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대표 권오섭)의 퍼스널 클린케어 브랜드 메디펜스가 병원 11곳에 핸드 제품 1만 5천 세트를 기부했다.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고려대 의료원(의대‧안암‧구로‧안산)과 대구시 지역 거점 병원인 계명대 동산병원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응원 메시지도 보냈다. 회사 측은 “메디펜스는 손과 손이 닿는 모든 곳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브랜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진을 위해 핸드 세럼과 미스트 세트를 제작했다. 스스로의 손을 관리하는 것이 우리 모두를 지키는 것이라는 믿음을 사회에 퍼트리겠다”고 전했다. 기부 제품인 메디펜스 ‘클린 핸드 세럼’은 알코올 62%와 판테놀‧비타민C 등을 담았다. 핸드크림을 따로 바르지 않아도 손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클린 핸드 미스트는 알코올 70%와 바이러펜스 성분을 함유했다. 손은 물론 휴대폰이나 손잡이 등 손이 닿는 모든 곳에 뿌리면 간편한 위생 관리를 돕는다. 메디펜스는 ‘손과, 손이 닿는 모든 곳에’라는 슬로건 아래 탄생했다. 손이 생활 속 모든 접촉의 시작이자 유해 성분 전달 매개라고 판단했다. 메디펜스는 손은 물론 주변 공간을 청결하게 하는 클린 라이프 뷰티 루틴을
고려대‧외국인유학생‧소방관...총 155억 지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의 기부 활동이 화제다. 권오섭 회장은 155억원을 기부하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부터 고려대에 120억 원을 기부했다. 후학을 위한 △ 장학금 △ 첨단 연구기자재 확충 △ 외국인 학생 장학금 △ 이과대학 건축기금 등에 사용하기 위해서다. 최근 체육발전기금 1억원을 추가 기부했다. 권오섭 회장의 기부 활동은 메디힐 장학재단 설립으로 이어졌다. 그는 2017년 11월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을 세웠다. 유학생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본국으로 돌아가 이를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로 활약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메디힐 장학재단 수혜자는 현재 383명이다. 앞으로도 매년 유학생 20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국 벤처투자회사 레전드캐피털도 장학사업에 힘을 보탰다. 레전드캐피털은 지난 해 6월 메디힐 장학재단에 약 17억원을 전달했다. 권오섭 회장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을 위한 지원도 펼친다. 지난 2017년 현장 구조활동 중 부상을 당한 소방관에게 3000만원을 전했다.
소방대원 대상 기부 활동 공로 인정…강서구 지역사회 상생 실천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이 지난 14일 서울 강서소방서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권 회장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을 위해 기부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2017년 1월 현장 구조활동 중 부상을 당한 강서소방서 소방관의 재활치료를 위해 3,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간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간 이식 수술을 한 소방관에게 수술비 3,200만원을 지원했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소방공무원들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다”며 “사명감을 갖고 땀흘리는 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두일 강서소방서 서장은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에 관심을 갖고 전폭적으로 도움을 주는 엘앤피코스메틱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2009년 설립 이래 ‘Together’를 기업 이념으로 삼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지역 사회에 총 23억 5,000만원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