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코리아가 지난 해 중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진행해 매출 2천166억 원을 올렸다. 쇼피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정부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해 매출액은 2019년에 비해 800% 성장했다. 동남아‧대만을 넘어 중남미로 시장을 확장한 점이 매출 성장요인으로 꼽혔다. 쇼피코리아는 2019년부터 중진공‧코트라 등 다양한 정부기관과 손잡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해외 온라인 시장 진입을 위한 마케팅과 물류를 지원한다. 지난 해에는 브라질‧멕시코 등 중남미로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 사업에 참여한 판매자 수는 2020년 대비 151% 증가했다. 쇼피코리아는 ‘2022 온라인수출공동물류사업’에서 가장 큰 성과를 냈다. 중소벤처기업부‧중진공과 추진한 사업을 통해 국내 상품 550만개를 판매했다. 동남아 6개국과 대만‧브라질‧멕시코에서 매달 ‘한국 중소기업 제품 특별 기획전’을 열어 매출을 높였다. 쇼피코리아는 기업 450곳을 대상으로 해외 배송과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회사는 올해도 각 정부기관과 △ 온라인 수출 공동 물류사업 △ 미디어콘텐츠 마케팅 사업 △ 글로벌 쇼핑몰 입점 판매 사업 △ 파워셀러 육성사
올리브영이 유망 K뷰티 브랜드의 수출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올리브영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온라인 수출 공동물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브랜드의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매출이 전년 대비 99% 신장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147개 브랜드의 600여 개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클린뷰티와 더마코스메틱의 인기에 힘입어 메이크프렘과 셀퓨전씨의 매출은 각각 250%, 97%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3월 중진공과 K뷰티 ‘온라인 수출 공동물류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유망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해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올리브영은 참여 브랜드에게 해외 배송 물류비와 마케팅을 지원했다. 매월 특별 기획전을 열고 쿠폰 발급 혜택을 제공했다. 제품에 ‘올리브영 MD’s Pick!’ 엠블럼을 붙여 주목도를 높였다. 영미권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매출을 촉진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5월 입점한 메이크업 툴(Tool) 브랜드 피카소는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피카소 메이크업 스파츌라는 올리브영 글로벌몰 미용소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의 세계화를 목표로 삼고 중진공과 협력을 강화
해외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 에이전시 역할 담당 해외 전시회 공식 에이전시 (주)코이코(대표 김성수)가 ‘2019년 수출바우처사업’(통합형지원)의 해외전시회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수출지원기반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TA)·중소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지원사업이다. 수출바우처는 중견·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체계는 주무부서(산업부·중소기업청)에서 사업관리단(중진공·KOTRA)을 통해 운영기관(지방중소기업청·KOTRA·중진공·KITA 등)에 바우처를 배분하고 운영기관에서는 각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 바우처를 지급한다. 기업에서는 지급된 바우처 한도 내에서 자사역량에 맞는 지원프로그램과 수행사를 자유롭게 선택해 바우처를 사용하고 수행기관에서는 그 실적에 따라 운영기관에 정산을 요청하는 구조이다. 수출바우처사업은 모두 9부문에 걸쳐 추진하며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사 지원사업은 희망 중소·중견기업 중 50곳에 대해 각 연간 최대 2회(회당 500만 원)의 수출바우처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이코는 중국·미주·유럽 등 해외 각국의 화장품·뷰티 분야 전문전시회 한국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