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통해온가족 피부 케어 효능 메시지 전달 태극제약이 배우 소유진을 모델로 스킨 시리즈 2종 유튜브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는 ‘촉촉하니까스킨에 베리 굿!’ 스킨베리아크림편과 ‘잠자기 전 가려움 잠잠’ 스킨데일리로션0.5% 총 두 편으로 제작했다. 저자극성과 사용의 편리함을 주제로 선보인 두 편의 광고에는 가려움에 잠 못 이루는 아이의 아토피와 건성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는 간편한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스킨베리아크림의 광고는 “잠자기 전 우리 가족은 스킨베리아 발라요!” 라는 소유진의 멘트를 통해 아이 아토피, 성인 건성 피부 등 온 가족 피부질환에 도움을 주는 제품 효능을 강조하고 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이번 PR 캠페인은 엄마와 아이의 일상을 통해 소비자 공감을 유도하고 기업이 추구하는 핵심 메시지를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광고는 물론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킨베리아크림, 스킨데일리로션0.5%는 올 초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모기업 LG생활건강과 태극제약이 함께 만든 프리미엄 스킨케어 의약품이다. 일상에서 겪기 쉬운 피부 질환 문제를
미백‧주름 개선 토털 솔루션 국내 최대 외피용제 전문 제약회사 태극제약은 60년 전통의 기미 케어 노하우를 담은 첫 번째 기능성 화장품인 TG도미나스 크림을 출시했다. TG도미나스 크림은 일반의약품 기미 치료 외용제 시장에서 국내 판매 1위를 지켜온 태극제약이 처음으로 선보인 화장품으로 기미 케어뿐만 아니라 미백, 주름 개선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 제품이다. 특히 TG도미나스 크림의 핵심 성분인 브라이트닝 퀴논 콤플렉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기능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포함해 피부 속 멜라닌 이동 억제를 통해 기미와 색소침착 완화에 도움을 준다. TG도미나스 크림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종합병원 피부 임상 평가 기관인 에코덤에서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1회 사용으로 피부톤 개선, 2주 사용 시 피부치밀도 개선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적합한 제품임을 입증했다. TG도미나스 크림은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 추출물, 판테놀 성분 등을 함유해 기미 케어와 더불어 피부 진정과 영양 공급에도 효과적이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일주일 사용으로 기미가 쉽게
사드·차이나리스크에도 ‘잘 버틴’ 한 해 H&B스토어 떠오르며 ‘10년 유통변화 주기설’ 입증 카버코리아, 3조원에 유니레버로…굵직한 M&A 눈길 ‘차이나리스크’로 시작했던 2017년 한 해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으로 막을 내린다. 진부하게 들릴 ‘다사다난했던 한 해’라는 문구가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에게는 결코 진부하지 않았다. 10여 년간 중국 특수에 휘파람을 불었던 화장품 업계가 지난해말 터진 ‘사드이슈’로 우울하고 불안한 한 해를 보내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 특수기간 동안 다졌던 체력이 좋아진 탓일까, 어렵고 힘들었던 한 해를 잘 극복했다는 칭찬을 받을 만한 능력을 보여줬다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각 회사마다 받아들 성적표는 차이가 있겠지만 거시적 관점에서 산업 전체를 평가한다면 ‘긍정적’인 부분이 훨씬 많은 부분을 차지할 만했고, 그래서 새해의 전망 역시 ‘맑음’에 과감한 한 표를 던지게 한다. 2017년 화장품 업계의 핫이슈를 정리하면서 희망의 새해를 기다려본다. <편집자 주> 일년 내내 ‘사드 & 차이나리스크’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시작한 ‘사드이슈’가 해를 넘겨 이어지면서 국내 화장품 업
토니모리와 협상 결렬…LG, 지분 80%·446억원에 인수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http://www.lgcare.com)이 기미·주근깨 치료제 도미나크림으로 유명한 피부외용제 전문기업 태극제약(주) 지분 80%를 446억 원에 인수키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일) 발표했다. 태극제약에 대한 인수합병 관련 내용은 지난 8월 1일 중견 브랜드 기업 토니모리가 태극제약(주)의 지분 47.6%에 해당하는 주식 582만6천51주(보통주·상환 우선주 159만4천180주 포함 총 742만231주)를 140억553원에 인수, 경영권을 취득했다고 발표한 이후 <코스모닝닷컴 8월 5일자 기사·코스모닝 제 49호(8월 14일자) 4면 기사 참조>, 양사의 실사과정에서 협상이 결렬돼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후 공식발표된 것이다. LG생활건강이 인수하는 태극제약은 1976년 설립되어 피부연고제와 같은 일반의약품을 주로 생산·판매하는 회사로 지난 해 기준 매출은 600억 원, 영업이익은 25억 원 규모의 제약기업이다. 태극제약은 부여공장(충청남도 부여군 소재)·향남공장(경기도 화성시 소재)·장성공장(전라남도 장성군 소재) 등 세 곳에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
총 742만주·140억·지분 47.6% 확보…사업다각화 추진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를 표방하는 토니모리(회장 배해동·www.etonymoly.com)가 지난 1일자로 국내 중견제약기업 태극제약(주)의 지분 47.6%에 해당하는 주식 582만6천51주(보통주·상환 우선주 159만4천180주 포함 총 742만231주)를 140억553원에 인수, 경영권을 취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토니모리의 이번 태극제약 인수와 관련해 주목을 끄는 것은 제약업계-화장품업계 간의 상황과는 다소 결을 달리하고 있기 때문. 즉 그간 국내에서는 제약기업들이 경영다각화의 일환으로 화장품 분야에 새로 진출하거나 화장품 기업 인수 등의 행보를 보인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번에는 그와는 반대 상황이 연출됐다는 점이다. 토니모리의 태극제약 인수에 투입한 자금은 1천271억 원의 자기 자본의 11.0%에 해당하는 것이며 1천819억 원의 자산총액 대비 7.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토니모리 측은 이번 인수 과정에서 별도의 차입금 등을 사용하지 않고 보유자금으로 진행했으며 전체 인수금액의 90%에 해당하는 잔금은 오는 9월 30일 지급함으로써 이번 사안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토니모리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