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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코스메카차이나 핑후공장 착공

중국 총생산능력 24천만개로 지난해 대비 2배 증가

 

코스메카코리아가 지난 8일 세 번째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의 평호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평호공장은 연면적 4만833㎡의 규모로 연간 생산능력은 1억2천만개로 공장 설계 단계부터 코스메카 고유의 생산 노하우인 CPS를 적용, 국내 공장과 동일한 시스템과 노하우를 중국 현지에 고스란히 전수할 수 있게 됐다.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 www.cosmecca.com)가 지난 8일 세 번째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의 핑후공장을 착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임래 회장과 박은희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중국법인 임직원, 중국 시당국 관계자, 현지 주요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임래 회장과 박은희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중국법인 임직원, 중국 시당국 관계자, 현지 주요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진은 평호 공장 착공을 맞아 한중 주요 인사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올해 5월 중국 당국으로부터 저장성 자싱시 핑후지역의 토지허가증을 취득하며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들어갔다. 이후 약 5개월에 걸쳐 공장 설계와 시공사 선정 등의 작업을 진행, 지난 달에는 현지 건설사인 중국건설기계공업과 공사 전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핑후공장은 연면적 40,833㎡의 규모로 연간 생산능력은 1억2천만 개에 이른다. 공장 설계 단계부터 코스메카 고유의 생산 노하우인 CPS(Cosmecca Production System)를 적용해 국내 공장과 동일한 시스템과 노-하우를 중국 현지에 고스란히 전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그 동안 전략적으로 두 개의 임대공장을 운영하며 현지 적응과 노하우를 충분히 쌓은 후 그 경험들을 바탕으로 신규 공장 설립에 들어감으로써 현지 고객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핑후공장은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중국 내 총 생산능력은 2017년 대비 2배 증가한 2억4천만 개에 이르게 된다.

 

코스메카는 지난 2013년 중국에 처음 진출해 만 3년만에 흑자전환, 그 이후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며 올 3분기에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73.5% 상승했다. 중국 브랜드 전문매장, 온라인 채널 등 현지 주요 고객사에 대한 꾸준한 매출 증가와 로컬 고객사수 증가가 성장의 주요인이 됐다.

 

조임래 회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중장기적으로 중국 고객사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평호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코스메카만의 생산 시스템을 적용해 가장 현대적이고 스마트한 공장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임래 회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중장기적으로 중국 고객사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핑후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코스메카만의 생산 시스템을 적용해 가장 현대적이고 스마트한 공장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핑후공장이 위치한 저장성 자싱시는 수향(水鄕) 공업도시로 양쯔강 삼각주의 중심부를 차지한다. 이 곳은 특히 교통의 요지로 후항철도(상하이~항저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중국 고속열차 까오띠에를 이용할 수 있다. 상하이까지는 약 77km 거리이며 고속도로가 이어져 있어 제품이 생산되면 현지 고객사로의 빠른 물류배송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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