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그룹의 해외직구 플랫폼 티몰글로벌이 29일(금)까지 코트라와 ‘2022 파워셀러 육성사업’ 참가사를 모집한다. 뷰티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패션‧식음료 중소기업 50곳을 뽑는다. 티몰글로벌과 코트라 공식 홈페이지 ‘무역투자24’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 기업은 100만 원 상당의 마케팅 패키지를 지원 받는다. 티몰글로벌에 미니스토어 형태로 입점해 중국시장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라이브 커머스와 소셜커머스 광고 기회도 주어진다. 티몰글로벌은 올해 미니스토어를 새롭게 선보였다. 중소중견 기업에 최적화한 입점 방식이다. 초기 투자 비용과 운영비가 적게 드는 것이 특징이다. 티몰글로벌이 기업의 브랜드‧상품‧서비스 관리를 지원한다. 물류비 혜택과 마케팅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플래그십스토어 모델에 비해 운영 원가를 50%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미니스토어 입점 시 전담 티몰파트너가 운영을 돕는다. 중국 온라인 시장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출해 공급망을 확보하는 법을 알려준다. 티몰글로벌 측은 “약 2회에 걸쳐 미니스토어 운영법과 마케팅 방법 등을 교육한다. 중국 광군절(光棍节, 11.11절) 판매 전략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외영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이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 다양한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타오바오와 티몰 판매자에게 신속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6.18 쇼핑 페스티벌에서 발생한 주문금액을 판매자에게 즉시 이체한다. 알리바바는 6.18 쇼핑 페스티벌 사전판매 보증금 약 백억 위안(약 1조 8천6백억 원)을 판매자에게 미리 지급했다. 실제 주문이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판매자는 사전 판매금 최대 1천억 위안(약 18조 6천억 원)을 수령한다. 티몰 글로벌도 주문금 최대 40억 위안(약 7천440억 원)을 선지급한다. 지급 정산 기간을 20일 이상 단축한 셈이다. 신속한 주문 처리‧배송을 위해 공급망 효율성도 높였다. 알리바바의 물류 자회사 차이냐오(Cainiao)는 중국 도시 21곳에서 토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고 계획부터 창고관리‧배송까지 아우른다. 판매자는 재고를 최적화하고 주문품을 빠르게 배송할 수 있다. 차이냐오는 티몰 글로벌과 협력해 판매자 재고를 여러 창고에 분산 보관한다. 원클릭으로 창고 간 재고 이동이 가능하다. 타오바오‧티몰‧티몰 글로벌은 판매자 면책제도를 도입했다.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판매자를 구제하기 위해서다. 소비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가 중국 티몰글로벌 입점을 계기로 해외 뷰티 시장 공략을 통한 글로벌 무대에 진출을 본격화한다. 화해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글로벌 내에 ‘화해 플래그십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화해는 티몰글로벌 내 숍인숍 형태 플래그십스토어를 열고 국내 소비자에게 호평받은 K-뷰티를 알리는 동시에 판매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국내 2030 여성 소비자 80%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화해 앱에서 주목받은 국내 중소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도 내걸었다. 화해는 앱 내 축적한 양질의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부 타입별 맞춤 추천 콘텐츠도 제공한다. 최근 중국 내에서도 성분과 리뷰 등을 꼼꼼히 살피고 화장품을 구매하는 일명 ‘체크슈머’가 증가한 만큼 화해 플랫폼이 보유한 장점을 활용, 상품 큐레이션 역량과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화해 플래그십스토어 오픈과 함께 우선 만날 수 있는 브랜드는 모두 11개. 토리든·에스네이처·코스노리·메이크프렘·닥터올가·비플레인·듀이트리 등이 눈에 띈다. 화해는 티몰글로벌 입점과 함께 내달 중국 최대 쇼핑 행사 광군제를 맞아 다채로운 고객 이벤트도 펼친다
‘클린뷰티’ ‘바이러스 프루프 화장품’ ‘남성 메이크업’. 2021년 중국 화장품시장을 이끌 핵심 트렌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국서도 클린뷰티 트렌드가 거세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화장품 구매 패턴이 기능성‧성분 위주에서 안전성으로 급변했다. 스킨케어 화장품 구매 시 피부과 의사나 전문가 의견을 참고하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화장하는 남자’가 늘며 남성 메이크업 시장이 덩치를 키웠다. 올해 중국 뷰티시장을 이끌 다섯 가지 흐름은 △ 니치(niche) 메이크업 △ 아이 메이크업 △ 닥터 코스메틱 △ 썬케어‧마스크팩 △ 클린뷰티 등으로 제시됐다. 이는 김민화 티몰글로벌 매니저가 19일 발표한 중국 뷰티 트렌드에서 소개됐다.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소비자가 화장품 구매 시 중시하는 요인은 △ 건강안전(27%) △ 가성비(13%) △ 럭셔리(9.4%) △ 전문가(8.3%) △ 트렌디한(6.9%) △ 브랜드(5.0%) △ 디자인 외관(4.5%) △ 대중 인기(4.5%) 순이었다. 스킨케어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피부과 의사가 56%로 1위로 꼽혔다. 이어 전문가(50%) △ 지인 추천(41%) △ 뷰티 앱(37%) △ 뷰티 블로거(28%
알리바바그룹 티몰글로벌은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3일 동안 ‘2021 뉴 셀러 서밋’(New Seller Summit)을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티몰글로벌 임원이 중국 온라인 역직구시장 현황과 중국시장 진출 전략 등을 소개한다. 중국 내 한국 뷰티 브랜드 현황과 트렌드도 발표한다. 신청 : https://lnkd.in/gW4bhX3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 글로벌에 단독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고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티몰 글로벌은 중국 최대 이커머스 기업 알리바바그룹 산하 브랜드몰 개념 해외 직구 플랫폼. 코리아나화장품은 ‘코리아나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coreana海外旗舰店) 오픈을 통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과 프리엔제, 스킨사이언스 브랜드 라비다(LAVIDA) 등 대표 베스트셀러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인다. 오픈과 동시에 중국 SNS 생방송 플랫폼 콰이쇼우(快手), 도우인(抖音), 타오바오라이브(淘宝直播) 소속 왕홍과 손잡고 대대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등 중국 소비자 유입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이번 티몰 글로벌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이외에도 알리바바그룹 산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하는 등 중국 화장품 주요 소비군으로 평가받는 주링허우(1990년대 생), 링링허우(2000년대 생)가 열광하는 온라인 시장을 집중 공략, 중국 내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해외 브랜드 직영몰 티몰 플래그십스토어 또한 확대·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세디르 매직 앰플 아이 앤
중국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의 피해구제와 위조상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위조상품을 차단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 시작된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성관 · www.koipa.re.kr )은 올해 이 같은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내용을 공고하고 1차로 24곳의 기업을 선정,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기업은 △ 국내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중소·중견기업 △ 중국 내 유효한 지식재산권(특허·상표·디자인 외)을 보유한 우리나라 기업이다. 그렇지만 출원신청서와 확인서, 최종등록에 실패한 권리는 유효한 지식재산권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해당 사이트는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쇼핑몰 타오바오·티몰·티몰글로벌·1688·알리바바·알리익스프레스 등 6곳이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해당 기업에 대해 위조상품 대응을 위한 모니터링·대리신고·사후 관리 등 연간 최대 3회에 걸쳐 지원하며 1차 지원기업 24곳을 포함, 올 한 해 동안 모두 40곳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니터링(1.5개월 소요) 차원에서는 △ 담당자-지원기업 미팅을 통한 단속대상제품 분석 △ 대상 사이트(6곳) 내 유통현황 확인·위조 상품 식별 △ 보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이 지난 13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중국 티몰글로벌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와 자오거(Zhao Ge) 티몰글로벌 아시아 총괄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이 회사는 티몰 글로벌과 손잡고 생활용품·화장품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다.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공동 마케팅도 실시한다. 특히 중국 소비자에게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 20’s)를 집중 소개해나갈 계획이다.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 팩트는 고체 파운데이션 안에 수분 에센스가 들어 있다. 중국 소비자 사이에서 ‘애경팩트’로 불리며 인기다. 이 제품은 지난 2017년 티몰 국제 뷰티 부문 인기 제품상에 선정됐다. 올해 3월에는 2018년 티몰 국제 부문 1억 RMB 브랜드상을 받았다.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티몰 글로벌에서는 세계 77개국 상품 2만 여개를 판매한다. 티몰글로벌이 속한 알리바바 그룹은 2019년 3월 기준 연간 매출액 562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식재산보호원, 모니터링·대리신고·사후관리 진행 지난해부터 해외시장, 특히 중국의 3·4선 도시와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번지고 있는 ‘위조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과 지원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우선적으로는 중국의 주요 온라인쇼핑몰에 대한 지원을 진행한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이해평·www.koipa.re.kr·이하 보호원)은 최근 ‘중국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차단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고했다. 보호원 측은 공고문을 통해 “현재 중국에 진출해 있는 우리기업의 피해구제와 위조상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중국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차단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지원 대상과 내용·절차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상 기업은 △ 국내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중소·중견기업(개인사업자-소득세법 제 168조 또는 부가가치세법 제 8조, 중소기업-중소기업기본법 제 2조, 중견기업-중견기업 성장촉진과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제 2조) △ 중국 내 유효한 지식재산권(특허·상표·디자인 외-출원신청서나 확인서 등은 유효한 지식재산권으로 인정하지 않음)을 보유한 우리기업이며
한국무역협회, 차이나 비즈니스데이 상담회·설명회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오늘(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국 소비자시장 진출을 위한 KITA 차이나 비즈니스데이’를 개최하고 ‘중국 유망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와 ‘티몰글로벌·타오바오 파워셀러 초청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상담회를 위해 한국을 찾은 중국 기업 59곳 가운데 뷰티 관련 기업은 총 26곳이었으며 사전에 미팅 일정을 조율한 국내 기업 300여 곳과 심도 깊은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무역협회는 베이징·상하이·청두 지부와 빅바이어를 관리하는 해외마케팅 센터를 통해 중국 기업을 엄선·초청했으며 이번 상담회를 위해 알리바바에서는 8명의 실무진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유망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 Aeon Stores Co., Ltd △ Guangzhou Lotus Supermarket Chain Store Co.,Ltd △ Intime Retail Co.,Ltd △ JD.com Intetnational Limited △Ji’nan Seven Trading Co.,Ltd 등 유통·벤더사 등 41곳 중국 기업이 참가했다. ‘티몰글로벌·타오바오
CFDA 위생허가 취득한 20개 제품 입점 삼양그룹의 소재과학 전문 화장품 브랜드 어바웃미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에 단독 브랜드관을 공식 론칭한다. 티몰 내 어바웃미 단독 브랜드관 오픈은 티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신뢰도 높은 K-BEAUTY 브랜드로 다시 한번 얼굴을 알리고 중화권 유통망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티몰은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에서 운영 중인 중국 최대 온라인 B2C 쇼핑몰로 공식 입점을 위해서는 입점 제품 전품목의 위생허가 취득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어바웃미 역시 지난 2016년 9월 티몰글로벌 입점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후 2017년 광군제 당일 117만 위안(한화 약 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어바웃미는 단독 브랜드관을 통해 베스트셀러인 스킨 톤업 마사지 크림, 수퍼 아쿠아 2종 세트 등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한 20가지 품목을 우선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킨 톤업 마사지 크림은 작년 말 기준 약 250만 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티몰 브랜드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