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이 중국 왓슨스에 증강현실 기기를 도입했다. 증강현실(AR) 서비스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염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중국 왓슨스를 방문한 고객은 구매 전 얼굴과 피부 톤, 옷 차림 등에 어울리는 헤어 컬러를 살펴볼 수 있다. 증강현실 기기는 소비자에게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맞춤형으로 제시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는 뷰티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 성장하고 있다. 소비자의 니즈에 걸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국 염모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지엔은 중국 시티슈퍼‧OLE‧Sanfu 입점을 앞뒀다. 8월 말까지 중국 오프라인 매장 4천곳에 진출해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알린다. 동성제약은 지난 해 11월 60억원 규모의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온라인 쇼핑몰 왓슨스관에 이지엔 브랜드를 선보이고, 매장 3천610곳에 입점한 바 있다.
동성제약 이지엔이 중국 왓슨스에 진출했다. 한국 브랜드 최초로 중국 왓슨스 전 점에 입점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1일 중국 왓슨스 3천610곳에 이지엔 염모제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를 선보였다. 2월 티몰‧징둥닷컴에 있는 왓슨스 브랜드관 5곳에 입점한 지 두달 만이다.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는 왓슨스 염모제 코너 상단에 진열됐다. 고품질 셀프 헤어스타일링 제품으로 14억 중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성제약은 중국에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를 연 60만개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가동해 매출을 높인다는 목표다. 회사 측은 “이지엔은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염모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중국 왓슨스 전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성제약은 중국시장 공략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 해 11월 에스엔비디코리아와 60억원 규모의 이지엔 염모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12월 아트페이스와 재계약을 맺고 3년 동안 150억 원 규모의 동성 랑스 브랜드를 수출한다.
동성제약이 중국에 이지엔 염모제를 수출한다. 중국 왓슨스 3천610곳에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선보인다. 온라인 채널 5곳에도 동시 진출한다. 이지엔은 이달 20일 티몰 왓슨스 브랜드관에 입점했다. 이를 시작으로 샤오홍슈 징둥닷컴 아마존 수닝의 왓슨스 브랜드관에 이지엔 염모제를 론칭할 예정이다. 4월까지 중국 왓슨스 매장 입점을 마무리해 이지엔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포부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왓슨스는 중국 최대 유통 업체로 꼽힌다. 중국 주요 상권에 매장을 운영하는 왓슨스에 이지엔을 판매한다. 온‧오프라인 투 트랙으로 염모제를 연간 60만 개 이상 공급하며 매출을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동성제약은 지난해 11월 에스엔비디코리아와 60억원 규모의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국 타오바오 티몰과 샤오홍슈에 이지엔 국제 브랜드관을 여는 등 중국시장 공략 수위를 높였다. 이지엔은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현지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