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7월 한달 동안 공식 온라인몰과 앱에서 ‘남다른 자신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성용 기초·색조 화장품과 헤어·보디용품 등을 선별해 제안한다. 남성 소비자의 구매 자료를 바탕으로 피부 고민별 해결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은 ‘한 번에 완성하는 맨즈케어’를 주제로 삼았다. 7월 10일까지 △ 스킨케어 △ 보디용품 △ 매너케어 제품 190여종을 할인한다. 참가 브랜드는 라운드랩‧피지오겔 등이다. 온라인몰에서 행사 상품을 1개 이상 사면 20%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어 7월 11일부터 말일까지 맨즈케어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맨즈케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기초 화장품 부문에서는 스킨로션 세트 매출이 130% 급증했다. 색조 화장품은 파운데이션‧컬러립밤‧아이브로우 순으로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피부 타입이나 취향에 맞춰 화장품을 직접 구매하는 남성이 증가하면서 맨즈케어 시장이 커지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외모 관리에 투자하는 남성 소비자가 많아졌다. 남성 화장품 시장은 기초 화장품을 넘어 색조·헤어·보디 부문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다
무더위와 함께 남성 화장품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여름을 건강하게 나려는 그루밍족이 증가하며 남성 뷰티시장 경쟁이 가열되는 모습이다. 올리브영이 6월부터 7월 14일까지 남성 고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약 25% 증가했다. 6월부터 시작된 더위로 체취 관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남성용 △ 스킨케어(63%) △ 선케어(45%) △ 보디 세정제(35%) 매출이 늘었다. 특히 기능성 스킨케어 화장품이 급신장했다.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갖는 남성 고객이 미백‧진정‧각질 관리 등 기능별 세분화한 기초 화장품을 구매했다. 이에 발맞춰 닥터지는 남성 라인을 강화하고 나섰다. 올인원을 내세운 남성 제품도 세분화하는 추세다. 주요 선케어와 세정제 등은 남성 피부 특성에 맞춰 사용감을 개선하고 나섰다. 끈적임을 없애거나 쿨링감을 더하며 남성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최근 남성의 Y존용 청결제도 출시되며 시장 확대를 예고하고 나섰다. 올리브영은 16일(금)부터 22일까지 맨즈케어 대전을 열고 남성 화장품을 할인한다. ‘여름을 맞이하는 남자의 루틴'을 주제로 △ 올인원 스킨케어 △ 니플 밴드 △ 다리털 숱 정리기 등을 선보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남성 화장품 영역이 기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