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FSCC 2017서울 대회 현장 지상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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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과학아름다움, 융합 그리고 창의력

29 국가·1천 여 과학자 총집결…이틀간 구두논문 29편·포스터 325편 발표

대회 첫날 프리 워크숍에서는 K-뷰티의 성공 요인과 지속성장 가능한 요인들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대회 첫날 프리 워크숍에서는 K-뷰티의 성공 요인과 지속성장 가능한 요인들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화장품과학: 아름다움, 융합 그리고 창의력’(Cosmetic Science:Beauty, Convergence and Creativity).

전 세계 화장품과학자들의 최대 축제 IFSCC 2017이 23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볼룸에서 개막, 오는 25일까지 사흘간의 장정에 들어갔다.

지난 1979년 스위스에서 첫 대회를 연 이래 2년 마다 전 세계 화장품 과학과 기술과 관련한 최신 정보와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화장품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3년에 개최된 이래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대회 개황    

전 세계 약 28여 국가, 900여 명의 화장품 과학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서울대회에서는 6개 분야, 30여 편에 이르는 구두발표와 250여 편에 이르는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화장품과학: 아름다움, 융합 그리고 창의력’

(Cosmetic Science:Beauty,Convergence and Creativity).

특히 대회 첫 날 있었던 사전 워크숍에서 K-뷰티에 대한 혁신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목을 끌었다.

이 워크숍에서는 △ 쿠션-글로벌 뷰티 문화의 재구성-‘쿠션의 끊임없는 혁신’(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윤세림 연구원) △ BB크림-BB크림에서의 주요 주제와 혁신(한국콜마 색조화장품연구소 홍원기 이사) △ 시트 마스크-한국의 마스크 팩(코스맥스비티아이 장은선 연구원) △ 에스테틱-피부미용을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 △ 한방화장품-한국의 한방 화장품(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 미래기반연구부문 강내규 부문장) △ 파우더 용기-파우더 스프레이 펌프((주)연우 연구소 김학찬 연구소장·전무이사) 등에 대한 각 주제와 이에 대한 기술과 콘셉트, 향후 지속성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심도 깊게 이뤄져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 강학희 조직위원장(대한화장품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장품 과학자들이 화장품 과학지식을 얻고 최첨단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전 세계 화장품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화장품산업의 한 걸음 더 나은 발전은 △ 협력(Collaboration) △ 융합(Convergence) △ 창조(Creation)라는 3C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며 세계화장품학회는 회원 간의 정보공유를 극대화하고 모든 형태의 협업과 기술 융합을 통해 제품과 기술의 창의성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 화장품과학자들이 총 집결하는 IFSCC 컨퍼런스 2017이 30여 국가, 890여 명의 화장품 과학자들과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23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막, 25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전 세계 화장품과학자들이 총 집결하는 IFSCC 컨퍼런스 2017이 30여 국가, 890여 명의 화장품 과학자들과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23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막, 25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주요 발표 논문과 주제

총 6개 부문, 30여편에 이르는 구두발표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됐다.

각 세션은 키 노트 1편과 포디움 4편 발표의 시스템으로 진행됐으며 국가별로는 우리나라가 8편으로 가장 많았고, 프랑스와 일본이 각각 5편으로 뒤를 이었으며 이밖에 미국 3편, 중국과 싱가포르가 각각 2편의 구두 논문발표를 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 피부생물학-새로운 대안 Ⅰ·Ⅱ △ 제제-혁신&개량 △ 색조화장품, 모발관리, 그리고 피부장벽 △ 코스메슈티컬-새 발견 & 혁신 △ 활성물질-유기농과 천연 등으로 제시됐다.

6개 세션은 진행과정에서 키 노트가 각 1편씩 먼저 발표됐다.

첫 날 박상철 서울대학교 교수(생화학·노화 전공)의 ‘비가역성에 대한 도전-노화혁명’을 대회 전체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 논문 구두발표는 각 세션이 시작될 때마다 키 노트를 한 편씩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주요 키 노트를 살펴보면 △Nava Dayan(미국)-피부생물학:새로운 대안I-화장품 개발에서 피부 미생물 지식의 활용 △ 퀴앙 시아(중국)-제제:혁신&개량-활성물질 전달 시스템의 연구, 평가와 산업화 △ 박장서(한국)-피부생물학:색조화장품, 모발, 그리고 피부장벽-피토스핑고신과 피토스핑고신 유래 세라마이드 △ 테츠지 히아로(일본)-피부생물학:새로운 대안II-피부 상태를 나타내는 우수한 지표로서의 각질층 △ 위르겐 라더만(독일)-코스메슈티컬:새발견&혁신-인간 피부에서 유리기와 항산화제 상호 작용 △ 김병기(한국)-활성물질:유기농과 천연-대두제품으로부터의 코스메슈티컬 제품 생산을 위한 산화-환원 효소 반응 등이 발표됐다.

2018년 독일 뮌헨 콩그레스

내년에는 독일 뮌헨에서 콩그레스가 열린다.

2년마다 열리는 컨퍼런스의 사이 해에 개최되는 콩그레스를 유치한 위르겐 라더만 독일 과학·응용화장품학회장은 “내년 콩그레스의 모토는 ‘미용과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화장품과학’이다. 이 모토 아래 △ 현대 라이프스타일 △ 피부보호 △ 전 세계 화장품 △ 피부생물학 △ 감각분석 △ 전달 시스템-효과는 얼마나 깊이 미치는가? △ 모발 △ 색조화장품 등의 내용을 다루게 된다”고 밝히고 동시에 “현재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 나노입자 △ 최신 선 스크린 현상 △ 노화방지(예방과 치료) 등과 관련한 수준 높은 논문들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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