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로 뉴 콘텐츠산업 장악 11월 3일,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 개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대변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동영상 서비스 채널 유튜브를 활용한 ‘일반인 스타’들의 영향력이 확대일로를 걸으면서 1인 미디어시대가 대세를 장악하고 있다. 특히 뷰티와 패션 부문에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이들, 즉 인플루언서들의 가치가 치솟으면서 앞으로 미디어와 콘텐츠 산업 전체를 좌지우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이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는 이미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고 이에 따라 이들 인플루언서들의 라이브 방송은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새로운 판매채널로서의 파괴력을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랩코스 V-커머스 ‘랩코스 더 스튜디오’ 오픈' http://cosmorning.com/27536/ 참조> 이 같은 트렌드를 파악한 인천시(주최)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주관)와 함께 오는 11월 3일과 4일, 이틀 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8년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이하 IISF 2018)을 연다. 새로운 콘텐츠 산업으로 초고속 성장가도를 달리고
최근 사드로 인해 중국 시장 진출의 기회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동남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 타 국가 진출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열리는 여러 전시회에서도 중국 바이어 초청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동남아시아 지역 바이어를 초청, 국내 업체들에게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하는 추세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리고 있는 토털 코스메틱 전시회 ‘2017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에서도 동남아시아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국내 참가사들에게 현지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와 ㈜엑스포럼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광역시의 8대 전략사업 가운데 하나인 뷰티산업 육성 일환으로 자리 잡아 지난해보다 확대해 개최 중이다. 전국 화장품 제조사의 약 18%가 위치하고 있는 인천을 기반으로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 뷰티 관련 기업들의 마케팅과 판로개척,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8천400㎡ 규모로 국내 기업 112곳이 370여 개 부스를 구성해 참가했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한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는 ‘Design K-Beauty to Global Business’를 주제로 뷰
지난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관광공사와 엑스포럼이 주최하는 ‘2016 코리아뷰티 앤 코스메틱 쇼’가 개최됐다. 뷰티메이크업 박스와 조명 전문 브랜드 유쾌한 생각 부스에서 열린 뷰티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행사에서 문군 뷰티크리에이터와 경품에 당첨된 학생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