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의 ‘퀵 클렌징 패드’ 판매량이 급증했다. 이 제품의 6월부터 8월까지 매출을 살핀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신장 요인은 △ 우수한 제품력 △ 브랜드 모델 효과 △ 유통 확대 등으로 꼽혔다. 클라뷰 ‘퓨어 펄세이션 피에이치 밸런싱 퀵 클렌징 패드’는 pH5.5 약산성 제품이다. 양면 사용이 가능한 대형 패드로 제조했다. 1장으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빠르고 편리하게 제거한다. 에센스가 들어 있어 클렌징 후 촉촉함을 남긴다. 클라뷰는 올 초 그룹 SF9의 멤버 로운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로운과 바다 보호 활동 ‘파란숨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어 올리브영에 입점해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클라뷰 공식 온라인몰과 명동 플래그십 매장‧시코르‧랄라블라‧자주 등에도 선보였다. 회사 측은 “퀵 클렌징 패드는 판매량 증가율이 가장 높은 제품이다. 소비자 입소문에 힘입어 해외 진출 문의도 늘었다”고 전했다.
클라뷰(대표 김현배)가 SF9 멤버 로운과 촬영한 광고 사진을 공개했다. 로운은 화보에서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투명한 무결점 피부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오랜 촬영에도 힘든 내색 없이 열정적이고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특유의 밝은 기운으로 광고 완성도를 높였다. 클라뷰 관계자는 “로운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맑고 투명한 신념’을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클라뷰는 국내산 진주를 함유한 화장품을 선보인다. 국내외 유통망을 확대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