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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독점 기획연재-온라인쇼핑리포트(중국) 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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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그룹이 홍콩증시 상장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는 텐센트의 내용을 인용하며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알리바바 그룹의 홍콩증시 상장이 홍콩 금융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홍콩은 재상장을 허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마윈의 이번 발언은 홍콩에서 열린 회의에 참가하는 기간에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윈의 이번 발표는 홍콩 특별행정구 캐리람 행정장관 이 예전에 알리바바가 홍콩 증시에 상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한 회답의 차원의 것이었다.

 

알리바바의 서면 자료에 따르면 마윈이 캐리람의 연설에 회답하는 자리에서 “행정장관이 이렇게 의지를 강하게 표명해 주신만큼 홍콩 증시 재상장을 진지하게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마윈은 지난 9일 프랑스 대통령 엠마뉴엘 마크롱과의 북경 회담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때 기자가 상기의 내용을 질문했을 때 마윈은 홍콩 상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나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없었다. 마크롱은 8일부터 2박3일간 중국 국빈방문 중이며 북경은 두번째 일정이다. 알리바바 대변인 역시 현재로써는 홍콩증시 상장과 관련된 진일보한 언급은 어렵다고 밝혔다.

 

알리바바는 2014년 뉴욕증시에 상장해 IPO규모 250억달러의 기록을 세웠다. 이전에 홍콩은 알리바바가 가장 상장하고 싶어했던 곳이었다. 그러나 홍콩 증권거래소는 알리바바의 고위직이 대다수의 이사 임명을 통제하는 회사 지배구조를 이유로 상장을 거절했다.

 

홍콩 증권거래소의 제안하에 홍콩 정부는 2개 주식의 지분 분할을 허용할 계획이다. 홍콩 증권 거래소는 중국 회사의 기업인들과 중국 회사의 IPO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이 같은 주식은 의결권을 차등화해 차세대 업종(기술 업종)의 소유주가 선호하는 또 다른 지배 구조와 지분 구조를 공고했다.

 

로이터 통신은 나스닥 통계를 인용해 이번 주 월요일 알리바바의 주가가 30억달러를 넘어섰고 이번 주 월요일 주가는 190.33달러, 거래량은 1천623만주였다고 보도했다. 홍콩 증시의 하루 평균 증권 거래액은 882억 홍콩 달러(약 112.8억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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