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가 ‘2021년 소비자가 많이 찾은 뷰티 브랜드’ 기초케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닥터지는 칸타월드패널이 진행한 조사에서 2년 연속 기초 화장품 부문 상위권을 기록했다. 칸타월드패널은 15~65세 뷰티 패널 9천7백명을 조사했다. 이들의 화장품 구매 패턴‧경험‧빈도 등을 살펴 순위를 매겼다. 닥터지는 ‘피부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자’를 기업 이념으로 삼았다. 피부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피부 유형 분석 프로그램 ‘AI 닥터지 옵티미’를 운영한다. 1:1 스킨 멘토링과 피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품목도 얼굴부터 보디‧두피케어 제품으로 늘려가는 단계다. 민감성‧여드름성 피부가 사용하는 ‘레드 블레미쉬’ 제품은 올리브영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민감 두피를 위한 더마헤어 라인 ‘두피랩’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피부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의 시트 마스크가 시장 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이 진행한 뷰티 패널 조사에서 브랜드숍 시트 마스크 카테고리 점유율 32.0%로 1위(구매액 기준)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5~65세 여성 뷰티 패널 9천700명이 참여했으며 국내 19개 브랜드숍의 2018년 9월 10일부터 2019년 9월 8일까지 1년간 구매데이터를 기준으로 했다. 더페이스샵은 브랜드샵 시트 마스크 시장에서 점유율 32.0%를 기록, 22.2%의 점유율을 보인 2위 브랜드와 9.8%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더페이스샵 ‘갈아만든 마스크시트’(이하 갈마시트)는 가장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한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 알로에·오이·대나무 등 신선한 자연식물 20종의 영양성분을 빈틈없이 밀착되는 고밀착 시트에 담아 촉촉하고 순한 데일리팩 케어가 가능하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신제품 ‘닥터벨머 앰플마스크’(3종) 역시 피부 고민별 맞춤 케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더페이스샵 시트 마스크 인기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 가운데 ‘닥터벨머 앰플마스크–스팟진정’은 스팟 진정 앰플의 영양을 담은 포뮬러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지 케어에 도움을 주는
글로벌 뷰티시장 트렌드 분석 칸타월드패널(한국 지사 대표 오세현)이 오는 5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제18회 화장품 마케팅 세미나’를 연다. 화장품 마케팅 세미나의 주제는 ‘Disrupting the Future : 뷰티 산업의 새로운 법칙’이다. 한국·프랑스·베트남·중국·태국에 있는 칸타월드패널 지사의 뷰티 전문가가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 화장품 △ 헤어 △ 보디 △ 퍼스널 케어 시장을 설명한다. 글로벌 뷰티시장 변화를 이끄는 국내외 뷰티 브랜드의 성장 요인과 향후 전략도 분석한다. 오세현 칸타월드패널코리아 대표는 “뷰티산업 전반에서 지각 변동이 일고 있다.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움직인 브랜드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소비자·유통·글로벌 차원에서 뷰티시장 변화를 살피는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칸타월드패널은 지난 2005년부터 15년 동안 소비자 구매 행동 패턴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연간 약 15만 건의 실구매 기록을 바탕으로 △ 화장품 산업 시장 조사 △ 트렌드 보고 △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칸타월드패널 시장조사결과…국내외서 14억장 판매 돌파 글로벌 마스크 팩 브랜드 ‘메디힐’이 세계적인 시장조사·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월드패널에서 진행한 시트 타입 마스크 팩 브랜드 점유율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칸타월드패널은 지난 해 1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시트 타입 마스크 팩 브랜드 점유율 조사 결과 메디힐이 시장 내 브랜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5~65세 여성 9천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국내 전체 온·오프라인 시장 내에서의 구매 조사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순위 선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메디힐은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시트 마스크 카테고리 브랜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조사까지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메디힐이 거두고 있는 이 같은 성적은 뛰어난 품질과 다양한 제형, 피부타입과 상태에 적합한 제품 설계 등이 유지적인 조화를 이루면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다.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를 첫 번째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워 마스크 팩을 고급화하는데 성공했으며 R&D센터를 설립해 마스크 시트와 소재 개발에 집중, 경쟁
칸타월드패널, 2019년 국내 소비 트렌드 발표 ‘DEEP’ △ 다양성(Diversity) △ 확장성(Expansion) △ 친환경(Eco-friendly) △ 퍼스널 케어(Personal Care)의 영문 알파벳 앞 글자를 딴 단어다. 칸타월드패널(한국사무소 대표 오세현)이 2019년 국내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DEEP’을 제시했다. DEEP의 첫번째는 다양성이다. 올 한해 소비시장을 움직이려면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 공급이 수요를 앞지른 시대를 맞아 개인 맞춤형 제품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최근 개인별 두피‧모발 고민을 해결하는 헤어케어 제품이나 시공간 제약 없이 편하게 사용하는 고체형 치약 등을 예로 들었다. 올해 소비자를 공략할 두 번째 전략은 확장성이다. 영업‧마케팅 경로와 타겟팅 범주를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모바일 쇼핑이 증가하면서 화장품은 물론 패션‧여행‧가전‧식료품까지 온라인 구매가 확장되고 있다. 특히 소비자 구매 패턴은 단순히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형태가 아닌 채널 접점이 넓어지는 모습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옴니쇼퍼가 증가한다. 온라인에서 제품을 주문한 뒤
칸타월드패널, 2017년 중국 뷰티시장 보고서 ◈ 2017년 중국 기초‧색조 화장품 브랜드 Top 10이니스프리‧미샤‧에뛰드하우스가 2017년 중국 소비자가 구매한 색조 브랜드 TOP 10 안에 들었다. 기초 화장품 부문에는 한국 브랜드가 상위 10위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이는 칸타월드패널이 발간한 최신 뷰티시장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칸타월드패널 중국지사는 15세에서 65세 사이의 소비자 뷰티 패널 3만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소비자 구매율이 높은 화장품 브랜드 순위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가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 5위에 올랐다.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이어 에이블씨앤씨 미샤가 9위를, 에뛰드하우스가 10위를 차지했다. 바이췌링(Pechoin)은 중국 화장품 브랜드 중 유일하게 1억회가 넘는 구매빈도를 기록, 2년 연속 기초 화장품 시장에서 1위를 지켰다. 2017년 중국 기초 화장품 시장은 17%, 색조 화장품은 30% 확대됐다. 이는 전체 중국 FMCG(일용소비재) 시장 성장률인 4.3% 보다 크게 높은 수치다. ◈ 2017년 중국 뷰티시장 내 성장율 높
칸타월드패널, 소비자 패널 9,700명 조사 결과 국내서 인지도가 높은 기초화장품 브랜드 1위는 이니스프리, 색조는 에뛰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화장품 브랜드 순위 Top 10은 △ 이니스프리 △ 더페이스샵 △ 설화수 △ 미샤 △ 애터미 △ 아이오페 △ 헤라 △ 네이처리퍼블릭 △ AHC △ 토니모리 순이다. 색조화장품 1위부터 10위는 △ 에뛰드 △ 미샤 △ 더페이스샵 △ 이니스프리 △ 아리따움 △ 헤라 △ 토니모리 △ MAC △ 페리페라 △ 마몽드 등이 차지했다. 이는 글로벌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월드패널(한국대표 오세현)이 지난 한 해 여성 뷰티 패널 9,700명을 대상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 순위를 조사한 결과다. 이 회사는 한 해 동안 특정 브랜드를 구매한 사람을 나타내는 구매 경험률과 해당 브랜드 선택 횟수를 합한 소비자접점(CRP : Consumer Reach Point) 지표를 활용해 분석했다. 브랜드 성과뿐 아니라 잠재성에 미치는 영향까지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기초 화장품 부동의 1위 ‘이니스프리’ 기초 화장품 부문에서는 신규 브랜드 진입이 늘며 기성 브랜드가 상대적 약세를 보였다. 이니스프리는 성공적인 신제품 개발로 소비자접점 평가에서
빌수록 뜨거워지는 곳이 있다. 탈모 시장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인구는 700만명. 잠재적 탈모인 300만명까지 더하면 총 1천만명이다. 국민 5명 중 1명은 탈모 고민을 안고 있다는 이야기다. 12월 28일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탈모 진료 인구는 매년 3.6%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대 30대의 젊은 탈모 환자가 늘고 있다. 올초 건강보험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원형 탈모증 환자 16만3785명 가운데 2030 환자는 7만1330명으로 절반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각종 스트레스에 미세먼지, 건조한 날씨 등의 환경적 요인까지 겹치면서 탈모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탈모 시장을 4조원대로 추산하고 있다. 규제완화와 맞물려 점차 커지는 탈모 시장 파이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Kantar Worldpanel)이 소비자 패널 서비스를 통해 국내 가구 소비를 기준으로 샴푸 탈모 기능 세그먼트에 대해서 분석한 결과 군소 회사를 제외한 국내 가구 소비 기준 탈모 샴푸 시장은 2015년 386.1억원에서 2016년 613.8억원으로 1.5배 증가했다. 1회이상 탈모 제품을 구매한 구매경험률 역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