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로 출범한 한국피부과학연구원(대표 안인숙)은 가장 짧은 기간 동안 과감한 투자와 영역 확대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한 케이스로 인정받고 있다. 이 기간 중 국내는 물론 해외(중국)까지 활동 무대를 넓히는 역량을 발휘, 지금까지의 성과보다 미래 지속성장에 대한 잠재력을 더욱 높이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설립과 동시에 한·중 화장품산업 공동포럼을 개최한 이후 지금까지 시기별 핵심 이슈를 주제로 삼아 국제 교류를 이어오는 동시에 △ 학술지(아시안 뷰티화장품 발간 · 바이오메디컬 더마톨로지 창간) △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업무협약 체결(진셀팜) △ 한국TV홈쇼핑협회와의 MOU 등 굵직굵직한 사업 전개로 주목받고 있다. 기업맞춤형 연구기관 면모 정립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화장품 원료는 물론 완제품(화장품)의 in-vitro 세포 시험뿐만 아니라 in-vivo 인체적용시험법을 통해 원료와 화장품의 안전성·효능평가를 진행하는 기업맞춤형 연구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적의 환경에서 최첨단 분석 장비를 이용한 연구 진행에 차별화 포인트를 둔다. 객관성이 검증된 결과 보고서 만을 채택, 교부한다. 따라서 ‘신뢰성’을 생명으로 하는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에게 사회 진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2기) 35명을 최종 선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친환경 라이프를 지향하는 뷰티 인플루언서를 양성하는 LG생활건강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간 곤지암리조트(경기도 이천 소재)에서 열린 워크숍을 겸한 발대식에서는 뷰티 크리에이터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는 한편 박란희 더퍼블리카 대표 등 여성 리더들의 강연이 있었다. 다양한 환경 이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2기 모집에는 지원자 200여 명이 몰려 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근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한 1인 미디어 창작자가 새로운 직업으로 떠오르면서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도 경력 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여성들이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취준생 권민정 씨는 “2년 넘게 취업을 준비하면서 많은 실패를 겪고 좌절하다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