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닝 라운지-안은숙 시스터톡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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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져라, 맑아져라, 고와져라” 

명확한 콘셉트·브랜드 네이밍으로 접근…디자인부터 마케팅까지 토털 솔루션 수행

안은숙 시스터톡 대표.

“예뻐야 해. 뭐든지. 예쁜 게 좋아.”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대사다. 첫 눈에 여심을 저격하는 패키지로 완제품도 없는 상태에서 부츠 전점 상단 입점에 성공한 마스크 팩이 있다. 단 3가지 마스크 팩 만으로 뷰티 시장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시스터톡 안은숙 대표가 그 주인공.

“광고계에 20년간 몸담으면서 늘 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었어요. 시스터톡은 1년간의 고민 끝에 탄생한 브랜듭니다. 1년 동안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마스크 팩을 안 써 본 것이 없어요. 내 브랜드라는 생각에 날로 커지는 욕심과 타협하는 일이 가장 어려웠어요. 최고의 OEM·ODM 업체로 꼽히는 한국콜마와 마스크팩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직접 PPT를 준비했고 파우치도 4도 별색을 사용했어요. 제품 완성도를 위해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었죠.”

예뻐져라, 고와져라, 맑아져라.

입에 딱 붙은 ‘찰떡’같은 네이밍의 3가지 마스크 팩을 선보이기 위해 신청한 지난 11월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에는 제품 출시가 늦어지는 바람에 샘플도 없이 참가했다. 총알없이 전쟁터에 나간 셈이지만 뛰어난 디자인으로 당시 참가한 제품 가운데 가장 눈에 띄었다는 MD의 찬사와 함께 부츠 입점의 계기가 된 것은 유명한 일화다.

30일 오픈한 부츠 자양점 VMD zone에 입점한 시스터톡 마스크팩.

“디자인부터 마케팅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시스터톡은 현재 운영 중인 광고대행사 드래곤리퍼블릭의 화장품 사업부 줄리메틱스에서 탄생한 첫 번째 브랜드예요. 다른 브랜드 나올 수도 있고 새로운 라인이 출시될 수도 있고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죠. 현재 마스크 팩 3종류만 가지고 있으니 다른 화장품 업체와 콜라보도 얼마든지 가능해요. 실제로 에스콰이어, 쥬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요. 함께 부스를 꾸려 해외 박람회에 나가는 것도 염두 해 두고 있습니다.”

시스터톡은 가장 먼저 미국 시장을 두드린다. 한국의 ‘겟잇뷰티쇼’와 비슷한 미국 LA의 ‘K-뷰티쇼’에서 시스터톡을 소개할 예정이다. 7월엔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미국에서 인지도를 얻은 후에 역으로 중국을 공략한다.

‘골드미스 언니가 알려주는 뷰티 팁’이란 시스터톡의 콘셉트처럼 안 대표는 하나의 마스크 팩도 그냥 사용하지 않는다.

“예뻐져라, 고와져라, 맑아져라는 각각의 TPO에 맞게 사용되게 기획했어요. 예뻐져라 마스크 팩은 붓기완화 임상테스트를 마친 제품으로 부운 얼굴에 맞춤이고 고와져라 마스크 팩은 뾰루지나 여드름에 효과적이에요. 마지막 맑아져라 마스크 팩은 요즘처럼 미세먼지로 고생하는 피부를 위해 만들었어요. 기능성 제품인만큼 1일1팩보다 2일1팩을 권하고 있어요.”

꽃 추출물과 디자인으로 통일감을 가져가면서도 시트와 에센스를 달리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재미를 남겨둔 셈. 현재는 다음날 완벽한 피부케어를 위해 마스크 팩 전 단계인 클렌징과 토너 제품 출시를 고민하고 있다. 직접 하나하나 써본 후 탄생한 마스크 팩처럼 클렌징 제품 역시 시중에 출시된 제형과 형태 전부를 써보며 장단점을 비교분석하는 단계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시스터톡이 또 어떤 제품으로 소비자를 놀라게 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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