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스, 총 2,500만원 상당…넥슨 어린이병원 전달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뷰티 기업 역시 사회 공헌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토털 뷰티 기업 클레어스코리아(대표 이현구 · www.claireskorea.com)는 지난 22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과 1천50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클레어스코리아가 전달한 기부금 전액은 장애아동치료와 병원운영비에 사용될 예정이며 자사 덴탈 케어 브랜드 ‘블랑시크릿’의 어린이 치약과 영유아 구강세정제 등 1천5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현구 대표는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와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인 가수 션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치료받는 장애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들에게 적합한 치료를 제공하고 가족들에게는 부양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원했다.
이번 기부는 클레어스코리아가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건립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완공 후에도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놓이자 기부에 동참하게 된 것.
클레어스코리아는 이 같은 기부활동 이외에도 ‘아프리카 우간다 어린이 구강케어 캠페인’과 ‘베이비 리본(Re:born)상자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의 행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통합어린이재활병원인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좋은 의미로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