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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LG 펌핑치약 그룹, 1500만개 판매 돌파

펌프형 디자인으로 혁신…튜브형 중심 시장에 새 바람몰이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디자인 혁신 제품으로 선보인 ‘펌핑™치약’(이하 펌핑치약)이 출시 5년 만에 1천500만 개 판매를 돌파, 튜브형 중심의 치약시장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펌핑치약은 짜지 않고 눌러 쓰는 펌프 타입으로 감각적인 용기 디자인과 물을 묻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에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매출 신장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것.

 

지난 2013년 7월 펌핑치약 3종(스피아민트향·허브향·시트러스향)을 출시한 후 지난 6월까지 5년간 연 평균 351%의 신장률(수량 기준)을 기록, 지난 19일 기준 1천502만 개가 팔림으로써 분당 약 5.6개씩 팔린 셈이다.

 

국내 치약업계는 LG생활건강이 지난 1954년 국내 최초로 럭키치약을 선보인 이후 튜브형 치약을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이후 LG생활건강이 개발해 내놓은 펌핑치약이 펌프타입 치약의 대중화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펌핑치약은 힘들게 쥐어짜지 않고 눌러 쓰는 타입으로 뚜껑이 없어지거나 별도의 꽂이 없이 욕실 한 켠에 세워놓을 수 있게 디자인 했다. 특히 물을 묻히지 않고 바로 양치할 수 있는 젤 타입 제형으로 치아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성분을 전달해 한결 가볍고 깨끗하게 양치할 수 있다.

 

펌핑치약은 여러 사람이 함께 써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원뿔 형태로 제작된 치약용기는 욕실 인테리어 제품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펌핑치약은 튜브형 치약을 사용해오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소비자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준다는 제품 철학을 갖고 있다”면서 “펌핑치약이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인기를 끌면서 국내 치약 시장점유율 1등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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