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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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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화장품, 고객 지갑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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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와 기술력 결합, 제형·기능 차별화 완성

 

화장품의 진화는 어디까지가 한계인가.

 

화장품 시장의 성장과 확산의 이면에는 제품 자체의 기술 개발력의 발전과 진화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각 기업들의 노력과 투자가 존재한다. 특히 최근 제품 개발 동향을 면밀하게 들여다보면 일반적인 형태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무장,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닫힌 지갑을 열고 있는 경우가 눈에 띈다.

 

차별화된 발상으로 특화된 제품들은 모양새나 제형, 사용방법들이 일반적인 화장품과는 달라 발매와 동시에 소비자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면서 이에 따른 제품의 특별한 기능까지 기대케 하는 심리적 효과도 있다.

 

♠ 맥스클리닉 메조 체인지 프로그램

 

럭셔리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은 최근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시술 원리에서 착안한 메조 체인지 프로그램을 홈 케어용으로 출시, 일명 ‘물광 침 롤러 관리’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메조 체인지 프로그램은 녹는 히알루론산 침 제형 롤러와 고농축 앰플이 결합한 시너지 프로그램. 히알루로닉 메조 체인지 롤러는 1천개의 녹는 히알루론산 침의 미세 자극으로 피부를 깨워 피부 턴오버를 돕는 동시에 피부 속 진피와 동일한 타입의 콜라겐 성분이 함유된 앰플이 피부 속까지 직접 침투될 수 있도록 피부 길을 열어준다.

 

피부과에서 금속 침을 사용하는 MTS관리는 전문가의 손을 통해 행해지는 고차원적 관리이기 때문에 집에 기기가 있더라도 비위생적이고 사용 편의성이 낮아 쉽게 접근할 수 없었으나 메조 체인지 프로그램은 롤러 1개당 일회용으로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킨다.

 

MTS 시술은 미세 침이 피부 표면을 자극해 피부 재생을 돕고 탄력있게 가꾸는 원리다. 앰플이 피부에 직접 침투해 흡수가 잘 되고 피부 자체의 회복력을 높여 피부 탄력과 피부 결 개선 등 다양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아쿠탑 페이셜 토핑 볼 바이 버드네스트

 

쭉쭉 짜서 쓰던 액체형 에센스는 잠시 잊어도 되겠다.

 

아쿠탑 페이셜 토핑 볼 바이 버드네스트는 스티로폼 공 같이 생긴 토핑볼에 유효 성분을 급속도로 동결 건조시킨 후 하나씩 낱개로 포장해 신선도를 높인 에센스. 매일 하나씩 미스트나 토너에 섞어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면 된다. 정제수 대신 금사연 둥지 추출물을 담아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주고, 1알 당 60억개의 고분자 캡슐이 촘촘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 비타브리드 C12 페이스 브라이트닝 파우더

 

피부 미백에 좋은 비타민 C를 그때그때 신선하게 피부에 바를 수 있는 제품이다. 알약 형태의 비타민 C를 가루로 부순 듯한 파우더로 토너나 크림, BB크림 등 이미 가지고 있는 거의 모든 화장품에 섞어서 사용할 수 있다. 활용도도 무척이나 다양해 뷰티 오일과 섞어 모발 끝이나 건조한 몸에 발라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타브리드 C1 페이스 브라이트닝

 

럭셔리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을 운용하고 있는 관계자는 “최근 화장품 업계는 특수하고 뚜렷한 효과는 물론이고 제품 콘셉트를 담아내기 위해 특이한 제형이나 독특한 용기 등 차별화 전략을 연구 개발 단계에서부터 고민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맥스클리닉이 개발한 신제품은 피부 전문가의 손길을 집에서 할 수 있는 소위 ‘혼뷰티’(혼자하는 뷰티 케어)의 콘셉트를 담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일반적인 기존 화장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제품 구성이 소비자들에게 관심과 호응을 얻으면서 판매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단순히 바르고 흡수되기를 기다리는 일반적인 화장품과는 달리 ‘피부를 일깨우는 원리와 직접 침투 관리’라는 명확한 콘셉트로 소비자들도 일차적으로는 호기심, 이차적으로는 뚜렷한 인지효과를 갖게 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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