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브이(대표 권한진)가 홍콩 신화그룹과 수출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총 6년이다. 올해 수출 계약액은 600억원에 달한다. 신화그룹은 중국 마카오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 지사를 둔 다국적 기업이다. 전세계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연간 영업이익은 홍콩달러 약 100억이다. 울트라브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신화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 전역에 이데베논 앰플을 판매할 계획이다.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은 조성물 특허(제10-1374213호)를 바탕으로 제조했다. 2016년 11월 론칭 후 △ 2017년 롯데홈쇼핑 뷰티 부문 매출 전체 1위 △ 2018년 롯데홈쇼핑 앰플 부문 전체 1위 △ 2019년 롯데홈쇼핑 뷰티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누적 판매개수는 1,100만 병이다. 중국시장에도 진출했다. 울트라브이는 지난 해 10월 중국 인플루언서 신유지(辛有志)와의 라이브 방송을 실시, 2분 만에 4만 세트를 팔았다. 지난 해 12월에는 15분 만에 8만 세트를 판매했다. 신유지는 올해 콰이쇼우에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을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맺었다. 그는 올해 앰플 100만 세트를 판다는 목표를 세웠다. 권한진
울트라브이가 지난 20일 서울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중국 인플루언서 신유지(辛有志)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신유지는 이날 중국 쇼트 클립 플랫폼 콰이에 생방송 ‘신유지 엄선 한국편’을 내보냈다.이번 방송에서 신유진이 소개한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은 2분 만에 4만 병이 판매됐다.울트라브이는 사전 준비한 앰플 14만 병을 조기 소진했다. 신유지 엄선 한국편에 참여한 한국 대표 40여개 브랜드 가운데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이 회사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인 11월 11일 광군절을 앞두고 성공 가능성을 미리 가늠했다는 평가다.이번 방송에서 신유지는 총 3억 8천 위안, 한화로 약 646억의 매출을 올렸다.권한진 울트라브이 대표는 “중국서 K-뷰티 열기가 사그러들고 있다. 고품질 제품을 내세워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한다. 품질력이 우수한 제품은 경기에 상관 없이 소비자가 선택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 널리 소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신유지는 중국 내 팔로워 약 3천만 명을 보유했다. 중국 소비자에게 라이브 방송을 바탕으로 뷰티‧패션‧문화를 소개하고 제품을 판매한다. 중국 6.18 행사에서 총 판매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