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힐이 2월 15일까지 일본 오사카 킨테츠백화점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메이크힐 대표 제품을 일본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이크힐은 엘앤피코스메틱이 운영하는 색조 브랜드다. 지난 해 일본 시부야 도큐스크램블 스퀘어와 난바 마루이백화점에서 팝업매장을 열었다. 두 곳에 팝업매장을 꾸린 5개 브랜드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1위에 오른 제품은 ‘아트 크로키 스틱섀도’ 3종 키트다. 국내 출시 후 10만개 이상 판매됐다. 3단계 사용법을 통해 쉽고 빠른 눈화장을 제안한다. 크림 제형으로 나와 가루 날림이 없으며 지속력이 강하다. 이 제품은 아이라이너는 물론 △ 애교살 연출 △ 그림자 라이너 △ 하이라이터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유튜버 포니가 동아TV ‘스타일미7’에 들고 나와 화제를 모았다. 포니는 메이크힐 스틱섀도를 이용해 3분 만에 눈화장을 완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메이크힐 관계자는 “일본에서 K-뷰티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팝업스토어마다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일본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샬롯 틸버리가 19일 밤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샬롯츠 뷰티풀 스킨 파운데이션’을 판매한다. 592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포니가 진행을 맡았다. ‘샬롯츠 뷰티풀 스킨 파운데이션’은 외부 환경에 지친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게 관리한다. 피부결을 고르고 아름답게 표현한다. 밤 제형이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스며든다. 얼굴에 끈적임 없이 밀착해 건강한 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샬롯 틸버리는 이번 방송에서 파운데이션을 15% 할인하고 다양한 쿠폰을 지급한다. 한소희 립스틱과 타이거 에디션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샬롯 틸버리 관계자는 “샬롯 틸버리는 영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다. 새해를 맞아 포니와 특별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화장법을 소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달바(대표 반성연)가 19일 오후 7시 30분 실시한 카카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조회수 15만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함경식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뷰티 크리에이터 포니가 참여했다. 이들은 다양한 뷰티 기법과 달바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함경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달바는 메이크업 전문가가 쓰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얼굴에 입체감 있는 윤광을 제공한다. 유명인사 화장뿐 아니라 웨딩 메이크업에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니는 “달바 픽서를 애용한다. 이번 방송에 포니픽 구성을 직접 요청했다”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방송에서 인기를 끈 제품은 △ 500만병 이상 판매 돌파한 미스트 세럼 라인의 ‘달心세트’ △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 있게 해주는 더블 세럼 ‘쫀쫀 세트’ △ 포니가 직접 구성한 ‘포니픽 세트’ 등이다. 달바는 브랜드 모델 한혜진과 촬영한 ‘세럼 유어 스킨’ 광고를 TV‧옥외매체‧SNS 등에 공개했다.
맥이 오는 10월 뷰티 인플루언서 포니와 손잡고 ‘맥 포니 컬렉션’을 출시한다. 맥 포니 컬렉션은 유투브 구독자 528만 명을 거느린 포니가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포니는 빛에 초점을 맞췄다. 타로카드의 해‧달‧별을 패키지에 담아 화려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 맥은 새로운 제형의 신제품도 선보인다. 매트 립 무스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제형으로 이뤄졌다.입술에 가볍게 발리며 산뜻한 마무리감을 준다. 색상은 포니가 고른 9가지 종류로 나온다. 포니는 “맥과 함께 K뷰티와 한국의 문화를 글로벌 시장에 알려나갈 것”이라며 “깊이 있는 메이크업 철학과 비전을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와 뷰티제품 홍보 롯데면세점이 온라인몰 주 소비층인 20~30대 고객을 겨냥한 타깃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오늘(25일)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와 손잡고 뷰티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니는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인 뷰티 크리에이터로 인정받고 있다. 그녀는 △ 유튜브 구독자 455만명 △ 인스타그램 팔로워 574만명 △ 중국 웨이보 팔로워 707만명을 보유한 가운데 SNS를 통해 K뷰티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 바 있다. 롯데면세점은 포니를 뷰티 전문 모델로 내세워 메이크업 쇼 등을 열며 젊은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Mnet 쇼미더머니777과 함께 쇼미더 냠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쇼미더머니777 프로듀서 넉살과 함께 롯데면세점 홍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음원은 여행의 설렘, 쇼핑의 즐거움을 주제로 제작했으며 오는 26일 롯데면세점 공식 유튜브 계정에 공개한다. 오는 27일에는 서울 성수동 갤러리카페 바이산 코리아에서 냠다른 할로윈파티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면세점 구매 고객과 국내‧외 인플루언서, 중국 VIP
뷰티·화장품 소재 노래·ASMR 확산… 신개념 문화 콘텐츠로 부상 뷰티를 소리로 즐기는 시대가 왔다. 뷰티를 소재로 삼은 노래나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 자율 감각 쾌락 반응)이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이사배·포니 등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가 노래를 만들어 공중파·유튜브 등에 발표했다. 가수 보아는 색조 브랜드 비브라스와 화장품·음악을 결합한 ‘뮤직 오브 더 데이(Music of the day)’ 캠페인을 연다. 국내 유명가수·인디밴드와 뷰티·음악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제작, 기분 따라 트렌디하게 변하는 메이크업 특징을 알릴 예정. ‘화장 지우는 소리’ ‘브러시 터는 소리’ 등 뷰티 관련 사운드를 속삭이듯 들려주는 ASMR도 등장했다. 주로 잠들기 전 듣는 ASMR은 자장가처럼 대중의 귀를 조용히 파고든다. 개그우먼 강유미는 유튜브 ‘좋아서 하는 채널’에 다양한 뷰티 ASMR를 소개하고 나섰다. 뷰티를 소리와 결합한 이들 콘텐츠는 화장품을 바르고(촉각), 눈으로 즐기고(시각), 향기로 누리는(후각) 데서 나아가 청각으로 소비하는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노래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유튜브 구독자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