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가 모델 최소라와 촬영한 ‘세럼을 스프레이하다’ 광고를 선보인다. ‘세럼을 스프레이하다’ 광고는 1일 인천공항 밀레니엄홀과 아트미디어터널에서 최고 공개했다. 최소라는 달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을 뿌리면서 해방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건조함에서 벗어나 촉촉함을 느끼는 과정을 담았다. 최소라는 즉각적인 보습력을 전달하는 달바 세럼의 효능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고혹적이고 세련된 퍼포먼스로 달바의 감성을 전달했다. 달바 세럼은 ‘승무원 미스트’로 불린다. 현재까지 1만6백만 병 팔렸다. 세럼을 스프레이 형태로 만든 것이 인기 비결이다. 고농축 세럼이 피부에 산뜻하게 분사된다. 이탈리아 비건 인증인 브이라벨을 획득했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속보습‧속탄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달바는 10월 한달 동안 ‘트레블 위드 달바’ 행사를 연다. 옥외 광고판에서 달바를 찾아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거쳐 ‘달바 레디백 패키지’나 호텔 숙박권을 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스위스퍼펙션이 모델 최소라와 중국 배우 문영산(文詠珊)을 브랜드 얼굴로 발탁했다. 이들 모델은 루이비통 디올 생로랑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에서 이름을 알렸다. 스위스퍼펙션은 두 모델을 전면에 내세워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전략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해 스위스퍼펙션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스위스퍼펙션은 1998년 탄생한 스위스 스킨케어 브랜드다. 세포학자들의 연구력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스위스 전통 장인 정신과 첨단 기술력, 독자 성분을 결합했다. 식물성 세포 재생 복합체인 셀룰라 액티브 아이리사(Cellular Active IRISA®)를 핵심 성분으로 삼았다. 모든 제품은 스위스에서 생산하며, 전세계 호텔 스파 클리닉 등에 유통된다. 올 7월 중국 5성급 호텔 스파와 온라인 시장에 진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스위스퍼펙션의 국내외 유통망을 확장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글로벌 명품 스킨케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 스위스퍼펙션 관계자는 “9월 말 문영산을 모델로 선정했다. 티몰 스위스퍼펙션 브랜드관 방문자수가 한 주 전에 비해 37배 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