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멤버십 제도인 올리브를 개편한다. 7월 5일부터 멤버십 등급에 핑크 올리브를 추가한다. 핑크 올리브(Pink Olive)는 베이비 올리브 등급을 쪼갠 단계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10만원 이상 40만원 미만 구매한 고객에게 부여한다. 올리브영 멤버십은 총 다섯 가지 등급으로 구성됐다. 핑크 올리브 외 △ 골드(100만원 이상) △ 블랙(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 그린(4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 베이비 올리브(10만원 미만) 등이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말 멤버십 회원 1천만 명을 돌파했다. 온라인몰 천만 리뷰를 확보했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도 천만이 넘었다. ‘트리플(Triple) 천만’ 플랫폼으로 거듭난 올리브영은 멤버십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반기별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배송쿠폰 등을 지급한다.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며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나섰다. 올리브영은 멤버십 개편을 앞두고 30일까지 ‘올리브 컬러업 챌린지’를 진행한다.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 멤버십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동영상을 본 뒤 퀴즈에 참여한 전원에게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
올리브영이 천만 회원 시대를 열었다. 올리브영은 멤버십 회원이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 온라인몰 천만 리뷰 △ 모바일 앱 천만 다운로드에 이어 천만 멤버십까지 달성했다. ‘트리플(Triple) 천만’ 플랫폼으로 거듭났다는 설명이다. 올리브영은 2007년부터 멤버십 마케팅을 실시했다. 연간 구매액별 등급을 나눠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올리브영은 2019년 하반기 ‘올리브’(Olive)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다.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에 매년 백만명이 가입했다. 올리브영은 올리브 도입 2년 만에 회원 1천만 명을 확보했다. 올리브 회원 1천만명 가운데 2030세대 회원 수는 6백만 명으로 나타났다. 2030 세대 2명 중 1명이 올리브영 회원인 셈이다. 특히 2030세대 남성 회원 가입률이 늘었다. 지난 해 20대와 30대 남성 회원 수는 전년 대비 각각 11%, 20% 이상 증가했다. 외모 관리에 투자하는 남성이 올리브 멤버십 제도에 관심을 기울였다는 분석이다. 올리브영은 내달 2일까지 ‘천만이라 다행이야’ 캠페인을 전개한다. 멤버십 회원에게 1억 원 상당의 ‘천만다행 기프트’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 멤버십에 가입하면 4천 원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