내 소비자가 해외 직구로 구매해온 브랜드와 세포라 독점 브랜드, 자체 개발 브랜드도 선보였다. 해외 독점 브랜드는 △ 타르트 △ 후다 뷰티 △ 아나스타샤 베버리힐즈 △ 조이바 △ 스매쉬박스 등 30여개다.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