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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이브로쉐 헤어식초 누적판매 100만개 돌파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피와 모발을 깔끔하게 세정하는 헤어식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올리브영이 출시한 ‘리프레쉬 헤어식초’ 매출도 높아지며 뷰티업계에 식초 열풍을 예고하는 모습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4년 6월 론칭한 이브로쉐 헤어식초가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6일 발표했다.

헤어식초는 액체 린스로 프랑스 전통 헤어관리법에서 착안해 개발했다.

이브로쉐는 ‘라즈베리 헤어식초’가 높은 인기를 끌자 2016년 세계 최초로 ‘대용량 헤어식초’를 국내에 론칭한 바 있다.

이어 이브로쉐는 지난 6월 모링가 씨앗 추출물이 들어있는 리프레쉬 헤어식초를 선보였다.

올리브영은 이달 △ 리프레쉬 미셀라 샴푸 △ 리프레쉬 프로텍티브 쉴드 컨디셔너 등을 추가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열대식물 성분이 노폐물을 제거하고, 모발이 엉키지 않게 보호한다.

이 회사는 오는 24일까지 리프레쉬 라인 신제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또 헤어식초 누적 100만개 돌파를 기념해 라즈베리 헤어식초 400ml 구매 시 150ml를 추가 증정한다.