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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佛, 심도깊은 발전방향·입주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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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화장품시찰단 방문…“타운 입주 문제점 해결” 약속

 

 

지난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화장품기업 시찰단(프랑스 화장품협회·브랜드 기업·유통기업·미디어 등으로 구성)이 후저우뷰티타운을 방문했다.

 

시찰단은 이번 방문에서 후저우시 우싱구 정치협상 주석 겸 뷰티타운관리위원회 판화 주임을 위시해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겸 뷰티타운관리위원회 모리영 주임·다이시진 진용걸 부서기 겸 진장·후군정 뷰티타운관리위원회 총고문·후저우투자발전유한공사 왕아남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프랑스 화장품기업의 뷰티타운 입주와 관련한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찰단은 “실제로 많은 프랑스 화장품기업들이 후저우뷰티타운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중국 시장에 진출에 대해 염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판화 주임은 “뷰티타운은 프랑스 기업들이 염려하고 있는 부분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으며 남아 있는 문제점들은 충분히 극복하면서 해결할 수 있다”며 “뷰티타운이 모든 과정에서 보모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찰단은 또 뷰티타운 조성과 관련해 “뷰티타운이 동방의 그라스로 조성하는 데 거리 전체를 뷰티 관련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크게 부각시키면 더욱 그 의미와 콘텐츠가 풍부해 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모리영 주임은 “산업과 도시의 융합은 지금까지 뷰티타운이 추구해 온 일관된 목표이며 꽃바다, 특색관광 등의 프로젝트도 기획하고 있다”면서 “뷰티타운이 2년여 만에 지금의 성과를 이루고 중국내외 화장품 산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은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정도다. 뷰티타운의 조성은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으며 시시각각 큰 변화가 생기고 있다. 프랑스 기업들이 앞으로도 더 자주 뷰티타운을 방문하면서 뷰티타운의 변신과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것 역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찰단 방문 기간 중에는 △ 뷰티타운 모형 소개 △ 중국 우수기업 방문 △ 뷰티학원 방문 △ 프랑스기업 입주 간담회 △ 중불기업 B2B 회의 등도 진행했다.

 

 

후저우뷰티타운은 지난 2015년 프랑스 파리 루브르에서 열린 ‘코스메틱-360’에 처음 참석했을 때부터 임마누엘 마크롱 대통령(당시 재정경재부장관)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3년 연속 이 행사에 참석, 현지 화장품 업계와 관련 단체, 유명기업과 언론기관 등과 전략적 합력 관계를 맺고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상호이익과 공동번영(호리공영)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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